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을 고루 맛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포의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을 고루 맛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포의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을 고루 맛보다

목포의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을 고루 맛보다

16.0Km    2023-08-10

목포의 자연과 역사, 문화, 예술을 두루 체험하는 코스. 독특한 자연절경인 갓바위를 감상한 후 목포 문화의 거리로 발걸음을 옮겨 박물관 투어에 나서본다. 깨끗이 정비된 거리를 따라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목포 자연사박물관, 목포 문학관, 남농 기념관 등이 자리해 있다. 삼학도는 여행길에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야외 나들이 코스.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노적봉과 유달산 야외 조각공원은 목포 전경을 한 눈에 담는 최고의 전망을 풀어낸다.

왕곡가든

왕곡가든

16.0Km    2024-08-05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389

콩나물, 무생채, 상추 등 채소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신선한 국내산 한우 생고기와 김 가루를 듬뿍 올린 뒤 고소한 참기름을 두르면 완성되는 먹음직스러운 생고기 비빔밥이 주메뉴이다. 같이 나오는 정갈한 반찬과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인근에 도축지가 있어 신선한 재료를 바로 공급받아 사용한다. 생고기를 사용한 메뉴 외에도 익힘 비빔밥, 돌솥비빔밥, 사골 진곰탕 등 고기를 사용한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 영업시간이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재료가 미리 소진될 수 있으니 전화를 해보고 방문해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나주의 핫플레이스이다.

목포 갓바위

목포 갓바위

16.0Km    2025-06-24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목포 8경 중 하나인 갓바위는 마치 스님 두 분이 삿갓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갓바위라고 부르며 중바위는 훌륭한 도사 스님이 기거하였다 하여 중바위라 전해지고 있다. 갓바위 전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진리를 깨달은 경지 높은 도사 스님이 영산강을 건너 나불도에 있는 닭섬으로 건너가려고 잠시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과 지팡이를 놓은 것이 갓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다른 전설은 아주 먼 옛날 목포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아버지의 약값을 벌려고 집을 떠나 돈을 벌다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아 그만 돌아가시게 되어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몇 날 며칠을 굶어가며 삿갓을 쓰고 하늘도 보지 않고 용서를 빌다가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영산강변을 따라 해상 보행교가 설치되어 바다 위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물 위에 떠 있는 보행교는 밀물 때 약 1m 올라왔다가 썰물 때 바닷물을 따라 내려가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파도와 해류 등에 의해 바위가 침식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자연학습장으로 교육적 활용도가 크다.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자연사박물관

16.0Km    2025-07-08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5

목포자연사박물관에는 세계 2점만이 발굴 복원된 공룡 화석 프레노케랍토스와 콘코랩터, 희귀한 해양파충류 등 오랜 지구 역사를 추측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원본 화석들을 비롯한 표본 2만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지구온난화로 대변되는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 등 인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가중된 시대 흐름에 맞추어 현대적 전시 시설로 꾸며져 있다. 지구 46억 년 자연의 역사를 인증하는 공룡 화석, 광물, 곤충식물, 조류, 포유류, 어류, 해양생물 등 세계적 희귀자료와 서남권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 전시하여 국제적 박물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2012년 6월 27일 천연기념물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된 ‘육식공룡알둥지화석’ 원본을 전시하고 있다. 본 화석은 2009년 목포와 신안군 압해도를 연결하는 압해대교 건설 현장 주변 지표 지질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화석으로 세계적으로 그 산출지가 희귀하며 국내 최초 육식공룡알둥지화석이다. 문예역사관에는 살아있는 미술관 운림산방 4대의 작품실과 수석전시실 등 다양한 지역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전남지역의 도자기 산업부터 첨단세라믹 산업분야의 발전사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생활도자박물관과 2013년 2월 5일 우리나라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바다과학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갓바위 문화타운

16.0Km    2025-07-31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5

목포 문화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곳,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 문화 예술의 집적지인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자,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민둥머리 암석이 눈길을 끄는 입암산 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 등이 모여있어 하루종일 이곳에서 문화 예술의 향기에 빠질 수 있다.

고기굽는사람들

고기굽는사람들

16.0Km    2024-12-19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영로 1012
061-323-6292, 7292

고기굽는사람들은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 IC에서 약 7~8분 거리에 있는 고기 전문점으로 ‘전라남도 지정 월드위생업소’와 ‘함평군 지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 농업군인 함평군에서 사육된 순수 한우와 유기농 야채 및 함평군의 나비쌀을 식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접대용 고단가 메뉴는 물론 저렴한 식사 종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정갈한 찬류 또한 입맛을 당긴다. 이 집만의 자랑인 샤브샤브는 한우만을 써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생고기 또한 매우 신선한 상태로 맛볼 수가 있다.

