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정강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정강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정강왕릉

14.8Km    2024-08-23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정강왕은 신라 제50대 왕이다. 릉은 남산 동남록 송림 속에 있다. 봉토 밑에는 삼단의 호석(護石)이 있는데 모두 가공한 장대석으로 축조하였다. 하단은 한층 넓게 쌓고 그 위에 2단의 석축은 밑은 넓고 위는 좁게 쌓았다. 전면에는 1매 석상이 놓이고 그 주위에 얇은 석단이 있으며 조금 떨어져 일렬 장대석이 있다. 정강왕은 경문왕의 둘째 아들이며 다음 해 7월에 훙어하였다. 이 왕릉의 형식은 선왕 헌강왕릉과 같으나 별로 치적(治積)이 없음에도 전왕(前王)과 같은 형식의 왕릉을 만들었음은 태평성세의 여세를 따라 그의 형의 왕릉형식을 따른 듯하다. 보리사 동남에 장사 지냈음도 모두 전왕(前王)의 뒤를 따른 듯하다. * 연혁(유래) 이 능은 경주 남산의 북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끝 부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라 제50대 정강왕( 재위 886∼887, 김황)이 모셔진 곳이다. 봉분의 높이 4m, 지름 15m로 둥글게 흙을 쌓은 봉토분이다. 봉분 하단에는 둘레돌을 돌렸는데, 최하단에 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장방형 깬돌(割石)을 2단으로 쌓았다. 바로 앞에는 1매의 판석으로 된 상석이 있고, 그 앞에 다듬은 장방형 화강석으로 축조한 석단이 있다. 정강왕은 헌강왕의 아우로 886년 7월에 왕위에 올랐으나, 887년 7월에 병으로 죽어 왕위에 있던 기간이 만 1년밖에 되지 않았다. 삼국사기에 “보리사(菩提寺) 동남쪽에 장사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 포항

14.8Km    2024-11-0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앙로 373 (덕수동)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인 아르코 공연 연습 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전국 13개 공연예술공간이다.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 창작의 꿈을 키우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있는 문화 예술 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결해 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 중 포항 아르코 공연 연습 센터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대연습실, 중연습실 2곳, 소연습실 2곳, 리딩룸 2곳, 세미나실 총 8곳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맞춰 연습 및 대본 개발과 작품 창작에 대한 회의 등이 가능하다. 시설 장비로는 전자피아노와 드럼을 포함한 악기 장비와 음향기기, 무용바와 같은 공연예술을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세미나실과 리딩룸에서는 빔프로젝터도 사용할 수 있다. 공연예술단체 및 생활문화 동아리 등 시민 누구나 공연 연습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항 시민들의 일상 속 열린 문화 예술 공간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 대관 시스템을 통하여 사전 예약해야 한다.

송도솔밭도시숲

14.8Km    2024-11-1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송도해안길 141 (송도동)

송도솔밭도시숲은 포항시에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나무를 복원하여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프로젝트인 [Green W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거리로 만들어졌다.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내에는 솔파랑벽화거리와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송림 테마거리, 신체단련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이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이 개장되고 공원 내 피크닉장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 추천한다. 주변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산책로는 황톳길과 지압길로 구성되어 맨발로 걷기를 추천하며 전국 최초 맨발로(路) 30선에 선정된 포항 맨발로 둘레길로 총 길이 1.37km이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고두반

14.8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대기실3길 11
054-748-7489

부부가 운영하는 랑산도요의 멋스러운 도자기를 이용해 직접 꾸민 좌식 실내에서 편안하고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마당 곳곳에 꽃과 나무, 건물 전체가 텃밭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당 한 쪽에 가마솥을 걸어 전통방식으로 만든 다시마 손두부와 소나무 장작을 사용해 도자기를 직접 굽는 장작가마에 구운 소금으로 장을 담그고 요리한다. 도자기 전시실도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랑산도요의 아름다운 도자기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엘가든

엘가든

14.8Km    2025-01-21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23

엘가든은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있는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야외에 마련된 좌석에는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생골드망고빙수며, 눈꽃밭빙수도 인기가 많다. 브라운치즈 크로플, 플레인 크로플 등 각종 디저트도 판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 등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동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석굴암, 불국사, 추억의 달동네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옥산 세심마을

