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5-07-21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 (의정부동)
의정부시청 부근에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의정부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조성되었다. 2001년 4월 개관하였고, 리모델링 작업 후 2024년 1월 재개관하였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대극장(1,025명 수용)과 소극장(237명 수용), 국제회의장(177명 수용),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무장애 편의시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호원IC에서 차량으로 약 3분,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시청역에서 도보로 약 10분[652m] 소요된다. 인근에 의정부동부광장, 의정부부대찌개거리, 의정부로데로거리, 곤제근린공원, 노강서원, 회룡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7.6Km 2025-05-23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 (의정부동)
031-850-5141~6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매년 5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공연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국내에서 인정받은 작품들도 집중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해외 초청 공연을 통해 세계 예술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성을 경험하고, 국내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야외 특별 무대와 로비 콘서트 무대는 아마추어부터 전문 공연단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다양함과 대중성을 지향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모든 공연예술인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마당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연예술의 전통을 지켜나가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창작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
7.6Km 2025-09-10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92-2 (도봉동)
천축사는 1,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전통사찰(노원 제9-1호)이다. 통일신라시대 673년(문무왕 13)에 의상대사가 절을 창건하고 물이 너무 깨끗하여 옥천암이라고 불렀다. 고려시대 인도 승려 지공이 나옹화상에게 “이곳의 경관이 천축국(지금의 인도)의 영축산과 비슷하다.”하였다고 한다. 그 후 1398년 태조 이성계가 이곳 옥천암에서 백일기도를 올리고 조선을 건국하였으며, 태조 7년에 절을 중창하고 하늘 천(天) 나라이름 축(竺)을 써서 천축사라는 편액을 내렸다. ‘항상 부처님이 상주해 계시는 평안한 곳’을 뜻한다. 천축사는 왕실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1474년 성종 5년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명종 때 문정왕후가 화류용상(제366호, 불교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을 하사하여 불단으로 사용하였다. 1812년 순조 12년에 경학이 중창한 왕실 기도도량으로 1959년에 중수하여 그 뒤에도 여러 차례 중창되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천축사는 1964년 우리나라 최초의 무문관을 중수하여 청정수행 가풍을 이어온 근본 도량이다.
7.7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범골로35번길 78 (호원동)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유럽풍 브런치 카페로 커피콩의 생산과 로스팅을 직접 하고 있다.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여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좌석이 있고 야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루프탑도 갖춰져 있다. 단, 루프탑의 경우 안전을 위해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7.7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100 (관산동)
반려견을 동반하여 바비큐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2층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식사 후 반려견과 함께 운동하며 즐길 수 있다. 1층에서 반려견 간식을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이 가림막으로 구분되어 있어 옆 좌석과 거리 유지가 편하며 칸막이 안에 반려견을 위한 배변 패드도 깔려 있어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7.8Km 2025-07-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국사길 82 (지축동)
흥국사의 창건은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 전인 서기 661년(신라 문무왕 원년)에 당대 최고의 고승인 원효스님이 북한산 원효암에서 수행 중 북서쪽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산을 내려와 이곳에 이르게 되었다. 서기를 발하고 계신 석조 약사여래 부처님을 보신 원효스님이 인연도량이라 생각하여 본전에 약사부처님을 모시고 ‘상서로운 빛이 일어난 곳이라 앞으로 많은 성인들이 배출될 것이다’하시며 절이름을 흥성암이라 하고 오늘의 흥국사를 창건했다. 그 이후 사찰의 역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어 자세한 자취는 알 수 없으나 서기 1686년(숙종 12)에 중창한 사실과 영조시대에 크게 발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서기 1758년(영조 34)에 미타전 아미타불을 개금 중수(복장연기문)하였고, 서기 1770년(영조 46) 생모 숙빈 최씨 묘원인 소녕원에 행차하다가 많은 눈을 만나게 되어 이곳에 들르게 된 영조대왕이 하루를 머물고 아침에 일어나 지었던 시가 비문에 전해진다. 이후 서기 1785년에 승도대장·관선·가선·법헌스님 등이 중창하였고, 1792년(정조 16)에는 관선·법선스님 등이 후불탱을 조성·봉안했다. 1867(고종 4)년에는 화주 곽명스님이 약사전을 중건하였으며, 1876년(고종 13)에는 화주 설허스님이 칠성각을 중건하였다.
7.8Km 2025-07-1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1구간인 효자길은 북한산 인수봉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흐르는 창릉천이 에두르고 있다.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에 대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걷다 보면 우리의 민족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몇몇의 굿당이 눈에 들어온다. ‘사기막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는 예부터 이곳에서 사기그릇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거리는 총 3.3㎞이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7.8Km 2025-09-15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
용암사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장지산에 위치해 있다. 고양시 벽제관에서 광탄으로 향하다 혜음령 고개를 넘으면 얼마 후 오른쪽으로 보물 제93호로 지정된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 가람이 형성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전설에 의하면 고려 제13대 선종(1083~1094) 때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조성한 배경과 절의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 있어 약 900여 년 전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만들어진 11세기를 창건연대로 잡고 있다. 조선시대는 그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근대에 들어 1930년대 절이 재창건 되었으며, 1935년 4월 대웅전 3칸을 재건하였다. 당시 장단군에 있던 장선환대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절을 수호하였는데, 이때 현재의 사명인 용암사 (龍庵寺)로 명칭을 바꾸고 봉선사 말사에 등록하였다. 1954년 10월에 이승만 대통령, 함부통령, 미대사 등 각계인사가 참석하여 칠층석탑 및 동자상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경내의 중앙으로 대웅보전이 비교적 넓은 터에 남향을 향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웅전우측으로 용암사 종무소가 위치해 있다. 마애이불입상이 위치한 기슭으로 미륵전이 있고 석불 아래에 삼신각(三神閣)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보전 앞뜰에는 봉덕사종을 본 따서 제작한 범종을 안치한 범종각이 위치해 있다.
7.8Km 2025-07-18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길 520 (도봉동)
원통사[圓通寺]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1 교구인 조계사의 직할사찰이다. 원통사는 예로부터 좌우에 수락산과 삼각산을 거느리고 한강을 바라보는 도봉산의 최고 길지에 자리 잡은 수행기도처로 알려져 왔다. 조선초기의 무학대사를 비롯해서 근대에는 만공·동산·춘성스님 등 선지식이 이곳에 머물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관음기도 도량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던 조현명, 서명균 등이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닦았던 곳으로 당대 유학자들 사이에 명소로 이름 높았다. 현재 경내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큰 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황상제를 배알 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겼다는 상공암 [相公岩]이라는 글씨가 있다. 그런가 하면 절 뒤쪽에 있는 우이암으로 불리는 바위는 관음보살이 부처님을 향해 기도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는 ‘관음봉’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주변의 자연 지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호랑이·코끼리·학 등 여러 동물 모습을 한 바위들이 이 바위를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이곳을 천혜의 관음성지라고 믿고 있다.
7.9Km 2025-06-26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중앙로93번길 70-21
양주 소놀이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은 문화의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문화재관리국의 지원을 받고 건립된 공연장이다. 소놀이굿은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서 기원한 것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하나의 연희이다. 정기공연은 매년 1회 이곳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기량을 선보인다. 건물은 198.3㎡ 규모로 양주 소놀이굿보존회 사무실과 회의실, 연습실, 물품 보관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쪽으로 야외놀이마당이, 뒤쪽으로는 주차장이 있다. 회원들이 주로 쓰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 당일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