남농기념관

16.1Km    2024-06-07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19

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자 운림산방(雲林山房) 3대 주인 남농 허건(1908~1987) 선생이 1985년 5월 선대의 유물 보존과 한국 남화의 전통 계승 발전을 위하여 건립한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조선 말엽의 시. 서. 화로 명성이 드높던 추사 김정희가 해동 제1인자라고까지 극찬하던 소치 허련의 작품을 비롯하여 미산 허영,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 등 운림산방 5대에 걸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종의 제자들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1981년에는 평생 수집한 수석, 자기, 목물과 운림산방 3대의 작품들을 목포시에 기증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87년에는 진도 운림산방을 사재로 복원하여 진도군에 기부 체납함으로써 우리 예술계에서 문화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가야와 신라 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 도자기 등 200여 점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 있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16.2Km    2024-06-13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287

회진 마을 앞 영산강 북안 강변에 형성된 충적평야에 위치한 복암리 고분군은 다양한 묘제가 복합된 국내 유일의 고분이다. 복암리 고분군은 한 가문의 선산으로 고분인 줄 모르고 사용되었기 때문에 도굴을 피할 수 있었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총 4호 분이 200m 반경 안에 분포해 있으며 봉분의 흙이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이라서 질이 다르기 때문에 조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1호 분은 규모 18.5m이고 높이는 4.5m의 원형 봉분이다. 2호 분은 평면 사다리꼴의 구조로 수령, 수직으로 확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1,2호 분 사이에서는 선행분구와 독널무덤 7기가 확인되었다. 3호 분은 가장 규모가 크며 분구 길이 36∼43m, 높이 6m, 주구 너비 약 5m, 깊이 약 1m이다. 3호 분은 우리나라 최초로 널방 안에 독무덤이 들어 있는 독특한 묘제이며, 1개의 봉분 안에 독무덤 22기, 구덩식 돌덧널무덤 3기, 굴식 돌방무덤 11기, 앞트기식 돌방무덤 2기, 앞트기식 돌덧널무덤 1기, 돌덧널독무덤 1기, 널무덤 1기 등 모두 7종류의 묘제로 이루어져 있다. 출토 유물은 금동신발, 철제관모, 각종 마구류, 은장삼엽환두대도, 철제 관모, 은제관식, 규두대도, 구슬, 토기 등 300여 점이다. 4호 분은 방형계로 최대길이 31.5m, 높이는 3.15m이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은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서 당시 일본과의 관계와 영산강 유역의 토착세력과 백제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주변은 통일신라시대 무역항이었으나 이제는 흔적조차 없는 풍호나루터와 나루터에 인접하여 천연염색문화관과 백호임제문학관이 직선거리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16.2Km    2024-05-30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6

목포시 갓바위 문화거리에 자리한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소속기관으로, 우리의 소중한 해양 문화유산을 찾고 알리는 국내 하나뿐인 국립해양박물관이다. 1975년 어부의 우연한 발견으로 한국의 수중 문화유산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으며, 한국 뿐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전시와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계속해서 역사적 침몰선과 수중 문화유산이 발견되었으며 잊혀졌던 우리의 해양문화유산을 확인하게 되었다. 1994년에 국가 지원하에 해양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발굴, 연구하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개관하였고,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탄생하게 되었다. 전시관 주변으로 목포문예역사관, 목포문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남농기념관들이 밀접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목포문학관

목포문학관

16.3Km    2025-07-22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95

목포는 문향과 예향의 도시이다. 1920년대 목포는 김우진과 친교를 맺고 지내던 문화, 예술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예향으로서의 기초가 다져졌다. 1930년대 박화성, 1950-60년대에 들어서 이동주, 조희관, 최일수, 차범석, 권일송, 최하림, 김현 등의 등단으로 목포 문학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러한 목포 문인들의 문학적 성과를 집중 조명한 목포문학관은 한국 문단의 최초의 여류 소설가 박화성,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우리나라 평론 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의 삶과 문학세계를 손 때 묻은 유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목포문학의 과거와 미래와 한국의 문학에 중요한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문학관 주변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남농기념관 등이 밀접해 있어 문학과 문화의 품격 있는 체험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