옥산 세심마을

14.8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세심길 20-9

경주 옥산 세심마을은 회재 이언적 선생이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던 곳으로, 훌륭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옥산서원과 KBS가 선정한 독락당, 정혜사지 13층석탑 등이 있으며, 국가지정 보물만 200여 점을 보유하고 가장 한국적인 마을이다. 마을의 주변 경관은 한 폭의 잔잔한 동양화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다. 옥산 세심마을이 가진 테마로는 팜스테이마을, 전통테마마을, 농촌휴양마을, 팜스쿨 마을, 식교육전문농장, 루랄-20까지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체험(활쏘기, 제기 만들어 차기, 고리 던지기), 식체험(칼국수 만들어먹기, 떡메치기, 전 부쳐먹기, 두부 만들기), 문화체험(과거 보기, 김장하기), 생태체험(손수건풀잎염색하기), 수확체험(감자, 고구마)이 있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14.9Km    2025-03-05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 (남산동)

통일전 은행나무길은 경주시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과 화랑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이어받아 나라의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하여 조성한 길이다. 근방에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통일 전부터 시작되어 직선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도로 양옆으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형태이다. 은행이 절정으로 물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경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통일전으로 올라가 누각 위에서 통일전 은행나무길 전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쿠아베이(주)글램핑

아쿠아베이(주)글램핑

14.9Km    2024-08-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운하로 207-21

아쿠아베이(주) 글램핑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자리했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이로, 포스코대로, 운하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포항함 체험관 등 포항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모인 지역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8개 동이 있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등이 있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캠핑장 내에 수상 레저 시설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이다.

경주 포석정지

경주 포석정지

14.9Km    2025-07-04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816

경주 남산 서쪽에 있는 포석정은 왕이 술을 들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별궁의 하나였으나, 건물은 없어지고 마른 전복 모양의 석구만 남아 있으며 그 면적은 7,432㎡ 이다. 조성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규모는 폭이 약 35㎝, 깊이 평균 26㎝, 전체 길이가 약 10m이다. 포석정은 중국 고대 강가에서 초혼제를 지내고 악귀를 쫓는 행사의 하나인 유상곡수연에서 유래하였다. 353년 중국의 왕희지가 쓴 난정서문에 보면 맑은 시냇물을 아홉 구비로 돌아 흐르게 하여 흐르는 물속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게 하되 술잔이 아홉 구비를 다 지날 때까지 시를 짓지 못하면 벌술 3잔을 마시게 하였다. 유상곡수를 즐기는 주위는 높고 험한 산이 있고, 숲과 대나무숲이 있으며 옆으로는 맑은 시냇물이 흘렀다 한다. 이에 신라에서도 험한 남산 봉우리을 뒤로 하고 죽림과 송림이 울창하고 맑은 시내가 흐르는 계곡에 포석정을 만들었던 것이다. 원래는 남산계곡에서 흘러 들어오는 입구에 거북 모양의 큰 돌이 있었고, 그 입에서 물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나 지금은 없어져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고 삼국유사에 헌강왕이 이곳에 와서 남산 신의 춤을 따라해 어무상심무를 만들었다 한다. 또한 이곳은 인간의 마음을 수양하고 화랑이 정신을 도야하며 시문을 짓고 속세를 떠나 유정을 느끼던 아름다운 장소였다. 927년 신라 경애왕이 이곳에서 잔치를 베풀며 놀고 있다가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붙잡히게 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신라 천 년 역사의 치욕이 담긴 장소이기도 하다. 화랑세기필사본에서 포석정을 포석사(鮑石社)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1998년 남쪽으로 50m 떨어진 곳에서 많은 유물이 발굴되면서 이곳에 규모가 큰 건물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제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제기류도 출토되어 포석정이 연회를 즐기던 곳이 아니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 의식을 거행하던 신성한 장소였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입구 포석정지 방문자센터에서는 포석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모형과 영상물을 상영한다.

경주의 보물을 만나는 길

경주의 보물을 만나는 길

14.9Km    2023-08-09

신라문화의 보물 같은 결정체를 보는 여행이다. 경주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포석정의 오묘한 물흐름 구조의 아름다움과 불국사, 석굴암, 인공 석굴사원인 골굴암의 고유함까지 놓치지 말자. 신라의 역사 과학관에서는 우리 문화재의 과학적 뿌리를 살펴볼 수 있으니 빠뜨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