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철새로 120 금강미래체험관
2003년 금강하구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에 조성된 금강미래체험관은(구.금강철새조망대) 금강의 생태와 기후위기를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야외 생태공원으로 구성된 생태와 기후위기 체험시설이다. 겨울철 금강에 서식하는 철새들 관찰 용도의 전시관으로 조성되었으나, 지구 온난화와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 등의 상황 변화에 따라 기존 철새관찰 위주의 전시관에서 나아가 금강의 생태와 기후변화 체험을 다루는 전시관이자 체험관으로 변화하며 교육내용과 어울리도록 금강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변경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과 2층 전시관에서는 금강의 문화와 생태를, 9층에서는 곤충들의 표본과 기후변화가 곤충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10층은 기후변화, 물,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의 주제와 관련된 체험활동 공간이다. 11층 전망대에서는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야외 생태공원은 독수리와 수리부엉이를 볼 수 있는 맹금사장, 열대식물과 미어캣, 앵무새 등을 만날 수 있는 온난화 체험장, 기후변화 교육장, 자원순환체험장,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체험이 가능한 에너지체험장, 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물체험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해양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공원 산책을 즐기며 생태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는 체험이 가능하다. 【인접관광지】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자전거길 금강미래체험관의 맞은 편에는 금강 수변에 조성된 금강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다. 갈대숲 산책로와 생태연못, 수변 철새탐방로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있어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해질녘 금강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금강수변로를 따라 형성된 금강자전거길은 자전거 여행족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자전거길이기도 하며, 금강습지생태공원 입구에는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가 위치해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과 금강의 문화・생태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금강미래체험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기능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초등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초등미래교실> <찾아가는 중등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강미래체험관에서 자체 양성한 강사진이 금강의 생태·문화, 기후위기 체험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학교에 직접 출강, 야외체험학습, 금강미래체험관 관람(견학)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금강미래체험관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전파하고자 SNS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플로깅, 음쓰제로(음식물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다이어트’ 등의 주제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또한 어린이 학생 위주의 기후위기 교육을 중장년 노인층까지 확대하고자 ‘자원순환의 개념, 분리배출, 쓰레기 처리과정’ 등에 관해 체험을 연계한 시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11.9Km 2024-01-18
1930년대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내항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해양물류역사관과 근대생활관 등 1930년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12.0Km 2025-07-2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31
063-453-8828
삼풍식당은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한우육개장 및 불고기,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 금강습지 생태공원이 위치하여 관광이 가능하다.
12.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31
063-453-6333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신가네 칼국수는 삼색 칼국수 맛집이다.
12.0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08-7
063-446-7707
소박해보이지만 오랜 세월의 내공으로 묵직하고 깊은 떡갈비를 선사하는 맛집이다. 군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유명 맛집이기도 하다.
12.0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31
063-443-3812
‘한주옥’은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꽃게장 전문 음식점이다. 꽃게장 백반/정식, 대하장 백반/정식을 맛볼 수 있다. 갓 지은 솥밥에 구운 생선, 갈치조림, 편육, 잡채 등 기본반찬과 생선회, 매운탕이 곁들여지는 꽃게장백반 그리고 꽃게장 백반 구성에 아귀찜까지 더해지는 꽃게장 정식이 인기 메뉴이다. 매장 내부는 입식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이블수가 많아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인근에 주차를 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2.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12.0Km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12.0Km 2025-05-26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041-957-9045
한산모시문화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화 축제이다. 1989년 제1회 저산문화제를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맞으며, 매년 6월 둘째주에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한산모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시옷 패션쇼, 베짜기에 관한 민속놀이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외에도, 한산모시학교와 미니베틀짜기 체험, 모시옷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모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2.0Km 2025-07-09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 전시관은 모시풀을 처음으로 발견했던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건지산 기슭에 있다. 이곳에선 우리나라의 전통직물인 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으며, 모시의 수확부터 모시 짜기, 모시 공예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모시로 만든 전통복식 20점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산 모시 짜기는 1967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에 유네스코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한 바 있는데, 등재 과정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모시의 비교, 문학작품 속 한산모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수교육관에서는 미니 베틀, 염색, 공예, 모시 제품 등 다양한 모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천연 모시는 물론 구김, 세탁이 자유로운 현대 모시 제품도 판매한다. 산기슭에 크고 작은 전통 한옥들이 고즈넉이 서 있고, 드넓은 잔디밭에 바닥분수도 있으며 뒤편엔 아담한 공원도 있어, 자녀와 함께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