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4-01-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44 (신사동)
성수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한 윤당아트홀은 뮤지컬, 연극, 콘서트와 미술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아트홀이다.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문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당아트홀은 공연장과 갤러리로 이루어져 있다. 극장의 경우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관은 260석, 2관은 150석이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는 회화, 조각, 사진 등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기획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발굴 및 육성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5.7Km 2025-04-21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4길 30 (신사동)
보보식당은 장보원 셰프의 특별한 중식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광주에서의 영업을 마치고 많은 준비 끝에 압구정으로 이전 오픈을 했다. 기존의 결을 살리며, 각종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정기적인 시즌 메뉴와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보식당의 메뉴로는 진한 불향을 입힌 홍콩식 참숯 그릴 차슈, 상큼한 오이 샐러드, 산동비장의 닭고기 냉채인 산동 샤오찌, 동파육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중식을 맛볼 수 있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선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5.7Km 2025-05-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3
쮸즈는 정통 광동식 딤섬과 홍콩식 면류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중식당이다. 딤섬은 돼지고기 육즙이 들어있는 소룡포, 마라맛의 매운소룡포, 특제소스와 함께 나오는 삶은 돼지고기 딤섬인 매콤돼지고기완탕, 야채춘권, 새우춘권 등이 있다. 면류는 땅콩소스와 산미(흑식초)가 더해진 딴딴면, 소고기로 낸 육수와 특제 고추기름이 더해진 우육면, 돼지고기 완탕이 들어간 돼지고기완탕면, 새우완탕이 들어간 새우완탕면, 특제 간장소스가 들어간 차가운 비빔 면요리인 란주식 비빔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튀김요리와 스프요리, 사이드메뉴도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5.7Km 2025-06-23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6구간인 평창마을길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 선혜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이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하다.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함께 어우러진 데다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그리고 관악산이 파라노마처럼 펼쳐져 있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구간이다. 거리는 총 5.0㎞이며,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5.7Km 2025-01-2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2
유럽식 레스토랑 달마시안은 도심 속에서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입구에는 잘 차려진 정원과 예쁜 꽃분수가 있으며, 도심의 번잡함을 잊게 만드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분수 주변에 앉아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5.7Km 2025-07-22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세로수길은 가로수길 옆으로 나온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의 가늘 세(細)를 따서 붙였다는 것과 세로를 가로수길의 가로의 반대말로 풀이하여 명칭이 붙여졌다. 세로수길이 생겨나게 된 계기는 청담동 가로수길 상점이 포화되기 시작하자 임대료가 매우 높아졌다. 이에 임대료가 저렴한 주변 골목으로 자연적으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세로수길이 생겼다. 세로수길에는 개성 넘치는 소규모 카페나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입지해 있고, 가로수길에서 쇼핑을 마치고 카페와 음식점에서 휴식을 하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가로수길과 달리 세로수길은 친근한 매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5.7Km 2025-06-2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2길 8 (평창동)
토탈미술관은 전시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없었던 1976년 동숭동 대학로에서 디자이너를 위한 토탈갤러리로 시작하여 경기도 장흥에 국내 최초의 야외조각공원 형태의 미술관을 설립하였다. 미술관 개념의 확대와 더불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현대예술 전반을 통섭하는 전시장을 마련하였는데, 이곳은 국내외 현대미술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폭넓게 수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과 미술관 음악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비탈길의 경사를 등지고 전면을 향해 활짝 열린 건물과 데크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들이 활짝 핀 마당의 봄에서부터 하얀 눈꽃이 나무마다 맺히는 겨울까지의 계절을 가득 담고 있다. 마당에 덩그러니 놓인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은 세월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아내는 미술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1층 아카이브 공간을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돌출된 바위벽을 그대로 가진 전시실과 밖을 향해 유리창이 전면으로 트인 전시실이 있다. 한층 아래에는 압도적으로 높은 층고의 전시 공간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전시장 또한 내부와 외부를 넘나드는 복합적이고 열린 공간으로서 예술적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고, 미술관 공간 구성 자체도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힘을 반영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설립자인 문신규 건축가가 설계하였으며,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5.7Km 2025-06-2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2길 8 (평창동)
평창동 미술관 거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미술관과 화랑이 평창동에 줄줄이 들어서면서부터 평창동 미술관 거리가 형성되었다.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 선생을 기념하는 김종영미술관, 갤러리와 카페가 함께 있는 키미(KIMI)아트 외에도 갤러리세줄, 디방, 아트 스페이스 풀, 자하미술관 등 독특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미술관이 많다. 1992년 토탈미술관이 개관한 데 이어 이응노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도자기 전문의 셀라뮤즈박물관도 선보인 지 오래되었다. 화랑으로는 국내 최대인 가나아트센터가 98년에 평창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평창동은 미술과 예술의 거리가 되었다. 북한산이 보이는 조용한 동네 일대에 박물관과 음식점, 카페 등이 모여 있어 미술을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이곳의 편한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동네다. 그래서 평창동 일대에 사는 미술인이 100명이 넘고 도심의 문화예술 거리인 인사동까지의 접근성도 좋아서 전시회나 그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5.7Km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는 북한산 자락의 평창동에 위치하고 1983년에 개관한 갤러리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가 설계하여 2개 층, 3개의 주요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 공연장, 아카데미홀, 공예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850평 규모이다. 가나아트센터의 전시는 개인 초대전에서 작고 거장의 유작전, 주제 기획전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아우르며, 동서를 가로지르고 고금을 꿰뚫는 폭넓은 시야로 고미술과 현대미술 전시 등 통일성과 다양성을 구현해 오고 있으며, 전시기획 및 아카데미강좌 개설 등과 더불어 전시와 연계한 음악, 무용, 연극, 마임 등 타 장르와의 연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보다 다양해진 관람객의 문화 향수 욕구에 부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