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3-18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2길 22
운계서원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1824년(순조 24) 영해도호부 유림들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조선시대 영해박씨 가문의 박제상, 박세통, 박응천을 제향하고 있다. 운계서원이 처음 건립된 곳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의 보곡이었다. 거무역리에서 북쪽으로 2㎞가량 떨어진 보곡에는 박세통, 박홍무, 박감의 묘소가 있다. 이에 1818년(순조 18) 영해박씨 후손들이 선조의 세덕을 기리는 사당을 세웠는데, 이것이 운계서원의 모체가 되었다. 이후 도내 유림들이 발의하여, 1824년 기존의 건물을 주사로 쓰고, 마을의 가옥을 개조해 강당으로 만든 후 박제상, 박세통, 박응천 3인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처음 건립 때는 서원이 아니라 ‘운계정사’라고 불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887년 후손들이 이곳에다 재실인 추원재를 지었다. 1987년 현재 자리에 사당과 봉송정을 갖춘 운계서원을 새로 건립하였다. 철폐되기 전 운계서원은 묘호가 ‘상현사’, 사호는 ‘운계사’인 3칸의 사당을 비롯하여 8칸의 강당, 3칸의 외삼문, 10칸의 주사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는 사당과 봉송정만 남아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봉송정은 2칸 규모의 사각 정자이다. 사당 옆에는 ‘삼대시중신도비(三代侍中神道碑)’가 세워져 있다. 매년 음력 10월 7일에 운계서원에서 향사를 지낸다.
4.0Km 2025-07-04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유일하게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천혜의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 곳곳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발코니를 통한 바다감상도 가능하다. 동해안을 끼고 있어 해마다 연초에는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들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온다. 해맞이 명소를 위해 다른 곳을 찾을 필요 없이 칠보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은 휴양림 내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이곳만의 매력이다. 소나무가 일품인 울창한 휴양림 숲길에서는 소나무 향내를 맡을 수 있는 상쾌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숲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나무를 재료로 한 목재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4.0Km 2024-08-05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했다. 영덕군청을 기점으로 약 28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동해대로, 영길, 칠보산길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을 벗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7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2.4m 세로 3m 27면, 가로 3.6m 세로 3.6m 10면이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화로대, 온수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4.8Km 2025-01-13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고래불 국민 야영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당진영덕 고속도로 영덕 IC로 나와 국도 7호선을 타고 울진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고래불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야영장 입구에 닿는다. 동해바다와 인접한 175,000㎡(약 53,000평)의 솔숲에 마련된 이곳은 나무 데크로 조성된 일반 캠핑 사이트 110면과 오토캠핑장 13면, 카라반 25대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 시설로는 야영장과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형 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바로 옆에는 약 20리에 이르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참고로 이곳은 겨울철에는 카라반만 운영한다. 주변에 칠보산자연휴양림, 해맞이공원, 대게의 주산지인 강구항과 삼사해상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식당이 없고, 약 4km 떨어진 병곡면 사무소 인근으로 가면 마트와 식당이 있다.
4.8Km 2025-05-16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054-730-5800
천혜의 바다와 숲, 역사와 문화가 있는 영덕에서 펼쳐지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는 경상북도와 인도 UP주, 영덕군과 바나라스힌두대학교(BHU,인도 최대의 대학)가 함께 하는 국제 웰니스 행사로서,국내외 유명 웰니스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웰니스 페스타이다.
5.0Km 2025-08-04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
영덕군 덕천해수욕장은 영덕의 대표 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과 백사장이 하나로 아주 길게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길고 하얗고 고운 백사장 덕분에 동해 명사 20리라 불리며, 송림 앞 고래불국민야영장이 있어 카라반, 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덕천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가 굵고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모래찜질을 하기에 좋다. 예로부터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5.3Km 2024-06-11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유금길 208-5
유금사는 537년(신라 선덕여왕 20)에 자장율사가 왕명에 의해 해발고도 810m의 칠보산 기슭에 창건한 사찰로 비구니 도량이다. 창건 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쳐 1627년(인조 5)에 중건하였으며 조선 중기까지는 수십 명의 승려가 기거할 정도로 사세가 번성하였으나 이후 퇴락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향로전, 산왕각 등의 건물과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이 있다. 원래 대웅전 앞에 있었는데 법당이 무너져 뒤뜰로 옮긴 것으로 탑의 높이는 3.2m로, 각 층의 비례가 잘 맞으며, 기단부의 크기도 안정적이다. 옥신마다 우주를 새겼고, 4단의 받침 위에 옥개석을 얹었다. 기단면석에는 우주와 탱주가 있고, 갑석 상면에 사각형의 2단 괴임새가 있다. 상륜부는 없어져서 후에 덧붙여 놓았다. 이전할 때 탑 속에서 금동불이 나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 주변에 각연사, 선유구곡, 백암온천, 고래불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화양계곡, 칠보산 자연휴양림, 신돌석 장군 생가터 등의 관광지가 있다.
5.3Km 2024-05-31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원황길 110-14
운산서원은 고려 공민왕(1351∼1374년) 때 충신이자 성리학자, 문장가, 신진개혁파로 이름난 백문보와 백현룡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1812년(순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백문보와 백현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41칸을 갖춘 매우 큰 규모로 경덕사, 운산당, 신문, 직방재, 박약재, 입도문, 전사청, 주소 등이 있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1899년에 서원이 있던 자리에 서당을 건립하여 1950년대까지 사설 교육을 담당하였다. 운산서원의 강당은 전근대 교육이 근대교육으로 변하는 과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의미 있는 건물로 2005년 6월 2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5.4Km 2023-08-10
태백정맥과 낙동정맥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지리적 여건으로 모든 환경공해로부터 보호(봄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현상의 주범인 편서풍 속에 녹아들어 있는 금속성과 다이옥신을 태백정맥과 낙동정맥이 필터로 공기정화)되어 신선한 산소를 들이킬 수 있으며, 수정같이 맑은 바다와 해변 드라이브 코스와 공원 등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5.5Km 2024-01-05
경상북도 영덕군 덕천길 177
송천강재첩국은 고려불대교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였으며, 영업시간이 따로 나와 있지 않다. 꼭 전화 후 방문해야 한다. 재첩이란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백합목 재첩과의 민물조개를 뜻하며, 재접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간 보호 및 빈혈 예방이 가능하고 메타오닌, 시스테인, 타우린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맛은 담백하면서 나른한 봄에 입맛을 살려주며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