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천원2길 35-11 (교동)
010-7160-9365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라연재는 오직 한팀만을 위한 한옥 독채 숙소다. 방 3개, 화장실, 너른 거실, 부엌,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10인까지 묵을 수 있다. 침대방, 다도방 및 욕조 창문을 통해 보이는 초록빛 뷰는 힐링을 선사한다. 주방과 연결된 누마루에는 책과 운동기구가 있어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야외에서 전기그릴 바베큐가 가능하다. 주차는 넓은 마당 또는 월정교 공영주차장에 하면된다.
6.6Km 2024-12-18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48 (황남동)
010-2237-6560
경주 첨성대 옆길에 자리한 소설재는 전통 한옥의 멋과 현대식 시설을 접목한 한옥스테이다. 방마다 화장실 겸 욕실과 냉난방시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11개의 단층객실과 독채객실을 갖췄다. 입구에서는 소설재 카페를 운영한다. 경주역과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고, 첨성대와 대릉원, 황룡사지 등 관광지와 멀지 않다.
6.7Km 2024-11-27
경상북도 경주시 식혜골길 35
김호장군고택은 1977년에 중요민속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선조 25년(1592년) 부산첨사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김호가 살았던 집이다. 현재 14대종부가 살고 있다. 김호장군고택은 토담에 둘러싸여있는 구조로, 토담 안 깊숙히 기와집 1채가 남쪽을 향해 앉아있고 오른쪽으로는 초가집 1채가 따로 있다. 기와집 안채의 북동쪽으로 토담과는 별도로 담장을 둘러 막은 사당이 있다. 고택 뒤로는 남산이 위치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오릉, 포석정, 경주 국립박물관 등이 있다. 김호장군고택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묵기에 적합하다. 편의시설로는 TV, 에어컨, 무선인터넷, 세면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6.7K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48
정록쌈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MBC every 1 예능 프로그램 맛있을 지도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쌈밥이며, 제주등갈비쌈밥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수제 떡갈비, 코다리 등갈비찜, 파전, 김치전 등을 판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6.7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09 (황남동)
010-6744-8782
경주 황남동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수향은 1974년도에 지어진 한옥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고요한 감성을 위해 시각적 화려함보다는 최대한 자연친화적으로 연출하였다. 객실은 상현방과 하현방 2개로, 상현방은 향균매트리스와 호텔식 침구가 있는 침실, 화장대, 다이닝룸, 반신욕탕이 있는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하현방은 온돌방, 화장대, 다이닝룸,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조식으로 토스트, 잼, 주스, 드립백 커피, 과일을 제공한다.
6.7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정자3길 6-11
054-777-5557
장독대는 경주시 마동에 있는 청국장 전문 음식점이다. 이곳은 경주 현지인 맛집으로 대표 메뉴인 청국장은 국산 콩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청국장을 주재료로 한 청국장 정식 이외에 순두부 정식, 장어 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취향껏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며 매장 내부도 넓고 좌석 수가 많아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다.
6.7Km 2025-08-19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경주 남산 서쪽 약간 경사진 지점에 있는 일성왕릉은 신라 제7대 일성왕(재위 134∼154)을 모신 곳이다. 봉분의 높이 7m, 직경 10m이며 하단에는 석축을 쌓았다. 봉분 전면에는 자연석으로 쌓은 호석으로 보이는 석열이 있고 봉분 주위에도 그러한 돌을 돌렸던 듯하다. 중단의 석상은 후세에 설치한 것이며 그 뒤에는 장대석으로 얕은 1단의 석축이 있으나 이것은 석상을 놓으면서 쌓은 듯하다. 하단의 석축은 잡석으로 쌓았는데 이것도 후세에 손댄 것으로 보인다. 상당한 규모의 대형 분묘여서 일반 서민의 무덤이 아님을 알 수 있으나 일성왕의 장지에 관한 기록이 없어 전해지는 말로 추정할 뿐이다. 일성왕은 <삼국사기>에는 제3대 유리왕의 맏아들로 <삼국유사>에는 제3대 유리왕의 조카 혹은 제7대 지마왕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일성왕은 농토를 늘리고 제방을 수리하여 농업을 권장하였으며 민간에서 금·은·주옥의 사용금지를 하는 등 백성을 위한 정치에 주력하였다.
6.7Km 2025-07-24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3
경주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만들어져 빵을 사라 온 사람들에게 황남빵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대로 현재의 공식 이름이 되었다. 황남빵 창업주 故최영화 옹은 경주 최 씨 집안의 자손으로서, 스물한 살 되던 해 각고의 노력 끝에 황남빵이라는 작품을 홀로 만들어냈다. 대대로 집안에서 팥으로 떡과 빵을 빚어먹던 풍습을 발전시켜 고안해 낸 특벽한 비법으로, 80년이 지난 지금도 오로지 팥으로만 맛을 내고 있다. 황남빵은 신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려한 빗살무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