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민락동)
031-828-8870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이다. 2020년에 개관한 이 도서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의 기능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관이다. 1층에는 전시관, 오픈 스테이지, 예술자료존이 있고, 2층은 일반 도서관 기능의 공간으로 성인존, 어린이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에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인 오픈 스튜디오, 예술자료 기증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도서관은 미술 관련 전문 자료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영천길 17-8
보성 판소리 성지는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 창시자인 강산 박유전 명창을 비롯해 정재근·정응민·조상현 선생 등 서편제 계보를 이은 명창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판소리 산실인 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일원을 주무대로 박유전 선생 기념비, 정응민 선생 생가, 득음정 등이 자리한다. 보성 소리의 살아있는 신화 박유전 명창은 동편제의 고장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1852년 이곳 보성 강산마을로 이주해 서편제를 창시했다. 이후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조화시킨 강산제도 만들었다. 30명 이상 단체관람객이 방문하면 명창의 판소리·민요 등의 공연관람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할 수 있다. 보성 소리의 역사와 정통성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조성됐다. 판소리 체험교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영명길 29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기념관이다.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당시 3·5 만세운동은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일으켰으며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전파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관 안에는 3·5 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100년 전 그날의 역사 재현 및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외형은 100년 전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으며, 군산 3·5 만세 운동의 모습이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 독립 만세 운동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3·1 운동 당시 군산 영명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익산 역전에서 개최된 익산 군민 대회에서 일본 경찰에게 팔을 잃은 문용기 선생의 혈의(血衣)가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 독립군이 사용했던 총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 복제 10여 점을 포함해 60여 점의 전시물과 3·1 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2024-12-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성수동1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디뮤지엄은 서울숲역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한남동에서 성수동으로 이전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교육이 강화된 복합문화센터로 그 기능을 확장하였다.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현대 미술과 디자인 분야를 소개하고,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실행하여 누구나 즐겁게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영감의 장소, 문화와 예술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서울의 문화와 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2025-03-21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공항동)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항공 분야 국립박물관이다. 2020년 7월 5일 개관했으며, 한인비행학교 개교 100주년에 맞춰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항공 역사, 항공 산업, 항공 생활, 야외 전시, 기획 전시로 나눠지며 국내, 해외의 항공 역사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지금껏 알지 못한 우리 항공사의 보석 같은 전시물과 실물 비행기 16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항공사별 항공기 등록 현황, 조종사, 승무원 현황, 각종 체험 등 우리 삶을 바꿀 미래 항공 기술 발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2025-07-28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웅곡리
천사(1004)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은 1도 1뮤지엄 프로젝트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에 예술의 옷을 입히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개방형 미술관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농민봉기 등 인권과 민주, 평화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섬인 하의도가 천사들의 안식처처럼 느껴진 것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술관에서는 조각상 318점과 조형물 3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하의도 일주 도로에 다양한 천사상들이 자리 잡고 있어,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머물 수 있는 울타리가 없는 미술관으로 조성되었다. 설치된 천사상 318점은 파리 아트 저널에서 1999년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예술인에 선정된 대표 작가 최바오로를 비롯하여 크리스티나 델라로사, 왕첸, 영월종교미술 박물관 소속 작가 일동 등이 만든 조각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의 수많은 조각상 중 같은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는 천사는 단 한 개도 없는 점이 관람의 포인트이다.
2025-09-09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길 350
저녁노을미술관은 우암 박용규 화백이 자신의 대표작들을 모두 신안군에 기증하면서 건립된 곳이다. 매년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곳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고 신안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곳이다. 천사섬 분재정원 방문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계절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다. 2층 공간은 우암 박용규 화백으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126점과 소장 작품 85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북 카페에 미술 및 일반교양서적이 5천여 권 비치되어 있어 원하는 책을 골라 독서를 즐길 수 있다.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시루산길 122-2
종교미술박물관은 프랑스, 독일, 로마의 목공방에서 도제시절부터 평생을 이어져온 최바오로 작가의 역장인 성화와 성상조각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 2동에는 직접 성서를 기반으로 제작한 100여점의 주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수장고에는 약 600여점의 작품들이 시기적으로 교체되면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실은 야외전시, 1동, 2동으로 이루어져있다. 야외전시에서는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은 부산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이다. 예수상의 크기가 3m가 넘는 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어서 1동은 성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동에는 불교와 힌두교 등의 동서양 종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사이버전시관을 통해서도 이러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종교, 그리고 그와 관련된 많은 작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교미술 관련 전시관이다. (출처 : 강원도청)
2023-10-31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장욱진 화백의 정신을 기리며, 장욱진 정신과 관련된 작가 및 후대작가의 주제기획전시를 통한 한국현대미술을 연구하고자한다. 또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시립미술관으로 자리하고자 한다. 현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신진 및 중견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양주시립미술창착스튜디오를 두고 있으며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가들을 위한 777레지던스가 운영 중이다. 개인전시,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고 있다.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84-3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스타 ’의 배경이 되었던 옛 KBS 영월 방송국을 구조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라디오의 탄생과 발전에 이르는 라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라디오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박물관이다.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책길과 라디오 모양의 아기자기한 카페도 들러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