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6-13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91 (마곡동)
강서역사문화거리는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지가 산재한 가양동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가양동 일대의 낙후된 경관을 개선해 역사와 문화의 향취가 가득한 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가양동 궁산 일대는 조선시대 양천현아가 있었던 행정의 중심지인 까닭에 많은 역사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를 나와 마곡지구에서 이어지는 양천로 47길 초입에 설치된 강서역사문화거리임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기둥 형태의 안내판에는 유적지를 소개하는 글과 위치를 담고 있어 누구든 쉽게 유적지를 찾을 수 있다.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 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로 이어지는 강서역사문화거리는 천천히 걸어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해가 저물면 역사문화 거리는 낮의 모습과는 다르게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며 빛을 받은 조형물이 줄을 잇는 모습을 연출한다.
5.3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
2016년에 개관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어린이박물관으로 12개의 기획·상설전시실 및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환경, 건축, 예술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 전시로 어린이 가족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어린이의 발달 과정에 맞추어 놀이보다 재미있는 교육을 선사한다. 그밖에 축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늘 찾고 싶은 '어린이 가족 복합문화공간'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5.3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곡길 31-8 (내곡동)
보물섬낚시터는 경기 고양시 도심 속에 있는 낚시터이다. 가족, 연인들은 물론 초보자도 낚싯대를 렌트하여 즐길 수 있는 낚시터로, 주로 붕어와 잉어를 잡을 수 있다. 전통대낚시를 할 수 있으며 낚싯대 길이 1.5칸 이하와 이상으로 장소가 나누어져 있어 찌낚시의 손맛을 느끼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5.3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79 (백석동)
해오름한정식은 백석동 알미공원 옆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건물 2층에 있는 이곳은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주차는 2시간 된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에는 홀과 룸으로 나뉘어 있고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다양한 인원과 단체를 수용할 수 있다. 해오름한정식은 맞이 요리, 처음 요리, 본 요리, 식사와 후식으로 구성된 3가지 코스로 되어 있다. 코스별로 처음 요리와 본 요리에서 구성이 바뀌고 맞이 요리와 후식은 같다. 직원이 음식 나올 때마다 설명해주고 음식 회전율이 높은 편이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고 당일 예약은 전화로만 된다.
5.3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유현로 52 (풍무동)
아희원은 검단 신도시와 가까운 유현마을 프라임빌 복합상가 2층에 있는 중국요릿집이다. 상가 건물 내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입구에 놓인 의자와 전시된 장식 사자상이 중국 식당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식당 규모가 크고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방을 예약할 수 있어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 하기에도 좋다. 다양한 종류의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고 단품 식사도 가능하다. 주변에 경인 아라 뱃길 자전거 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5.3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87-2 (백석동)
알미공원은 일산 백석역과 마두역 중간쯤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알미라는 이름은 일산 신도시가 만들어질 때 붙여졌는데, 신도시 개발 이전의 동네 이름을 따왔다. 소공원이라서 한적하게 산책하고 조용히 쉬기 좋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체육 기구가 종류별로 설치되어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걷고 운동하기에도 적합한 공원이다. 공원 중앙쯤에 백석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여러 사람이 앉아 쉴 수 있고, 공연장도 설치되어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5.3Km 2025-07-21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9길 106 (마곡동)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은 겸재정선미술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 전시관이다. 궁산 땅굴은 1940년대 초중반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물자들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던 땅굴이다. 땅굴의 규모는 높이 2.7m, 폭 2.2m, 연장 길이 68m로 추정된다.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에는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을 건설하기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보국대로 강제 동원하였다.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이하면서 굴착 공사 또한 중지됐지만 이후 이곳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돼 왔다. 2008년 지하 땅굴이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견되었고 땅굴 내부까지 전시관을 조성하려 하였지만 공사 도중 동굴 내부 일부 구간에 대형 낙석이 발생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2018년 유리벽을 설치하여 출입구에서 땅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