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3-06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대한제국 외교 공간으로 기획되었던 돈덕전은 덕수궁 내에 있는 서양식 2층 건물이다. ‘돈덕(惇德)’의 뜻은 ‘덕 있는 이를 도탑게 해 어진 이를 믿는다’라는 의미로 ‘덕이 있는 자’는 교류하며 신뢰를 쌓아가야 할 여러 국가를 가리킨다. 돈덕전은 고종이 즉위 40주년 기념행사장으로 사용하려고 세운 서양식 건물로 일제에 의해 헐렸다가 2017년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약 6년 만에 완성하여 2023년 9월 정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새롭게 개관한 돈덕전은 대한제국의 외교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 내부 공간을 대한제국 외교사 중심 전시와 기록보관, 도서 열람, 국내외 문화교류와 예술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9.9Km 2025-07-10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
낙성대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948년∼1031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장군이 태어날 때 출생지에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붙은 이름이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주변 지역을 정돈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조성하였다.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고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다.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떠 세웠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문 안에는 낙성대 3층석탑을 강감찬 장군 생가터에서 옮겨왔으며, 탑 맞은편에는 사적비를 세워놓았다. 낙성대공원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계절 따라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자작나무숲, 소나무숲, 참나무숲, 사시나무 군락지, 전나무숲 등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길이는 총 3㎞에 이른다. 그 외에도 연못과 야외놀이마당, 야외예식장도 있다. 위치가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서울 남부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9.9Km 2024-11-26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0길 20-18
02-318-516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도보 3분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9.9Km 2025-01-15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AK타워
팔레드 신은 회현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레스케이프 호텔 건물 6층에 있다. 호텔 건물은 우아하고 프렌치 감성을 풍기지만 그 안에서 팔레드 신은 독특한 동양의 멋을 느끼게 한다. 화려하고 독특한 중국의 분위기를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북경오리와 홍콩식 소갈비구이가 대표 메뉴이다. 그 외에도 소흥주 칠리 새우, 산라 소룡포, 메추리알 트러플 샤오마이, 라탕면, 사천식 라즈지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호텔 건물에 주차가 가능하여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9.9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8
02-753-5834
태평로에 위치한 장안삼계탕은 40년 넘는 전통이 있는 곳이다. 삼계탕의 명문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3층 규모로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사용한다. 영계만으로 삼계탕을 끓여내 국물은 기름기가 적고 고소하고 담백하며 닭 냄새가 나지 않는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간을 하는데 쓰는 소금도 곱게 간 후추를 넣고 볶아서 만든 천일염만을 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맛도 일품이다.
9.9Km 2024-01-03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4길 22
1970년대 장안을 돌며 복지리의 참맛을 전파해 온 김종수 조리장이 45년 장인정신으로 직접 요리하는 북창동 대복집이다. 시원한 국물맛과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9.9Km 2025-07-18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99 (회현동1가)
서울과학전시관 남산 분관 앞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3년~2014년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성벽 유적을 전시하고 있다. 이 유적은 한양도성 남산 구간의 일부로 그동안 멸실된 줄로만 알았던 성벽 구간이다. 전시관이 자리 잡은 남산 자락은 한양도성의 오랜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다. 한양도성 유적, 조선신궁 배전 터, 남산 분수대 등을 포괄하는 전시관 권역에서는 조선시대 축성의 역사, 일제강점기의 수난, 해방 이후의 도시화, 최근의 발굴 및 정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 전시관 일원에 발굴된 한양도성 유적은 태조, 세종, 숙종 이후에 지속적으로 보수하면서 시기별 충석 양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신궁 배전 터가 발굴되었다. 1925년 일본의 식민통치를 상징하는 조선신궁 건립으로 크게 훼손되었다. 일제가 한양도성을 철거하고 그 위에 조선신궁을 세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의 관람데크는 남산 둘레길과 연결되며 남산타워까지 오를 수 있고, 둘레길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야외 관람데크에서 고즈넉한 남산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어지는 한양도성의 고즈넉한 풍경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9.9Km 2020-03-1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0길 20-14
02-318-516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도보 3분거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9.9Km 2024-05-2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0
상동교회는 1888년(고종 25) 한국 감리교 최초의 의료선교사인 목사 스크랜턴(Scranton, W. B.)이 서울 남대문로에 세운 교회이다. 정동교회 근처 정동감리교병원에서 시작해, 의료사업을 확장하기로 하고 남대문 근처인 지금의 상동교회 자리를 구입하여 약국과 병원을 차려 의료선교와 복음선교를 겸했다. 1900년 7월 상동병원이 세브란스병원과 통합되자, 그 자리에 현대식 교회 건물을 신축해 1901년 6월 준공을 보았다. 민족운동에 참여한 여러 인재를 길러냈다. 1904년 교회 안에 청년학원과 여학생을 위한 초등학교인 공옥학교를 세우고 민족지도자를 양성했으며, 1907년 전덕기 목사가 담임하면서 독립운동의 비밀본부 역할을 했다. 1905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덕기 전도사를 중심으로 김구, 이준 등의 독립투사들이 자주 드나들었고, 1907년엔 교회 지하실에서 헤이그특사사건을 모의했으며, 같은 해 이곳에서 교감 이회영, 전덕기, 이동녕 등이 모여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결성하고 국외 독립운동 기지 개척사업을 추진했으며 교육을 통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9.9Km 2025-05-14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02-317-4000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선보이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은 명동과 남대문 시장, 그리고 남산 등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와 인접하며 도심 속에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호텔이다. 2020년부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추천 호텔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물론,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선정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까지 문화와 트렌드, 미식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Jacques Garcia의 손길이 닿은 아름다운 204개의 객실, 한 도시를 대표하는 레스토랑과 바의 철학을 담은 다이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피트니스와 스파, 소규모 연회장도 갖추고 있다. 호텔 2분 거리에는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