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3-08-08
울산 중구
역사따라, 자연따라 알차게 즐기는 울산여행! 조선시대의 병영성부터,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위해 노력한 외솔선생까지 직접 보고 느끼며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를 본다면 가슴까지 뻥 뚫릴 것 이다.
13.4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의 중심 건물로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였던 곳이며, 내아는 수령이 살았던 살림집이다. 동헌은 1681년(숙종 7) 울산부사 김수오(金粹五)가 처음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부사 김호가 일학헌(一鶴軒)이라 편액 하였다. 1763년(영조 39) 부사 홍익대(洪益大)가 다시 지어 반학헌(伴鶴軒)으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산군청으로, 해방 이후에는 울산군청 회의실로 사용하였다. 1981년 복원이 이루어졌으며, 동헌과 내아, 오송정, 학성도호부아문(鶴城都護府衙門)만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동헌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좌우에 2칸씩의 방을 두었다. 그리고 왼쪽 방 앞의 툇마루 주위에는 계자(鷄子) 난간을 둘렀다. 처마는 부연을 둔 겹처마이고, 기둥 위에는 익공(翼工) 형식의 포(包)를 올렸으며, 추녀마루가 길게 뻗은 팔작지붕 건물이다. 내아는 온돌방 4칸, 대청 2칸, 부엌과 누마루 각 1칸씩을 둔 ㄱ자형 건물이다. 이 ㄱ자형 평면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상류주택의 一자형 안채에 사랑방과 누마루를 덧붙인 형식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1동(棟)의 건물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동헌의 정문인 학성도호부아문은 학성도호부관아의 문이란 뜻이며, 이 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가학루(駕鶴樓)라는 정면 3칸 중층 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3.4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223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1963년 만들어졌으나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태화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대적 감각에 맞게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하였다. 지상 4층 (높이 28m), 연면적 514㎡로 간물 내부에는 야외 전망대, 홍보관, 휴게실이 있다. 전망대에서 태화강과 국가정원교를 망원경을 이용해 한눈에 볼 수 있고 무료이다. 또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13.4Km 2024-09-03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성11길 25
삼일사는 울산 병영에서 일어났던 1919년 삼일운동에서 순국한 독립투사들을 봉안한 사당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지방에도 파급되어 울산의 병영에서도 4월 5일과 6일의 양일에 걸쳐 일어났다. 울산 병영의 삼일운동은 청년회에서 주도하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일본 순사들의 눈을 피해 현재 병영 초등학교(당시 일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대회를 가장하여 사람들이 모였을 때 축구공을 높이 치켜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일으키자 일신 학교 학생과 성내의 온 주민들이 이에 호응하여 동참하였다. 이때 총검으로 무장한 일본 수비대와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엄준, 문성초, 주사문, 김응룡의 네 사람이 순국하고 송근찬, 김규식, 김두갑 등 많은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고 천추의 한을 품은 채 해산하고 말았다. 실형을 받았던 동지들이 형기를 마치고 돌아오자 그들은 기미계를 만들어 순국한 동지의 외로운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비밀리에 빠짐없이 제사를 4월 6일에 받들어 오다가 1955년 영모각을 개수하여 삼일사를 세우고 이들을 안치하는 한편 삼일사 봉제회를 만들어 길이 그들의 뜻을 받들어 오고 있다. 삼일사는 1955년에 현 위치에 세웠다가 이를 남외동 549-1번지로 한동안 옮겼으나 다시 이 자리에 사당을 새로 지었다.
13.4Km 2024-11-27
울산광역시 중구 미술관길 72 (북정동)
울산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된 시립미술관으로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2022년 개관한 울신시립미술관은 광역시 승격 25년 만에 울산시에 처음 생긴 공공미술관으로 개관을 하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문화시설이다. 연면적 1만 2770㎡,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울산시립미술관은 한국 산업수도인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자연과 기술, 산업이 조화를 이룬 울산처럼 예술로 삶의 질을 한층 올리겠다는 게 울산시의 차별화 전략이다. 미술관 내 3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국내 공공미술관 최초로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XR랩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꼭 관람해야하는 전시실이다.
13.4Km 2025-04-16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217번길 15
정토사는 울산 남구 문수로에 있으며, 울산공원묘원 진입로 왼편에 있다. 울산 도심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하기도 좋아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1997년에 개설한 불교대학과 합창단 등 각종 문화교실 강좌도 많이 개설돼 많은 불자들의 의지처이다. 정토사에는 다른 절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감실팔불상이 있다. 전각 외부에 모시는 불상으로는 드물게 채색한 불상으로 시간 개념의 삼세불과 공간 개념의 오방불을 모셨다. 또 삼보대불원에는 6미터 크기의 석가모니 석불과 석굴암을 지상에 펼쳐 놓은 개념의 석조 사천왕 사대보살 십대제자상 등이 부조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불교대학 기본과정 이외에 경전반 수업과 법화경 전독, 금강경 기도, 심년처 수행 명상반등 각종 수행 기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각종 전시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포교와 시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골 봉안당 ‘극락원’도 운영하고 있다.
13.4Km 2025-05-16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52-220-0613
제2회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오는 5월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울산의 대표적인 농업 특산물인 한우를 주제로 한 대규모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우 요리 체험, 다양한 공연, 지역 특산물 전시 및 판매 부스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가에서 직접 기른 한우를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산축협 한우축제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3.4Km 2025-04-01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52-248-8836
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홍보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두 바퀴로 건강한 자전거 도시 울산 조성
13.5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성안2길 53-4
언양읍성은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평지에 정사각형으로 쌓은 성이다. 삼국시대부터 흙으로 쌓은 토성이 있었는데, 돌로는 1500년(연산군 6년)에 처음 쌓았다. 임진왜란 때 무너진 것을 1617년(광해군 9년)에 새로 쌓았다. 현존하는 이 읍성은 남북이 각 380m로 직사각형을 이루고, 둘레는 1,520m에 이른다. 성의 형태는 전형적인 읍성으로, 각 방향마다 성 중간에 동·서·남·북문이 옹성(甕城)으로 되어 있고, 각 모서리에는 각루(角樓)가 4개소 있으며 문과 각루 사이에는 치(雉)가 있는데, 치는 각 방면마다 2개씩 모두 8개소이다. 예부터 경주·울산·밀양·양산과의 교통 중심지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옛 언양 고을의 읍성이다. 언양읍성은 전국의 중요 읍성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14∼15세기의 축조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나타나는 축성법 변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13.5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11
052-263-7800
나해돌솥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돌솥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돌솥밥을 제공하며,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갓 지은 돌솥밥은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으로 나오며 어머니 손맛 가득한 다양한 밑반찬과 찌개는 마음까지 배부르게 한다. 매장 안 테이블 간격이 넓어 편안하고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며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