바다하우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다하우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하우스

바다하우스

13.6Km    2025-03-25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37
061-862-1021

장흥 수문해수욕장과 수문항 사이의 방파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향토 맛집이다. sbs의 맛대맛에 소개되고 나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지만,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바지락 회로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다. 조갯살에 미나리와 양파를 더해 고추장과 식초에 무쳐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함 뒤에 단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여기에 중간중간 입맛을 달래라고 개운한 바지락 탕도 함께 제공한다. 소문난 바지락 회의 비결은 이 집에서만 사용하는 식초에 있다. 청주 됫병에 담겨 주방 한켠에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식초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 번 더 삭혀 식초를 얻는다. 고추장 역시 직접 만들고 막걸리 식초를 가미해 초장을 만든다. 바다 하우스는 키조개, 바지락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철에 따라 전어, 농어, 하모(갯장어) 등도 회로 내놓는다.

만나숯불갈비

13.7Km    2025-07-2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 4
061-864-1818

탐진강이 지척에 보이는 ‘만나숯불갈비’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 장흥에 정착한 지 8년째, 객지에서 시작한 만큼 한층 더 친절하게 손님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의 ‘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느새 이곳 장흥에서 알아주는 요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장은 이미 ‘칼질의 달인’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런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주인장은 숯불갈비의 맛을 자신 있게 자랑한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대로 부위별로 손질된 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맛과 냄새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돼지숯불갈비에 함께 나오는 선짓국 맛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숟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의 선짓국은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개운하며 잡냄새가 없어 한 사람이 두 그릇씩 비우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선짓국을 먹기 위해서도 일부러 찾는 일도 있을 정도. 선짓국 맛의 비밀은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이밖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깨죽 또한 일품이다. 보통 깨죽은 검정깨만을 쓰는데 만나숯불갈비에선 곡물류를 함께 갈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곡물이 첨가되어서 속이 든든하며 고소한 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층에서는 탐진강의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풍치 또한 정겹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외지 사람들도 찾기 쉽다. 제주에서 정남진까지 오가는 배의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널리 났다.

보성비봉마리나

보성비봉마리나

13.7Km    2025-06-26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74

보성 득량만은 적합한 수심과 적당한 해양 기온을 갖춰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 최근 개장한 보성비봉마리나는 계류시설 24선석, 클럽하우스,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슬립웨이 등 해양레저를 위한 쾌적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신청, 접수받고 있으며 적합한 물 때, 기상을 고려해 체험을 진행한다. 세일링요트, 레프팅보트,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 종류별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자세한 원리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전 30분간 의무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보성비봉마리나로 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체험이 가능하다.

정남진(장흥)

정남진(장흥)

13.7Km    2025-03-25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을 중심에서 정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으며, 북쪽의 가장 추운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위치한 정남쪽의 가장 따뜻한 지방이다. 산, 들, 바다,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 방촌문화마을, 동양3대 보림사 그리고 제암산 철쭉군락지, 장흥댐 청정해역이 어우러진 장흥은 문화·관광·건강휴양촌이다. 진 가까이에는 삼산방조제를 비롯하여 도립공원 천관산과 문학공원, 영화,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제암 철쭉제 행사와 함께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물축제, 개매기 체험행사, 천관산 억새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수복식당

수복식당

13.7Km    2024-02-15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로 42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리에 있는 수복식당은 생선구이 백반 전문점이다. 메뉴가 백반과 삼겹살 두 가지이고 대표 메뉴가 백반이라 대부분 백반을 주문한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부드러운 계란찜, 짭조름한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으로 나오고 제철 나물들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줄줄이 나온다. 전라도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지만 수복식당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장흥군청이 앞에 있어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싱싱회마을

13.8Km    2025-03-17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건산로 48
061-863-8555

청정해역 득량만의 활어를 주인(강진, 마량 수협 중매인 27호)이 산지에서 직송하여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오차현

오차현

13.8Km    2025-01-2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1길 2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맛있게 추출한 커피와 디저트들을 제공하는 오차현. 카페 이름인 오차현은 장흥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개성 있는 음료 메뉴와 맛있는 커피, 디저트 덕분에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핫플이다. SYNESO MVP HYDRA 머신을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탄탄한 에스프레소 기반의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카페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흥 지역의 새로운 카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카페이다.
컨테이너를 이어 붙인 듯한 외관은 독특하고 긴 복도처럼 보이는 실내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세련되었다. 한 공간에 여러 가지 콘셉트를 조화롭게 섞어 놓았다. 인근에는 장흥 토요시장도 있어 시장 구경 후 방문하기도 좋다.

토브카페

13.8Km    2025-03-17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중앙로 54

전남 장흥에 위치한 토브카페는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디저트 카페이다. 다양한 커피와 에이드, 티 등의 음료 메뉴와 모두 수제로 만드는 오란다, 쿠키, 케이크 등의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서 꽃집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을 대여할 수 있다.

하늘빛수목원

하늘빛수목원

13.8Km    2025-07-22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하늘빛수목원은 장흥에서 천관산 방향으로 8Km 지점의 장흥읍과 용산면 경계에 있는 함지봉(350m)이라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10,000여 평의 명품 정원과 편백나무 등 2,000여 평에 산림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때문에 일명 ‘치유의 숲’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곳은 생태 폭포 주변이 가장 화려한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분수 연못에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고 비단잉어, 송어, 철갑상어들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4~5월이면 원색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튤립이 수목원을 장식한다. 하늘빛수목원의 이용 시설로는 명품 정원, 야생화 단지, 편백숲,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방진관

방진관

13.8Km    2025-05-2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새싹길 81-10

방진[方震]은 충무공 이순신의 장인이자 선조 초에 보성군수를 역임하였고 활을 잘 쏘기로 이름이 높아 역대 명궁으로 이름을 날렸다. 특별히 조선 선조대에 명궁사들이 많아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이름을 남겼다. 그에게는 부인 황 씨와 딸, 아들 숙주가 있었다. 어린 시절을 보성에서 보낸 방진의 딸은 두 살 위의 이순신과 1565년에 혼인하였고, 부인 방 씨는 영특하기가 남달랐으며 전쟁에 나간 이순신을 내조하여 집안을 돌보았다. 이순신이 전사한 후 방 씨 부인은 정경부인의 품계를 받아 80세를 누렸다. 2015년 보성군은 한국 여성상의 표상인 방씨 부인과 그의 아버지 방진의 뜻을 기리며 보성군민의 자긍심과 지역의 정체성을 드높이고자 역사교육 방진관을 개관하였다. 방진관 입구 옆 담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보성에서의 10일간 행적을 벽화로 조성하였으며, 방진관에도 보성과 연관 있는 난중일기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 신청은 관람일 3일 전까지 전화로 예약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