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1-06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53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수제비 맛집이다. 수제비는 간단한 분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수지 휴게실의 수제비는 색다르다. 얼큰한 양념과 향신료를 써서 푹 끓여낸 국물이 매운탕을 생각나게 해, 어탕수제비 같지만 어탕은 아니다. 이곳 수제비는 차진 밥과 잘 어울려서 수제비 국물에 말아서 먹기도 하고 특히 비 오는 날엔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삼대 천왕>에 소개되어 점심시간에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가는 편이 낫다. 콩국수도 있는데 검은콩을 쓰며 계절과 상관없이 맛볼 수 있다.
10.4Km 2024-06-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보두현길 59-3
시골 친정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친정엄마가 해주던 손맛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만만가마솥밥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두현저수지 근처에 있다. 넉넉한 전용 주차장과 주택을 개조한 듯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이며 예약 시 조용한 룸이 제공된다. 특별한 날 모임 장소로 대여도 할 수 있고 가족 모임이나 동창회 등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마솥밥은 흰쌀밥에 콩이랑 은행이 들어 있으며 제육볶음, 된장찌개는 물론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와 샐러드, 두부김치, 미니김밥, 오징어무침, 떡볶이 등 한 상 가득 나온다. 솥밥을 덜고 식사 후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한 뒤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다.
10.5Km 2024-06-13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해안길 246 간절곶관광회센터
국내 해맞이의 대명소이자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울산 간절곶 해맞이 공원 인근에 간절곶 관광 회 센터다. 회 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활어회 센터와 매점으로 활용되며 2층은 식당 및 회 센터 입주자 회의실이 있다. 여느 회 센터와 마찬가지로 횟감을 파는 가게들이 있고 이곳에서 회를 주문하면 2층 초장집에서 회를 먹으면 된다. 식당 안에서나 테라스에서 간절곶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산 회 먹기 좋은 곳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5Km 2025-01-15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암해안길 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있는 간절바당은 울산에서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다. 고즈넉한 한옥 간절채, 바당채 두 동과 뒷마당, 작은 루프탑, 마당 앞에는 바다가 펼쳐지는 이곳은 제주도 출신 주인장이 만든 카페로 제주식 퓨전 음식과 다양한 수제 맥주,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불루라떼와 제주도에서 공수한 부채새우로 끊인 부채새우라면이다. 음료는 천혜향이나 황금향, 제주 감귤, 한라봉 주스 등 제주 콘셉트의 메뉴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책방, 음악이 있는 탭하우스, 북맥, 맥갈피, 알콜북토크, 알콜버스킹 등을 기획하고 많은 작가와의 작품을 협업하는 공간이다. 인근에 나사해수욕장, 간절곶소망우체통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5Km 2024-02-19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암해안길 13
떡바우횟집은 서생 신암 1리 방파제 가까운 곳 서생 하나로마트 뒤 해안 도로 쪽에 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곳으로 확장 이전해서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오션 뷰를 자랑한다. 제철 음식에 맞게 봄엔 도다리쑥국, 겨울엔 물메기 매운탕이 인기가 많다. 성게비빔밥은 특별한 기교 없이 재료 자체의 맛으로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으로 많이 선택받는 메뉴다. 주말에는 항상 손님들로 붐빌 정도로 유명한 간절곶 맛집이다. 공깃밥은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건물 1층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전하 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5Km 2024-06-0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251
울산해양박물관은 울산 최초의 사립 박물관으로, 설립 관장이 지난 60년 동안 6 대륙 세계 70여 개국에서 수집한 산호, 패류 및 해양생태 자료들을 전시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관 1층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희귀 패류와 어류 박제품 등의 해양생태자원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해저 깊은 곳에 사는 심해 관벌레를 비롯해 가공하기 전의 자연 상태의 진주와 하트 조개, 청자 고둥, 바다뱀, 바다거북과 다양한 상어 박제품 등 약 1,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세계 희귀 산호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약 300면 수령의 테이블산호를 비롯해 나팔 산호, 맨드라미산호 등 500여 점의 희귀 산호류들을 관찰할 수 있다. 교육관 1층의 기념품 판매장에서는 진주를 비롯해 다양한 패각류, 산호류 등을 비교적 값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단체관람객 등을 위한 체험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공간과 사무실이 있다. 울산해양박물관은 세계 희귀 해양생태자료들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점점 황폐화되어 가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10.5Km 2024-06-14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태화사지 십이지상부도는 옛 태화사의 터에서 나온 것으로, 십이지상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 태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 632∼647) 때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하는 절이다. 사리탑은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하며 부도라고도 한다. 이 부도는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돌종 모양 부도일 뿐만 아니라, 표면에 십이지상을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십이지상은 능묘나 석탑에는 보이나 부도에 새겨진 것은 이것이 유일한 것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대석 위에 돌종 모양의 탑신을 올려놓은 형태인데, 탑몸 앞면에 감실 을 설치하고, 그 아래쪽에 짐승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십이지상을 돋을새김했다. 남쪽에 새겨진 것은 오상( 말)이고, 북쪽에 새겨진 것은 자상(쥐)이다. 이 부도는 통일신라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1962년 태화동 반탕골 산비탈 태화사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부산과 학성공원 등을 거쳐 2011년 울산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66년 보물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리탑은 전체적으로 인도 산치탑과 같은 복발형 모양을 띠고 있다.
10.5Km 2025-07-14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원형극장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역사실 및 산업사실이 설치되어 있다. 탁 트인 넓은 공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결한 야외전시장이 있으며 박물관 외벽에 울산의 대표적 문화재인 반구대 암각화를 음각으로 조각하여 연출했다. 울산의 오래된 역사를 박물관 초입에 연출함으로써 문화도시 울산의 웅장함과 자긍심을 드러내 보인다. 박물관은 울산대공원 안에 위치한다.
10.6Km 2025-01-21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암해안2길 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있는 간절곶 돌문어는 문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문어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싱싱한 문어와 특제소스, 각종 야채를 곁들인 문어라면, 문어, 새우, 쪽파, 양배추를 기본으로 한 파전에 오꼬소스, 가쓰오부시로 장식한 문오꼬파전, 싱싱한 문어와 각종 야채를 고춧가루 베이스의 양념장에 볶아서 나오는 문어덮밥, 야채 카레에 밥을 얹어서 버터에 문어와 새우를 구운 후 토핑해서 나오는 문어새우카레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좋고 건물 외부와 내부에 문어 모양이 그려져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고 나사해수욕장, 송정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10.6Km 2024-01-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당물길 33
052-239-5638
울산에 위치한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지리, 매운탕 뿐만 아니라 복어회, 복탕, 된장물회, 회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매장은 프라이빗한 룸과 테이블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차장도 넓어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간절곶 주변에 위치하여 식사 후 또는 식사 전 관광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