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산3번지
강화읍을 에워싸고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이다. 몽골의 침입으로 백성과 국토가 수난을 당하자, 당시 실권자인 최우는 1232년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다. 왕궁과 성·관아 시설은 1234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개경의 궁궐과 비슷하게 지어 산의 이름도 송악이라 지었다. 성은 흙으로 쌓았고,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성은 주위 약 1,200m로 지금의 강화성이다. 중성은 내성을 지키기 위해 쌓았으며, 외성은 1233년 강화 동쪽해안을 따라 쌓았다. 이 외성은 몽골군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게 한 가장 중요한 방어시설이자, 정부가 39년간 육지로부터 물자를 지원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려 원종 11년(1270) 개경으로 수도를 다시 옮기면서 몽골과 강화조약의 조건으로 성을 모두 헐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 내성이었던 강화성을 축소하여 다시 지었다. 1637년 병자호란 때 청군에 의해 다시 파괴당하였고, 숙종 3년(1677)에 성을 보수하면서 모두 돌로 쌓고 넓혀 지었다. 남문인 안파루·북문인 진송루·서문인 첨화루와 동문인 망한루가 있으며, 비밀통로인 암문 4개 그리고 수문이 2개 남아있다. 높은 곳에서 망을 보기 위한 장대와 성위에서 몸을 감추기 위한 여장 등의 방어시설도 갖추고 있었으나 여장은 모두 무너졌다. 현재 성의 동쪽 부분은 없어졌으나, 남북 쪽 산자락은 복원 정비되어 있다. 조선 후기 병인양요·신미양요와 일본 침략에 의한 강화조약을 체결한 수많은 외세침략의 역사적인 현장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5.1Km 2024-07-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 322
캠핑장 사이트는 뮤즈라는 이름에 맞춰 도레미 계이름이 붙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 트램펄린, 잔디구장,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 자연수영장, 유아풀장 등을 즐길 수 있다. 강화고인돌유적 등 캠핑장 주변으로 유명 여행지들을 이용하기도 좋다.
15.1Km 2024-02-15
인천광역시 강화군 중앙로1052번길 16 풀무골
일오삼간장게장은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있다. 이곳은 100% 국내산 꽃게만 사용해 판매한다. 간장게장에 들어가는 간장은 26가지 다양한 한약재와 17가지의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음식점은 TV에도 방영된 적이 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포장과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암꽃게 정식 코스다. 코스에는 암꽃게, 새우장, 샐러드, 김치, 새우튀김, 양념게장, 꽃게탕이 구성되어 있다. 셀프 바에는 한우 미역국, 식혜, 각종 반찬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는 석모도, 산림욕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1Km 2025-09-04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40-21
문발리헌책방골목 블루박스는 파주출판단지 헌 책방골목에 있는 고즈넉한 북카페로 카페의 분위기와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들이 뿜는 특유의 향과 카페에서 풍기는 커피 향이 섞여 블루박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곳이다. 심플한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 외관과는 달리 나무로 무심하게 꾸미지 않은 듯한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내부 공간이 이색적이다. 헌책방 골목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실내 공간이 편안하게 책읽기에 좋은 곳이다. 사회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갈대 샛강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독서와 휴식을 하며 커피 등을 마시기에 좋다.
15.1Km 2025-04-18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78-3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핀란드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라플란드’를 모티브로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며 라플 버거와 냉파스타가 대표 메뉴이다. 1층 테라스석과 2층 창가 좌석에서는 탁 트인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다. 전문 자격을 갖춘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 한 원두만 사용하며, 다른 재료 역시 최고급만을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 무염버터,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29시간 숙성시킨 후 다양한 종류의 여러 가지 빵을 만들어낸다.
15.2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82 (서패동)
아이노스는 경기도 파주 심학산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건강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설탕을 줄이고 화학첨가물을 최대한 지양하여 엄선된 좋은 재료들로만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매일 직접 만드는 아이노스 브레드를 식전빵과 파니니에 사용하고, 오랜 시간 졸여 본연의 맛을 살린 아이노스 수제 토마토소스를 이용하여 파스타를 만든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또한 2층에 마련된 로스팅실에서 5가지 블렌딩 원두를 자체 로스팅하여 사용한다.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2층 테라스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정원을 마련해 두었다.
15.2Km 2025-09-03
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206번길 50 (원창동)
더담설렁탕은 인천광역시 북항 목재 단지 내에 율도공원 축구장 및 화물트럭 주차장 뒤편에 있다. 국내산 사골과 잡뼈를 사용하여 가마솥에서 푹 우려낸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국내산 소 목심을 가마솥에서 푹 삶아 질기지 않고 입에서 녹는 고기 맛 또한 맛이 좋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 설렁탕, 사골 우거지 해장국이다. 이외 한우 소머리 곰탕, 육개장, 왕만두 등이 있다. 식당 인근에 청라호수공원, 정서진, 북항, 골프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5.2Km 2025-05-21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로 199-1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딴 백운사라 하였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이 절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1864년에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은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 구담사에서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설에는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이 중건한 관음전과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는 대방, 그리고 칠성각과 용황각 등의 객사가 남아 있다. 관음전에는 관음상이 고풍스러운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절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시가 새겨져 있다. 절 입구에는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숲들 사이로 나 있어 삼림욕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5.2Km 2024-07-01
인천광역시 중구 오작로 6-9
아라짬뽕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 하늘도서관 인근에 있다. 이곳은 단체 모임과 회식 장소로 적합한 큰 규모의 짬뽕집이다. 무인 키오스크 기계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내부는 4인석 입식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으며 벽면은 카페처럼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아라짬뽕, 불짬뽕, 차돌짬뽕, 특해물짱뽕, 옛날짜장, 등심탕수육이다. 밑반찬은 단무지, 춘장, 자차이 무침 등이 제공되며 셀프 바가 마련되어 있어 추가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식당 인근에는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구읍뱃터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2Km 2025-07-1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문발동)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대지 1,400평에 연면적 1,100평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크기와 개수의 전시 공간이 하나의 덩어리에 담긴 설계로 유명하다.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상업적인 전시공간으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건축자체로 전시 이상의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브라질의 이베리 카르마구 미술관보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을 것이라는 포르투갈의 유명한 건축사진작가 페르난두 게하의 말처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개관 전부터 각종 해외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도 방문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앞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을 적극 소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