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길 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 집성촌이다. ‘옹기골도예’는 이곳에서 3대째 옹기를 빚는 허진규 옹기장이 운영하는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역명사의 집’이다. 옹기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옹기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옹기소금 담기 체험, 옹기 만들기, 옹기구이 체험 등이 있고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외고산옹기마을 내에는 울산옹기박물관, 울주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거대한 옹기를 볼 수 있다.
15.9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세계 유일한 옹기 생산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전국 50% 이상의 옹기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문화의 산실인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하여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6~70년대부터는 전국각지에서 350여 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서울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까지 옹기를 생산 수출하였고, 1980년대에는 책자로 소개되어 외국 도예가들이 방문하는 등 번성하였다. 198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옹기수요의 부족 및 옹기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면서 지금은 128 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지금의 옹기마을주민들은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옹기 및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옹기제조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옹기마을은 1957년 허덕만 옹이 이곳에 자리 잡으며 형성되기 시작한 옹기촌으로 마을 전체가 옹기로 어우러진 모습이 독특하고 멋스럽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며, 옹기박물관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년 울산 옹기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 울주민속박물관과 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5.9Km 2025-05-20
산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 그러나 울산은 산과 바다를 둘러싸고 보석처럼 빛나는 관광지를 골고루 품고 있는 도시다. 숨겨진 울산의 속살을 깨알같이 누비다 보면 운 좋게도 고래를 만나게 될지 누가 아는가.
16.1Km 2025-01-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로 1238-3
담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에 있는 조용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한옥 카페다. 실내는 물론 실외에도 자리가 많아서 커피 마시면서 바람 쐬기 좋은 곳이다. 담소는 주문하는 곳 말고도 별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여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수제 오미자차, 수제 대추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아인슈페너, 허니자몽에이드, 체리에이드 등이고, 대형 카페에 맞게 주차장도 넉넉하다. 삼동연꽃단지와 반구대암각화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1Km 2024-11-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은현작동로 719-13
환희목장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목장이다. 목장 입구 전봇대에 귀여운 우유갑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찾기 쉽다. 100% 네이버 예약제로 체험 진행하고 있으며 주중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주말에는 가족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건초주기, 모형 젖소 젖 짜기 체험 등이 있다. 목장 야외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으며 잔디밭 한켠에 모래놀이장과 물놀이가 가능한 탄산수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있다.
16.2Km 2025-01-06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내외로 577-189
서라벌 CC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하고 있다. 클럽 하우스를 중심으로 좌우 능선이 36홀의 코스를 감싸고 있어 클럽 하우스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편안하면서도 와이드 하다. 9홀 단위로 특징이 차별화된 홀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여 플레이어가 최상의 조건으로 즐길 수 있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략에 대한 묘미를 배가 시켰다. 계곡을 그대로 이용하여 코스를 조성하고, 자연계류와 연못을 재생하여 마치 자연 속에 그대로 안착된 듯한 홀을 만들었다.
16.3Km 2024-01-12
경상북도 경주시 후동길 11-13
35mm는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웅장한 건물은 A, B, C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내부는 사방을 통유리로 되어 있어 호수와 바다를 바라보며 브런치, 베이커리,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은 야외 공간에 동반이 가능하다.
16.4Km 2024-02-29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61
하서항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에 위치하고 있다. 율포진리항으로도 불리는 이곳에는 자물쇠 모양의 조형물인 사랑의 열쇠가 있다. 이 덕분에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여행객이 많다. 낚시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연중 많은 사람이 찾는다.
16.5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85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16.6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1길 153-29
울산 포니랜드 승마장은 전문승용마 생산 지정 농장으로 말타기 체험도 하고 양, 알파카, 토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포니랜드에는 말 방목장과 알파카, 양 방목장, 모래 놀이터, 텃밭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랙터 기차, 대왕 그네, 아이스크림 숍이 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부터 하루에 5번, 50분씩 진행되며 정해진 코스를 3바퀴 돌 수 있다. 승마체험은 초등학생 어린이에 한해서 가능하며 체험 시 말을 끌어주는 직원과 아이들을 옆에서 잡아주는 직원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알파카 목장 주변을 2바퀴 도는 트랙터 기차와 그넷줄이 긴 그네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왕 그네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