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울기등대는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건립되었다.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1.3Km 2025-06-11
울산광역시 동구 중진2길 5
052-233-0108
방어진 활어센터는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항 인근에 위치하였다. 제철 어류인 다양한 어종의 횟감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장과 횟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즉석에서 회 맛을 즐기거나 깔끔하게 포장해 갈 수도 있다. 또한 수산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울산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5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27-53
052-209-3515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곳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이다. 놀이터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차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놀이터 내부는 마음껏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운동장과 장난감, 장애물 등 어질리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대형견과 중소형 견사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반려인을 위한 쉼터를 비롯해 간단하게 마실 음료 자판기와 커피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다. 이곳은 비가 올 때는 운영하지 않고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1.5Km 2025-07-03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성끝마을은 울산 방어진항과 슬도항 사이의 낮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이다.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마을 담장이 파스텔 톤으로 색칠되고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래된 마을이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벽화 골목과 둘레길이 조성되었고,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주민들이 자신의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기꺼이 내어 주며 힘을 합친 결과,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벽화들이 마을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타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골 마을과 밭이 펼쳐지며,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도 있어 벽화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봄에는 인근 해안가 언덕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 4길에 하얀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아름답게 펼쳐져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1.6Km 2024-11-15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5-1 (방어동)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이다.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이다. 힐링쉼터가 곳곳에서 마련되어 쉬어가기 좋으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 돌담이 모두 있어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슬도 해상소공원에는 43m 길이의 경관 교량과 새끼 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를 형상화 한 11m 높이의 고래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고, 육지에서 슬도를 연결하는 경관 교량 입구에는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형태의 친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슬도해안둘레길 트레킹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1.6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방어동)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슬도아트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1.6Km 2024-12-18
울산광역시 동구 진성14길 77
052-236-5515
맛에 반하고 가격에 놀라는 GO GO 대패삼겹은 고기만 주문하면 신선한 쌈채소가 무한셀프로 제공된다. 200평 규모의 식당으로 계모임, 직장회식, 가족모임 시 예약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곳은 원적외선 불판으로 준비되어 있어 연기가 나지 않으며 아이들과 방문 시 안전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매장 내에 대형 키즈 놀이방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1.9Km 2024-08-27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 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으로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의 대왕암공원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1.9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22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2.2Km 2024-06-18
울산광역시 동구 남진길 80-12
울산 동구에서 유명한 동네 맛집 순례국밥은 넓은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북적이는 손님으로 놀라게 되는 곳이다. 뽀얀 국물에 담백한 돼지고기가 푸짐한 돼지국밥도 일품이지만 매콤한 겉절이와 큼직한 깍두기,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까지 완벽해 속이 든든하다. 또한 국밥 맛집에서 파는 유니치킨도 별미이다. 돈가스나 유린기 느낌도 나는 독특한 치킨으로 별미다. 현지인 추천 맛집이기도 한 순례국밥은 방어동 문현 초등학교 근처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지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방어진항과 슬도가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