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강화도는 넓이 410㎢, 남북 27km, 동서 16km로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다. 1970년 1월 26일 강화교가 준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1997년 12월 31일에는 강화대교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서울이나 인천 등지로 들고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남쪽의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이 있으며, 섬의 해안과 강화읍에는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숱한 국난을 겪은 역사유적들이 남아 있어 가족단위의 답사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또한 특산물인 인삼과 화문석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섬 내의 내가저수지와 분오리저수지 등은 낚시터도 유명하다.
17.4Km 2024-06-11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로16길 31
김포공항 인근 방화동 오거리에 있는 시장으로 시장 입구 간판 이름은 ‘방신전통시장’이다. 시장을 통하는 길이 여러 갈래인 골목 시장으로 약 123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80년대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점포들이 많고 줄 서서 사 가는 인기 족발 맛집이 있다. 5호선 개화산역과 9호선 신방화역을 이용할 수 있다.
17.4Km 2024-05-31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41
032-209-7451
굴포천 생태하천은 물길을 벗 삼아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를 대표하는 친수 공간이다. 2008년에 굴포천 자연형 하천 사업을 통해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며 조성한 하천이다. 조선 중종 때 삼남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바다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이 뱃길을 피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판 하천(판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운하공사의 흔적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굴포천 생태하천은 도심 속 시원스러운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분수대와 친수시설이 들어섰고, 물을 정화하는 물억새, 부들, 수크령, 노랑꽃창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변모해 많은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17.5Km 2025-01-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00
고을식당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대로변 간판 사이 숨겨진 맛집이다. 가정집 느낌의 정겨운 느낌의 강화도 원조 돼지석쇠구이 식당으로 돼지 석쇠구이, 오징어 석쇠구이, 수육,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반찬은 하나하나 매일 신선한 재료로 엄선해서 당일 아침에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순무, 배추김치는 모두 국내산 고춧가루로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강화도 맛집답게 쌀도 강화섬 쌀을 사용한다.
17.5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76
해남 회조개구이는 인천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야외 공간에 8인석 기본 테이블을 배치해 60명 이상 이용할 수 있고 매장 실내 공간도 넓어 단체 모임 등 각종 모임을 하기 적당하다. 메뉴는 식사류, 해산물, 활어회, 스페셜 메뉴, 세트 메뉴, 구이, 찜 등이 있다.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하여 요리하기 때문에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반찬이 변동될 수 있다.
17.5Km 2025-01-1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 7
032-934-2021
인천 강화군에 자리한 남문한옥 대명헌은 영국식 헤링본 스타일의 마룻바닥, 스테인드글라스 등 서양의 건축양식을 전통한옥에 접목한 근대 한옥이다. 일제 강점기에 김구 선생이 피신했던 곳이라 ‘김구 고택’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한옥 숙박용으로 개방하는 공간은 별관으로, 방 3개와 대청마루, 누마루, 쪽마루, 부엌이 있고, 화장실 겸 욕실은 외부에 있다. 하루 한 팀만 예약을 받는다. 내부에서 취사가 불가능하여 간단한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유료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대명헌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5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문화원은 부평향토 문화를 증진시키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개발 향상 시킴을 목적으로 1998년 5월 설립되어 1대 조기준 초대원장 취임, 1998년 7월에 지방문화원 설립인가 되었다. 1998년 8월에 비영리 법인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4월에 향토사 연구위원회 발족, 2001년 문화관광부 주최 전국 문화기반시설 관리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부평문화사랑방 운영과 지방문화원 관리운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부평기적의 도서관 운영, 2013년 부평문화원 원사 이전 후 부평역사박물관 운영을 하고 있다. 2014년 부평두레놀이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지역문화창달분야 고유문화계발 및 보급부문 수상, 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인재분야 창의활동가 부문 수상하였다. 전통문화계승, 향토문화발전, 문화재전승보전, 골든에이지지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평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뿌리로 한 문화적 발전과 문화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7.5Km 2025-04-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과 기증전시실, 2층에 부평역사실과 농경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인 부평역사실에서는 전통시대부터 일제강점기, 6·25 전쟁 당시와 이후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대별로 부평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농경문화실과 기증전시실에서는 부평의 전통시대와 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기증전시실에는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봉다방’,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열우물 마을’, 일제강점기 역사를 간직한 산곡동 ‘검정사택’ 등과 관련한 생생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시기마다 전시 내용이 바뀌므로, 새로운 전시가 열릴 때마다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 2층 회랑을 따라 휴식 공간과 뮤지엄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전통 초가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