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11-08
경상북도 영양군 재일로 2394-70 홍림산자연휴향림
풍림산에 위치한 영양에코둥지는 주민의 정서함양, 휴양 및 산림교육과 지친 도시민들의 치유의 공간 제공을 위하여 영양에코둥지와 영양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조성된 종합 산림휴양타운이다. 5인, 6인, 8인 ,10인의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 테라스하우스 등 기본적인 휴양시설이 있다. 레포츠시설로는 짚코스터, 네트어드벤처가 있다. 목재문화체험관 및 전시장, 야외 목재체험 시설이 들어서 있어 대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멀지 않은 곳에 청록파시인 조지훈의 고향 마을이자 문학의 꿈을 키우던 주실마을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문학과 전통의 향기도 더불어 느낄 수 있다.
17.4Km 2024-11-14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169-52
한마음광장은 백년손님 촬영지로 유명한 울진 후포항 중심에 위치한 광장이다. 이른 새벽 후포어시장에서의 대개 공매 현장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울진의 명물 대게를 먹을 수 있는 전문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광장 한켠에는 후포의 명물 대게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경북 울진군청에서는 2004년부터 울진 특산물인 대게 자원 보호와 홍보, 판매를 위한 [울진대게축제]를 이곳 후포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울진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먹거리 축제로 울진군 주요 수산 특산물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울진군의 자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이다. 축제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 기간 중 공연, 무료 요트 승선체험, 대게줄다리기, 대게 다리 빨리 먹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변 등기산과 스카이워크 해상 산책로, 성류굴,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울진 여행을 중심 한마음광장에서 출발해도 좋은 듯하다.
17.4Km 2024-12-05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길 29
경상북도 울진군 남쪽 끝에 있는 후포항은 동해 중부해역의 주요 어항이며 꽁치, 오징어, 고등어, 대게, 가자미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이다. 항구 주변에 선박 모양으로 지은 후포수산업 협동조합과 한마음광장을 중심으로 후포수협회센터, 어판장, 후포어시장, 횟집 등이 있다. 후포항 부둣가에서는 이른 아침 고깃배에서 내려지는 각종 어패류와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횟감이나 어패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항구 뒤쪽 등기산 근린공원에는 1968년부터 가동된 후포등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적인 등대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등대, 1611년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등대, 이집트 파로스등대, 독일 브레머하펜 등대 모형들이 있어 각 등대의 다양한 모양과 역사, 의미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원 반대편에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등기산스카이워크가 바다를 향해 뻗어있다. 후포리의 랜드마크로 이곳에 올라서면 발밑 파도치는 바다와 청량감 있는 하늘, 길게 늘어선 동해바다의 해안을 바라다볼 수 있다.
17.5Km 2024-11-11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후포리 벽화마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벽화마을이 자리 잡은 후포는 울진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동해에서도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황금어장이지만,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지금은 전 국민이 아는 어촌마을로 재탄생했다. 벽화 대부분이 바다와 꽃과 부모님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정겹다. 후포 등대가 있는 등기산에 오르면 후포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산에서 이어지는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한 벽화마을을 거닐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7.5Km 2024-01-09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6길 159-1
후포리백년식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통,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홍게 간장게장 코스 요리인 백년수라다. 간장게장을 비롯해 홍게살 물회, 홍게 순두부 맑은탕, 홍게살 초무침, 게살 비빔밥, 게살 새우 샌드 등이 한꺼번에 상에 오른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후포 공용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동차로 10분 안팎 거리다. 인근에는 후포항, 후포해변, 후포항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17.5Km 2024-07-17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169-71
후포 어시장 회 센터는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후포항 인근 연안에서 낚은 울진대게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회 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으로 여러 상점이 성업 중이다. 상점에서 원하는 해산물을 포장할 수 있으며, 상점 내부에 마련된 식당에서 식도락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을 비롯해 후포항, 후포해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제격이다.
