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하늘길 1산책로’는 북악팔각정부터 말바위 쉼터까지의 코스로 북악하늘길 3개의 코스 중 첫 번째 코스이다. 1968년 1.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그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북악산 일대가 2010년 2월 27일, 41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은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서울 속의 비무장지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북악하늘길 산책로는 ‘하늘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허리를 시원하게 감고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회관 앞에서 내려서 안내판을 따라 시작하면 된다.
6.6Km 2025-04-25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평창동)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6.6Km 2024-10-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73 (부암동)
갤러리 비엔에스는 한국 미술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는 갤러리이다. 1974년에 인사동에서 [백송갤러리]로 시작하여, 2023년 부암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갤러리 비앤에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였다. 지난 40여 년간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해외작가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수많은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국제미술전에 참여하고 유수의 화랑들과 경쟁하여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렸다. 그 과정 중에 알게 된 여러 나라의 갤러리들과 협력하여 아트페어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1992년 백송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후진양성에도 이바지하며 지속해서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부암동 하림각에서 상명대 방향으로 100m에 있다.
6.6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 (삼성동)
가치 있는 휴식과 균형 잡힌 건강을 지향하는 클럽케이서울은 피트니스, 골프, 필라테스, 커뮤니티, 뉴트리션센터 등이 한데 모인 도심 속 복합문화시설이다. 클럽케이서울 골프센터는 전타석 GDR, 비전 스크린 룸, 레슨 타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경우 언제나 전담 프로를 통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러닝 크루, 골프 월례회, 와인 클래스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뉴트리션센터는 스포츠 영양에 기초한 식단 및 일반 F&B를 경험할 수 있다.
6.6Km 2024-01-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 (삼성동)
잇쇼우는 선릉역 근처 대림아크로텔 1층에 위치한 일본 사누끼 우동과 돈가스 전문 일식집이다. 선릉역 맛집답게 웨이팅 할 수 있는 기계가 입구 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 메뉴를 구경하면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잇쇼우는 우동 장인이 만든 정통 자가제면 사누끼 우동이 대표메뉴이다. 이외에 돈가스, 냉소바, 온소바, 붓가케우동, 가츠동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잇쇼우 스페셜 SET와 잇쇼우 정식 등 세트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도 있다. 매장 내부에 생면을 뽑는 공간이 있는데 그 모습을 투명창으로 볼 수 있으며, 잇쇼우 생면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잇쇼우는 지하철역과 가까워 방문이 용이하다.
6.6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8길 11 (성수동2가)
마블상회는 성수동에서 유명한 소고기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진갈비살로, 환상의 마블링과 꽃의 조합 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황제주물럭도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인데, 황제늑간살에 수제 양념이 만나 적당한 간과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쫀득한 식감의 앞양지살, 진한 육향의 흑돼지 안창살, 기름기 없이 담백한 제비추리 등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다.
6.6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6.6Km 2025-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76 부원빌딩
국시랑만두는 티비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만두전골 편에 소개된 맛집이다. 만두전골은 뽀얀 사골육수에 배추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달달하다. 겉절이와 장아찌는 적당히 매콤하고 짭짤해서 속이 꽉찬 만두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국시랑만두는 오래된 가게로 간판에서부터 만두의 내공이 느껴지는 곳이다. 소문난 맛집답게 웨이팅이 있고 냉동만두는 포장판매하고 있다.
6.6Km 2024-10-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앤솔로지 프로젝트 참여 작가 교류>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앤솔로지(문학작품집)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 4인(정보라, 김애란, 윤고은, 김멜라)과 캐나다 작가 4인(얀 마텔, 조던 스콧, 킴 투이, 리사 버드-윌슨)이 참여하며,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가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작품을 탐구하고 감상과 경험을 나눈다. 제2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1.~13.)과 2024 토론토국제작가축제(9.19.~29.)를 통해 북토크, 작가 대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6.6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1 (역삼동)
최인아책방은 6,000 여 권의 장서를 갖춘 중형 서점이자 강연, 모임, 콘서트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책방 주인이 선별한 좋은 책들이 주제별로 진열되어 있고, 지인들이 추천한 책 안에는 추천 이유를 진솔하게 적은 북카드가 들어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책방의 클래식한 공간은 커피와 함께 책 읽기 좋도록 서재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