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4-06-04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4길 7
태극당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1945년 광복의 때를 기다린 듯 우리 민족의 이상을 담고 자태극당이란 이름을 내걸고 문을 열었다. 태극당의 대표는 창업 이래 대한제과협회 및 제과학교의 설립에 동참하는 등 대한민국의 제과제빵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3대를 이어온 역사가 깊은 빵집답게 메뉴 또한 추억의 메뉴들이 많다. 먼저 속이 꽉 찬 단팥빵, 영양만점 야채 사라다, 크림빵 등이 있고 대표적으로 6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우유맛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모나카가 있다. 또한 주로 어르신들이 찾는 전병과자, 옛날 버터케익 등을 맛볼 수 있다.
5.0Km 2025-09-18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로13길 4 (잠실동)
부일갈매기 식당은 1984년부터 운영된 국산 갈매기 전문점이다. 메뉴는 갈매기살, 우설, 항정살, 소막창, 청국장 등이 있다. 매장 테이블은 15개 정도로 좌식과 입식 혼합으로 되어 있다. 대표메뉴인 갈매기살을 주문하면 기본 반찬인 파채와 무채, 소금과 반찬이 세 가지 정도 차려진다. 고기를 먹은 후 청국장에 밥을 비벼 먹는 것도 좋다.
5.0Km 2024-05-29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강변로 38
02-455-1100
지하철 강변역과 동서울 터미널이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비즈니스와 여행을 즐기시는 고객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로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별로 꾸며진 3, 4층 룸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객 한분 한분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5.0Km 2025-06-05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55 (반포동)
서초구민체육센터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서초구청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종합스포츠센터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994년 10월 28일 개관한 이래 사회체육 활동, 평생교육 활동, 청소년 상담 활동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영, 헬스, 탁구, 라켓볼, GX 프로그램과 국민체력100 서초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0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431
서울에서 술만 전문으로 파는 전문점이 생겨 손님을 맞기 시작한 때가 1990년 9월이다. 세브도르는 이제 애주가들 사이에 꽤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민속주, 소주, 맥주, 와인, 양주 등은 물론 동·서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소련 등지의 와인, 위스키, 코냑, 진, 보드카 등 모두 1,000여 종 이상의 진귀한 술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찰제를 실시한다. 이곳의 정찰가격은 시중 소매점이나 백화점에 비해 싼 편이다. 세일은 보통 추석이나 설 등 성수기가 지난 후에 실시하는데, 성수기라도 단체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정찰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다.
5.0Km 2025-09-18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55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는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상주예술단체 등의 문화예술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반포심산아트홀을 비롯한 공연장 및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반포심산아트홀은 각종 연주회 및 음악회, 연극, 무용 등 공연을 비롯한 대관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이다. 1층과 3층에 위치한 교육실은 자체 문화강좌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교육 및 회의,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5.0Km 2025-07-28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6 (장충동1가)
02-2279-9759
50여 년 전통의 장충동 족발거리에 위치한 유명 맛집이자 원조집으로 소문난 평안도족발집이다. 족발 본연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족발 마니아들의 단골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다른 족발집과 다르게 족발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안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서 ‘평안도 족발집’을 족발 메뉴 개발자로 소개하고 있다.
5.0Km 2025-08-05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 (장충동1가)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 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
5.0Km 2025-08-2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서초동)
1993년 고(故) 하동환 명예회장의 사재로 개관한 제1종 전문 미술관이다. 2010년부터 ‘화가(畵歌: 그리기의 즐거움) 전’을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한국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동시대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예비 중견 작가들이 활동의 전환점에서 도약하도록 전시를 지원한다. 박서보, 박노수, 김창열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화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동시에 모색하는 열린 미술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