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165번길 17 (율동)
경기도 성남시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서현동 먹자골목 끝자락 주택가 안에 있지만 지나는 길에 눈에 띄는 곳이 아님에도 방문객이 많은 카페이다. 대기가 종종 발생한다. 실내는 층고가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없고 콘크리트로 인테리어 마감해서 갤러리 느낌을 내고 있다. 음향 시스템이 좋아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좌석에도 날씨에 따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물과 휴지는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먹다 남은 케이크류는 별도로 봉투에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커피나 음료뿐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9.1Km 2024-05-28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 192-1
인현시장(仁峴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에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1950년대 말엽에서 60년대 초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선조(宣祖)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仁城君)이 살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영화거리와 인쇄골목으로 유명한 충무로의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인현시장은 현대적 도심의 고층 빌딩을 끼고돌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현동과 을지로, 필동 등의 3권역에 걸친 인쇄골목을 모두 아우르는 이름이다. 그 인쇄골목 사이로 조그맣게 자리 잡은 골목시장이 인현시장이다. 폭 2m 길이 202m의 골목길에 110개의 점포가 밀집한 인현시장은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2만 명에 이르지만 낙후된 환경과 상인들의 노화로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다. 인현시장은 1960년대 후반에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는데, 숨겨진 맛집이 많고 물가가 저렴해 인근의 인쇄노동자나 영세상인들에는 친근한 장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도심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해 ‘맛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청년 장사꾼과 예술인들이 인현시장에 청년가게를 오픈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19.1Km 2024-02-27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6길 20 삼일빌딩
오스테리아파로는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인근 주택가에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복잡한 도심 속에 있다 보니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은은한 조명과 군데군데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대표 메뉴로는 트러플라구파스타, 살치살스테이크가 있다. 이외 성게알파스타, 비프타르타르, 부라타치즈 샐러드, 먹물면봉골레, 파로스타일 감바스, 가리비관자구이 등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9.1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6길 20 삼일빌딩
오거트는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다. 방문 시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상가건물 2층에 자리한 이곳은 입구부터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내부는 하얀색으로 밝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또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반려견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주메뉴로는 플레인 그릭요거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등이 있다. 이외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콜드브루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다. 인근에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서울숲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9.1Km 2025-07-29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30 (정동)
정동1928 아트센터는 100년 역사를 지닌 구세군 중앙회관 건물이 2019년에 새롭게 리뉴얼되어 전시, 공연, 세미나, 강연, 기업행사, 하우스 웨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구세군 중앙회관은 1928년에 완공된 건축물로, 구세군 사관양성 및 선교와 사회사업을 위한 본부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1926년 미국 사관들과 구세군 신도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건립되었으며, 건립 당시의 이름은 구세군사관학교였다. 건물의 외관은 복잡한 장식이 배제되어 단순하지만 좌우대칭의 안정감을 느끼게 하며, 현관 앞 정면 중앙 상부의 삼각형 박공, ‘해머빔(Hammer Beam)’이라고 하는 독특한 지붕짜임 등 건물 세부의 조화가 돋보인다. 특히 벽돌조의 외관과 중앙 현관의 4개의 기둥에는 신고전주의 양식이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 1955년부터 1981년까지는 구세군 대한본영으로 함께 사용되었고, 1959년에 건물 1층과 2층 일부를 증축하고 강당 천장을 높이는 공사를 한 후 구세군 대한본영의 사무실 일부가 입주했는데, 이때부터 ‘구세군중앙회관’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부 증축과 개조가 있기는 했지만, 건축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1920년대 후반 서울의 10대 건축물 중 하나에 꼽혔을 정도로 건축사적 의미가 깊다. 또한 일제강점기부터 신사참배 반대운동, 6·25 전쟁의 상흔과 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함께 경험한 구세군의 역사를 보여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고, 2019년도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를 설립하여 열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19.1Km 2024-10-1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조선일보미술관은 수준 높은 전시와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하는 곳이다. 1988년 4월에 개관한 조선일보미술관은 해마다 수십 건의 기획전과 초대전, 그리고 대관전을 유치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발표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샤갈전], [올해의 젊은 작가전], [고야 판화전], [백남준 비디오아트전], [운보 김기창 초대전], [헬무트 뉴턴 사진전] 등 굵직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미술 문화의 영역을 확대 및 재생산해 왔다. 끊임없는 기획전과 수준 높은 대관 전시를 유치함으로써 늘 주목받는 전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자신의 예술 세계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발전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이중섭미술상을 후원하면서 한국 현대미술계에 이름을 남길 실험적인 작가들을 많이 길러냈다. 150평에 이르는 넓은 전시 공간과 깨끗한 시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순백의 전시 공간은 관객들을 향해 늘 개방되어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270m에 있다.
19.1Km 2024-08-16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41-1 세진섬유
옹근달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가 힘든 성수동에서 주차가 되는 곳이다. 이곳은 루프탑을 포함해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1층 야외에는 연못이 있고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밀크티, 쑥라테, 수제에이드, 롱블랙, 플랫화이트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에 크로핀과 밀푀유가 소개된 카페이다.
19.1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4길 45
문화식당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무지개어린이공원 인근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이곳은 작은 매장인데 내부 한쪽 벽이 전체 거울로 되어 있어 넓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오므라이스, 문화식당 삼합이 있고, 그 외 김치볶음밥, 황제갈빗살 프로방스, 하몽 토마토파스타, 양송이 콩피, 크림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소형견)
19.1Km 2024-09-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키자니아란 만 3세에서부터 16세 어린이들이 현실을 재현한 도시에서 어른들의 활동을 롤 플레이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은 경찰관, 승무원, 소방관, 요리사 등의 실제 유니폼을 갖춰 입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직업 체험을 하고 난 후 키조(KidZo)라는 가상 화폐를 지급받으며 키조를 키자니아 내 은행에 저금하거나 키조로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이곳에 있는 상점, 빌딩, 레스토랑, 방송국, 자동차, 거리의 가로수 등 모든 것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물의 2/3사이즈로 축소되어 있다. 실제 도시 환경을 모방한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연일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소방관은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고 신문기자는 화재 현장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해 키자니아 신문에 내며, 119 구조원은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를 타고 응급처치 하고 택배회사는 운송물을 운반한다. 어린이들은 이러한 키자니아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되며 사회와 경제를 이해하게 된다.
19.1Km 2025-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웃한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마을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마을 내의 건물은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였으며,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마당을 만들었다. 근현대 건축물 및 도시형 한옥,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골목길 등 정겨운 마을의 모습은 같은 자리에 그대로 남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100년, 도심 속 시간여행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40개 동의 기존 건물은 그대로 두면서 본래 조성 취지인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일 년 내내 전시, 체험, 공연, 마켓 등이 열리는 '참여형' 공간으로 콘텐츠를 꽉 채워 전면 재정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