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서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서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서고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서고

5.4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054-740-7500

2022년 12월 15일 개관한 신라천년서고는 박물관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박물관 안 도서관이다. 기존에 수장고로 이용되던 건물은 한옥 형태를 본뜬 외관을 그대로 살리고 내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들은 물론 국내외 전시 도록과 신라 및 경주학 관련 도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 별도로 마련된 북큐레이션룸에서는 박물관 큐레이터와 사서가 함께 고른 책들을 주제에 맞춰 소개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주관하는 ‘2022년 골든 스케일 베스트어워드 협회상’을 수상했다.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5.4Km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경주 남산 보리사에 있는 석불좌상이다.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추었고, 석굴암 본존불과 비슷하나 많이 형식화되어 있다. 얼굴은 둥글지만 풍만하지 않으며 가는 눈과 날카로운 코, 뚜렷한 입이 8세기 신라인의 정신적 고고함과 비범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 이 불상은 옷 주름이 복잡하고, 가슴은 평평한 편이며 무릎은 다소 작게 표현되었는데 이는 신체의 비율과 함께 8세기 불상의 이상형에서 9세기 양식으로의 이행을 보여준다. 불상과 별도로 만들어 세운 광배는 꽃무늬, 불꽃무늬, 작은 화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광배 뒷면 왼손에 약그릇을 든 약사불을 선으로 새긴 점이 독특한데 동방 약사, 서방 아미타라 하여 석조여래좌상을 아미타불로 보기도 한다.

신라의 불국토 남산에서 부처를 만나다

신라의 불국토 남산에서 부처를 만나다

5.4Km    2023-08-10

경주 동남산 자락에는 탑곡, 미륵곡, 불곡 등 골짜기마다 신라의 부처님들이 새겨져 있다. 남산의 또 다른 코스인 칠불암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속세를 굽어보는 듯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등 신라 최고의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정강왕릉과 헌강왕릉 진입로는 동남산 여행의 덤이다.

보리사(경주)

5.4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경주 남산 자락에 자리한 보리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됐으며 남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이다. 에 의하면 신라 헌강왕과 정강왕의 능이 보리사 동남쪽에 위치한다는 내용이 등장할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선원, 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통일신라 때 제작된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과 보리사마애석불이 있다.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은 남산에서 가장 잘생긴 부처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고 전체적인 보존 상태가 좋다. 또, 보리사에서 산길을 따라 35m쯤 오르면 바위에 새긴 마애석불이 있다. 조각이 거칠고 아랫부분이 생략되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하다. 보리사는 경북천년숲정원과 통일전, 서출지 등의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보리사마애석불

보리사마애석불

5.4Km    2024-12-10

경상북도 경주시 갯마을길 41-30

보리사는 경주시 남산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로 이 보리사 초입에 높이 2m의 바위벽에 새겨진 마애불이 있다. 보리사의 석불좌상보다 후대에 만든 것으로 여겨지며,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정된다. 바위벽을 얕게 파 높이 1.5m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약 0.9m 정도의 작은 부처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양쪽 뺨 가득히 자비 넘치는 미소를 간직하고 앉아 있는 불상은 전체적으로 조각 수법이 거친 편이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선을 그은 것처럼 얕게 새겨 매우 독특한 조각 수법을 나타낸다. 불상의 높이는 1.1m에 지나지 않으나, 발아래에는 급경사로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볼 때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이다. 보리사에서는 멀리 선덕여왕이 잠들어 있는 낭산이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고, 사천왕사·망덕사·황룡사도 한눈에 들어온다.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5.5Km    2024-06-17

경상북도 경주시 탑골길 36

경주 남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두 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

동파랑

5.5Km    2024-08-19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98번길 16-8 (황오동)
0507-1316-4247

동파랑은 경주의 동쪽 언덕에 피어난 아지랑이라는 뜻으로, 옛 한옥의 서까래를 나무와 흙으로 고스란히 복원한 전통 한옥 독채 숙소다. 한옥 독채 숙소와 별채 다이닝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채에는 포그한 침실, 안락한 거실과 작은 주방, 화장실, 사계절 온수풀이 가능한 실내 자쿠지가 있고, 별채에는 넓은 주방과 다이닝룸이 있다. 따뜻한 햇살이 반겨주는 마당에서는 차나 커피를 마시며 맑은 하늘과 초록빛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한옥스테이 조아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한옥스테이 조아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5.5Km    2024-03-24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213번길 11
010-6520-5074

경주 황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조아당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품질 인증을 받은 고급 신축 공간으로 독채로 운영된다. 한옥은 안방과 작은방, 화장실 2개, 주방, 거실,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방에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고, 식빵, 잼, 계란, 캡슐커피, 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주차는 숙소 앞에 하면 되고, 도보 10분 거리에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경주 주요 명소가 있다.

경주 월성(반월성)

5.5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 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이다. 동에는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고 북으로는 첨성대가 있으며 남에는 남천의 시내가 하나의 방위선 역할도 하게 되어 있다. 기록에는 문으로 남문, 귀정문, 북문, 인화문, 현덕문, 무평문, 존례문과 임해문이 있었으며 누각으로 월상루, 망덕루, 명학루, 고루가, 전으로는 조원전, 숭례전, 평의전, 남당, 월정당, 우사록관, 좌사록관, 영각성이 있었으며 궁으로는 내성, 영명궁, 월지궁, 영창궁, 동궁, 내황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월성지하에는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부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기와, 건물초석 등이 깔려 있다. 성을 쌓기 전에는 회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엘가든

엘가든

5.5Km    2025-01-21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23

엘가든은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있는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야외에 마련된 좌석에는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생골드망고빙수며, 눈꽃밭빙수도 인기가 많다. 브라운치즈 크로플, 플레인 크로플 등 각종 디저트도 판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 등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동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석굴암, 불국사, 추억의 달동네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