17.6Km 2025-07-10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55
* 조지훈의 주실마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 속하는 주실 마을은 북쪽으로 일월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 영양읍과 맞닿아 있다. 조지훈이 태어난 주실 마을은 전통마을이면서도 실학자들과의 교류와 개화 개혁으로 이어진 진취적인 문화를 간직한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주실 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壺隱宗宅 경상북도 기념물) 이 마을 한복판에 널찍이 자리 잡고 있고, 옥천종택(玉川宗宅:경상북도 민속자료), 월록서당 등 숱한 문화자원들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 조지훈 생가 시인이며 국문학자인 조지훈(1920∼1968)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조지훈은 경상북도 영양 출신으로 본명은 동탁(東卓)이다. 선생은 박목월·박두진과 공동으로 간행한 청록 집의 시편들에서 주로 민족사의 맥락과 고전미 세계에 대한 찬양과 선(禪) 세계를 노래하였는데, 유교 도덕주의의 격조 높은 자연 인식을 보인다는 점에서 시문학 사적 의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가옥은 몸체와 관리사로 나뉘어 있으며 몸체는 앞면 7칸·옆면 7칸 규모에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고, 전형적인 영남 북부지방 양반가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대문과 중문에는 태극기를 조각하여 채색한 것을 끼워두었고 집 주위는 고풍스러운 담을 둘렀다. 이 집은 이 지방 주택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조선 중기 인조(재위 1623∼1649) 때에 조정형이 지었으며 한국전쟁 당시 일부 불탄 것을 1963년 복구하였다. 이곳은 조지훈 선생 외에 한말의 의병장이었던 조승기 선생과 선생의 조부인 조인석 선생 등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분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 주곡동 옥천종택 한양 조씨 옥천 조덕린 선생의 옛집으로 살림채인 정침과 글 읽는 별당인 초당, 가묘인 사당으로 구성된 17세기 말 양반 주택의 대표적인 예이다. 살림채는 안동지방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는 ㅁ자 집의 평면구성을 하고 있다. 앞면 5칸의 가운데에 대문을 달고 왼쪽에 안사랑방을 두고 있다. 오른쪽에는 마구간을 고친 온돌방이 있고 부엌·고방이 있다. 살림채의 몸채는 양옆에 꺾여서 위치하는 부분보다 더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안마당을 향하여 개방된 6칸 대청이 있다. 대청의 오른쪽부터 도장방·안방이 접해 있고, 안방을 마루 쪽으로 1칸 더 내어 2칸으로 꾸몄다. 경상북도에 분포되어 있는 ㅁ자집 중에 대청과 안방의 윗머리에 도장방이 놓여있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이곳처럼 도장방의 바닥이 온돌이 아닌 마루로 깔려있는 예는 흔하지 않다. 초당은 조선 숙종 21년(1695)에 지은 것으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거나 노인이 머무는 곳이다. 이 지역의 전형적인 평면구성을 보이며 있으며, 정조 14년(1790)에 지은 건물로 가운데 칸이 좀 넓다. 안채의 오른편 뒤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담장을 두르고 있다. 안동지방의 전형적인 평면구성을 보이고 있으나 안방이 동쪽으로 오고 사랑방이 서쪽으로 배치된 점이 다르다. 이러한 형식은 18세기부터 안방과 부엌이 서쪽으로 배치되는 평면구성으로 통일된다. * 월록서당 후학들을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월하 조운도(1718∼1796) 선생이 의견을 내고 한양 조씨·야성 정 씨·함양 오 씨가 주축이 되어 조선 영조 49년(1773)에 지었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를 가진 한 일자형 건물로 전망이 좋고 한적하여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가운데 2칸은 마루를 만들어 대청으로 꾸몄고 양쪽은 방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른쪽은 ‘극복재(克復齋)’, 왼쪽에는 ‘존성재(存省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간직한 건물이다.
17.6Km 2024-06-18
경상북도 울진군 등기산길 40
후포근린공원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다. 매년 1월 1일에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계단을 올라 망사정이란 명칭을 지닌 정자에 닿으면 울진 앞바다의 수려한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등기산 보행교를 건너 스카이워크에 닿으면 발아래 아찔한 바다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후포리 벽화마을과 후포 해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7.6Km 2024-11-18
경상북도 울진군 등기산길 40
등기산등대공원은 울진군 후포리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전망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적인 등대 조형물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팔미도 등대, 1611년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 등대, 이집트 파로스 등대, 독일 브러머하펜 등대 모형들이 있어 각 등대의 다양한 모양과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곳이다. 공원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와 무대 조형벽, 팽나무와 조각작품등이 있어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좋다. 후포 등기산등대공원에서 출렁다리인 등기산 보행교를 지나 스카이워크까지 산책하기에 좋다.
17.7Km 2024-07-17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길 59
울진해양레포츠 센터는 5미터 깊이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교육 장소로 적합하다. 1분 거리에 바다도 위치하고 있어서 해양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도 최적의 장소다. 잠수풀은 동시 80명 정도가 입수 가능하고, 1층에는 2개의 대형 관람창이 있어서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1층에 있는 수중 카페, 120명을 동시 수용하는 단체 식당, 18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 80명을 수용하는 중강당까지 있어서 단체 연수에 적합한 공간이다. 숙소의 경우는 3층에 단체실 11개, 2인실 6개를 갖추고 있다. 또 외부에는 애견 동반 가능한 5개의 카라반과 애견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으니 울진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공간이다. 스포츠팀의 단체 연수 시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