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녹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녹원

죽녹원

17.5Km    2025-07-2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담양 대나무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17.5Km    2025-04-22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4
061-380-3152

담양 대나무축제는 푸른 대나무숲이 반기는 봄,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다. 싱그러운 대나무의 숨결 속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 전통 체험,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가득 채운 바람 소리와 함께 걷다 보면, 대나무의 생명력과 그 속에 깃든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대나무의 멋과 여유를 느끼며 지속 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 DaeNaMoo 숨결이 머무는 이곳에서 미래를 향한 바람을 함께 맞이한다.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17.5Km    2025-08-05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4
062-945-5670

대구·광주·경북·전남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도모의 취지에서 시작한다.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지방 소멸의 위기 극복의 해답을 영·호남 양 지역이 지닌 우수한 문화·예술·관광 부문의 교류에서 찾고자 한다. 영·호남의 유서 깊은 문화, 뛰어난 예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고, K-콘텐츠로서의 영·호남 문화·예술·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긴 시간 경쟁과 갈등의 프레임 속에서 굳어진 지역 간의 문화장벽을 허물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한다.

죽녹원갈비

17.6Km    2024-07-11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로 147
061-381-0480

담양은 대나무가 유명한데 육즙이 살아있는 한우 떡갈비와 대나무향이 일품인 대통밥을 즐길 수 있으며 밑반찬들도 든든하게 차려져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다. 매장 안은 크고 넓으며 단체손님을 받아도 될 만큼 충분한 규모의 테이블이 있어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대표메뉴로는 죽녹원갈비정식이 있고 그 외에 소떡갈비정식, 돼지떡갈비정식, 대통밥정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연계관광으로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을 들려보는 것도 좋다.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17.7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오랫동안 방치되고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문화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가치를 갖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공간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와 예술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창조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대규모 예술 창작촌 기초 확립으로 문화 거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이다.

세량지

17.7Km    2024-07-1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화순 8경 중에 제8 경이며 둑을 의미하는 세량제라고도 불린다. 세량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9년 준공되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면 잔잔한 호수에 비친 산벚꽃과 초록의 나무들이 수면 위에 거울에 비추듯 그대로 투영되어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다. 여름이면 세량지를 물들인 짙푸른 녹음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물가를 호젓하게 즐기기 적당하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산과 어울려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세량지는 봄부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계절을 초월해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힐링 장소이다. 세량지로 향하는 길목에 습지원이 있고 둘레길과 세량 누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추성창의기념관

추성창의기념관

17.9Km    2025-03-2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80

담양 죽녹원 내에 위치한 시설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순국정신을 기리고 의병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들에게는 무한한 조국 사랑의 고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손들에게는 지역 사랑의 덕목을 함양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복원하여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물이다. 죽녹원 후문 매표소를 지나 창의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기념관 전시실에는 제봉문집 등 유물 26점이 갖추어져 있다.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17.9Km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로 1149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닮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오페라하우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입구에는 비단잉어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고 봄에는 철쭉이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황태구이, 누룽지해물탕, 토마토 파스타, 곤드레 돌솥밥, 삼치구이,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메뉴 선택 시 신선한 파프리카, 토마토, 양상추, 단호박 샐러드, 황도 등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식, 중식, 양식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남녀노소 온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 즐기기에 제격인 레스토랑이다. 주변에 소쇄원, 독수정, 식영정 등 문화재가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꽃피는춘삼월

꽃피는춘삼월

18.0Km    2025-03-31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로 50 (선교동)

마루를 밟으면 작게 삐그덕 소리가 들리는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카페이다. 배우 이미도의 부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라고 널리 알려져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핫플이다. 『사람이 꽃이 되는 집』 중"100년 된 두 채의 고택을 순천시와 경남 가야읍에서 각기 옮겨와 2년 남짓의 힘든 과정을 거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추억을 얘기하고 젊은이들은 우리의 한옥 문화를 공유하며 다시 추억을 만듭니다. "의 글귀는 카페 주인장의 마음이 묻어난다. 카페 내부는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사랑채 건물 한 동과 안채 건물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리를 먼저 정한 후 사랑채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주문하면 진동벨이 울리고 안채 혹은 사랑채에서 받아가는 주문방식이다. 카페 공간이 꽤나 넓고 꽃, 고무신, 소반, 자개상 등 예스러운 소품들이 눈길을 끌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야외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안채는 모두 예스러운 좌식으로 꾸며져 있고 사랑채는 현대적인 입식으로 꾸며져 있다. 카페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아메리카노, 라테 말고도 전통적인 쌍화탕, 수정과, 배도라지차, 오미자차, 콩가루라테, 녹차, 황차, 청귤차 등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음료가 다양하고 빙수, 흑임자아이스크림, 바삭 인절미, 약과, 김부각, 콩과자, 생딸기떡 등 음료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도 다채롭다. 볕 좋고 바람 좋은 날엔 화순 가는 광주 끝자락에 위치한 꽃피는 춘삼월 한옥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에 머물러 보길 추천한다.

편백힐(치유의숲)야영장

편백힐(치유의숲)야영장

18.1Km    2025-06-26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하남실길 212

장성군 북하면 하남실길에 있는 편백힐치유의숲 캠핑장은 야영장과 함께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대형 전용 주차장에 4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총 23개의 데크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가 많지 않아 조용하게 숲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몸에 좋은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어 편백힐(치유의 숲)이란 이름에 걸맞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탁구장, 놀이기구, 헬스기구 등이 있으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총 7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마다 창가엔 황토벽이 있고 나머지 벽들은 모두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창문만 열면 우거진 편백 숲이 바로 보여 숲 내음을 맡을 수 있고, 내부에도 나무보일러로 따듯하고 향긋한 편백 향이 나고 편백증류수로 매일 항균도 하고 있어 외부와 내부 모두 편백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면 평상이나 그늘막 장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