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3-19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556번길 6
031-452-0025
정성 들여 우려낸 양지탕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수육, 거기다 보쌈김치를 곁들인 양지보쌈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유명해진 군포의 맛집이다. 50년 전통의 역사가 묻어나는 낡은 건물의 외관부터 뚝배기에 말아져 나오는 구수한 밥맛까지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게 농익은 훌륭한 장인정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보쌈 제육, 보쌈 수육, 양지탕을 취급하고 있으며 그 중 양지탕이 가장 유명하다.
18.6Km 2025-07-30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58길 34
지하철 5호선 둔촌역 3번 출구와 붙어 있는 둔촌역 전통시장은 곧게 뻗은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30여 년간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 온 둔촌역 시장은 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좁은 골목이지만 80여 개의 점포가 의식주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과 먹거리 등을 알차게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시장과 달리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18.6Km 2025-08-22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02-779-7902~4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8코스인 장지·탄천코스는 자연생태가 복원된 도시 하천길이라는 테마를 가진 만큼 하천에 찾아오는 다양한 생명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지하철 올림픽공원역, 수서역과 인접해 있다. 총 8.6㎞이며, 약 2시간 35분이 소요된다.
18.6Km 2024-07-24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로37번길 1-1
1984년에 개장한 만수시장은 약 12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인 골목형 재래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옛날 전통시장 분위기를 많이 간직하고 있으며 다른 시장에 비해서 야채나 먹거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시장이다. 고객센터 건물에 이용객들을 위한 쉼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8.6Km 2025-05-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53 (운중동)
분당에 위치한 능이향기는 능이버섯요리 백숙 전문점으로 닭백숙, 오리백숙, 닭볶음탕, 닭칼국수, 닭곰탕 등의 메뉴가 있다. 자연의 향기를 품은 맛집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효능이 검증되고 있는 능이버섯이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 능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가장 귀한 버섯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열무김치와 참나물 겉절이, 고추장아찌 양파와 능이 버섯이 들어간 전병이 나오며 백숙과 함께 곁들이면 아주 궁합이 잘 맞는 별미이다.
18.6Km 2025-03-19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451 (산본동)
군포의 철쭉동산은 수리산 등산로와 이어져 잇는 작은 언덕에 인공으로 조성한 철쭉 단지이다. 20,000㎡의 동산에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백 철쭉 등 약 15만 그루를 심어 철쭉으로 채웠다.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면 양지공원과 연계하여 각종 음악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고 있다. 철쭉 동산은 군포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장관이다. 야외무대와 분수대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8.6Km 2025-07-08
인천광역시 계양구 역골로43번길 33 (다남동)
모모아트는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카페 겸 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아이들에게 도예와 원예, 미술, 퍼포먼스, 흙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제공과 미술교육이 이루어진다. 카페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숲 속 공간이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외 공간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식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18.6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서울 암사동 유적은 아차산성을 마주하는 한강변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이다.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방사선탄소측정에 따르면 BC 4,000~3,000년기에 걸친 유적이다. 여러 차례 발굴조사 결과 40기 이상의 집터와 딸린시설, 돌무지시설이 발견되었다. 한강을 중심으로 어로와 채집 생활을 하며 살았던 신석기시대 사람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집터는 바닥을 둥글거나 모서리를 죽인 네모꼴로 팠으며, 크기는 길이 5~6m, 깊이 70~100㎝ 정도이다. 집터 가운데에 돌을 두른 화덕자리도 보이며, 입구는 주로 남쪽을 향한다. 기둥구멍은 보통 4개이며,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닥이 뾰족한 빗살무늬 토기가 많이 나왔으며, 돌도끼,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도 출토되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당시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18.6Km 2025-07-30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대표 빗살무늬 토기 문양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토기도 전시를 하고 있다. 따뜻한 기후로 변화함에 따라 한강유역에 정착하여 생활한 신석기 인들의 모습과 신석기시대 한강 고유의 동식물,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사용하였던 다양한 도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움집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처리 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거대 파노라마 영상과 증강현실 태블릿은 당시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다. 야외전시실은 2016년~2017년 발굴조사 당시 발견된 중요 유구 중 일부를 노출 재현하여 전시한 유구보호각과 발굴조사한 곳에서 2m가량의 흙을 덮어 복원한 복원움집, 움집 내부에 직접 들어가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체험움집, 장승효 현대미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시간의 길을 재해석한 작품,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사람들의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