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5-07-17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동2가)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4.6Km 2025-07-18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66 (장충동1가)
종이나라 박물관은 우수한 우리의 종이 접기와 종이문화를 보존, 전시하고 교육하여 방문객들의 문화 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종이문화 예술의 발전을 진작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종이의 역사는 인류 기술 및 정보 발달 역사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인류 문명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우리 민족은 일찍이 발달한 제지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종이를 이용해 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종이는 ‘문방사우’라 하여 문필의 용도였고, 집의 마감재로써 다양한 공예품의 재료로서 최고의 장식품이자 생활용품이었다. 종이와 깊이 관련을 맺고 있는 우리 민족의 삶이기에 종이문화 예술은 한국인의 미감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다. 이렇듯 훌륭한 우리의 전통문화의 중심인 종이 접기와 종이문화의 가치를 주목하여 수준 높은 전시를 기획하고 아울러 국제 교류를 통하여 우리의 종이문화 예술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종이나라 박물관의 작품을 통해 한국적 미감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4.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44길 33 (신당동)
02-2237-6385
신당동천팥죽은 전통적인 맛을 자랑하는 팥죽 전문점이다. 신선한 팥과 쌀가루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팥죽은 물론, 팥 칼국수도 맛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팥죽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한 손님이 주문하면 그때 만들기 때문에 쫄깃함이 살아있다. 신당동에 위치한 이곳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팥죽 맛집이다.
4.6Km 2024-12-24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7길 16
02-593-4660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톰볼라는 이탈리아 작은 레스토랑의 정감을 담은 분위기와 음식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면서도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어디선가 본 듯한 친숙함과 이국적인 느낌을 만들어 준다.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분위기로 훌륭한 이탈리아 가정식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은 치즈가 듬뿍 들어간 그라탕이다. 워낙 음식이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어 파스타, 피자 등 다른 어떤 음식을 주문해도 그 맛에 만족스러울 것이다. 음식은 입소문에서 나오듯이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4.7Km 2022-12-01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28길 24
02-457-1178
모두랑 종합 분식점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 구의1동행정복지센터 부근에 있다. 구의동 주택가 좁은 골목길에 매장이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맛집으로 여러 방송사의 맛집 프로그램에 골고루 소개되면서 더 유명해졌다. 이곳 손님들은 대부분 학창 시절부터 찾아오던 단골들이다. 매장 크기는 넓지 않지만 제법 테이블이 많다. 분식점 한쪽 벽면에는 유명 인사들의 방문 사인이 가득하다. 대표 메뉴로는 쌀 속 치즈떡볶이, 치즈떡볶이, 일반 떡볶이가 있고 추가로 쫄면, 라면, 어묵, 만두, 계란, 김말이 등이 있다. 떡볶이를 먹은 후 옥수수, 모차렐라 치즈, 김 가루, 공깃밥을 넣고 냄비 볶음밥을 해 먹는 게 인기다. 그 외 식사 메뉴로 냉면, 쫄면을 먹을 수도 있다. 주변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뚝섬공원,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4.7Km 2024-12-2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405 (장안동)
02-3295-5566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약 30여개의 거리예술을 비롯해 음악 공연과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가 펼쳐지는 장한로 1.2km 왕복 6차선 대로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이다. 신기루처럼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축제의 특별한 장면 속에서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4.7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57-8
일성이준열사동상은 이준 열사의 애국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 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이준 열사는 1859년 함남 북청 출신으로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1898년 11월의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04년 대한보안회를 조직하여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획득을 저지하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일진회에 대항하여 공진회를 조직하고 친일적인 대신들을 규탄했으며 애국계몽 운동에 힘썼다. 1907년 광무황제로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고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에 도착하여 황제의 친서를 전달했으나 일제의 방해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일제의 한국 침략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는 공고사를 공개하여 세계 언론의 여론을 환기했다. 그러나 각국의 언론들이 협조적인 데 비해 열강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에 분개한 열사는 연일 통탄하다가 순국하였다.
4.7Km 2024-04-12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20길 8 성훈빌딩
볼라레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 나와서 반포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있다. 자차 방문 시 주차 장소가 협소하여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탈리아 유명 요리학교 ICIF 출신의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나폴리피자협회 인증을 받은 집이다. 웨이팅이 있어 예약 후 방문이 편리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로마와 나폴리 등지의 유명 피자집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구워내는 화덕피자다. 모차렐라와 프로슈토햄을 얇게 펴 올린 프로슈토에 루꼴라 피자도 인기 메뉴이다. 와인에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디쉬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 데일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에 신반포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4.7Km 2023-08-08
서울서초구의 세련된 문화를 돌아볼 좋은 기회다. 프랑스인 거주지가 들어선 서래마을은 골목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해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을 걷는 느낌이 든다. 따라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주변의 세빛섬이나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의 인공적인 아름다움은 서울이 가지 매력 중의 하나다. 이국적인 이 느낌을 즐겁게 즐겨보자.
4.7Km 2024-09-03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64
[즐거움이 있고 깨달음이 있는 영어교육]을 추구하였던 ㈜유니북스의 창립자 故 박명신 사장의 철학을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라트어린이극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설립 이래 지금까지 [리틀드래곤], [열두 동물 이야기], [그림자 도둑], [다섯 명의 유쾌한 바보들]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공연해 왔다. 라트어린이극장은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약 47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