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3-12-26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무거천은 울산 남구 무거동 상류에서 문수경기장에 있는 옥동저수지, 옥산초등학교, 궁거랑공원을 거쳐 울산철새홍보관이 있는 태화강으로 흘러간다. 무거천을 궁거랑이라고도 부르는데, 무거천의 모양이 궁(궁)처럼 휘어진 모양이고 거랑은 시내를 뜻하는 경산도 사투리를 합쳐 궁거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무거천은 3월말에서 4월초 온통 벚꽃으로 뒤덮이며 하천 산책로를 따라 양쪽 2.5km 구간에서 4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울산 대표 벚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이 열리면 하천에 다양한 형태의 한지로 만든 40여 점의 유등이 설치되며, 초청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 먹을거리 장터,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진해, 여의도와 더불어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8.1Km 2024-10-08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164
와우쥬는 도심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울산광역시의 이색 카페로 자유롭게 생활하는 동물을 직접 만지고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사막여우, 붉은 여우, 다람쥐원숭이, 올빼미 등과 파충류도 있으며 뱀은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남미에서나 볼 수 있는 알파카 등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8.1Km 2024-07-17
울산광역시 남구 테크노산업로55번길 49-20 (두왕동)
복합문화공간 더101 안에 위치하고 있는 더101 뮤지엄은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을 만들 때 타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울산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기길 바라는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다. 4면의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아트의 매력에 음향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 최대의 스크린과 최고의 음향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울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더101 뮤지엄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나뉘어 있다. 제1전시관에서는 모네의 삶과 사랑을 만나 볼 수 있는 뮤즈 오브 모네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영상의 끝부분에는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액자 형태의 전시와 포토존의 영상이 보는 사람으로부터 흥미를 이끌어 낸다.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면서 오감을 만족시킬 대형 미디어 아트이다. 제2전시관은 자연과 세상, 우주의 세상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형 고래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숲과 자연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 더101은 타 지역에서 울산이라는 곳을 공업도시, 산업도시로 기억하는데 인식을 개선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이다.
8.1Km 2024-08-05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578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에 있는 덕하 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1935년 말부터 운행이 시작됐다는 시장 근처 간이역인 덕하역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농산물, 수산물, 건어물, 잡화는 물론 시장 구경에 빠질 수 없는 길거리 간식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근 해안 지역에서 직접 잡은 오징어, 광어와 같은 활어를 구입과 동시에 바로 손질해서 회로 먹을 수도 있어 생동감, 역동감 가득한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덕하시장 평소 상설시장으로 운영되지만 5일장도 열리는데 2일, 7일에 장이 열려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8.1Km 2024-05-23
울산광역시 울주군 외고산1길 4-19
울주민속박물관은 2001년 온양초등학교 삼광 분교에 울주향토사료관으로 처음 개관한 이후 2013년 울주민속박물관, 2018년 울주 민속 어린이 박물관까지 개관하게 되었으며 '울주 사람들'과 ‘세상’ 사이를 잇는 가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울주의 민속 생활들을 잘 보존해 전시하고 있다. 울주 민속문화가 지니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미래 울주문화의 원천과 원동력으로 삼는다.
8.1Km 2022-10-19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덕하1길 9
울주군 덕하에 있는 원조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후미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간장게장 정식을 주문하면 밑반찬과 꾹꾹 눌러 담은 흰쌀밥이 먼저 나온다. 우엉 조림, 장아찌, 멸치볶음 등 일반 식당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옛날에 할머니 집에서 먹던 반찬 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된장, 간장 등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울산 최초의 착한 가격 업소이며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1Km 2024-07-19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1길 4-19
울산광역시 울주지역은 선사시대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등의 문화 유적과 간절곶 등의 관광 자원이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울주문화원은 울주의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사라져 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 충렬공 박제상 문화제, 정월대보름 행사, 화전놀이, 간절곶 동요제 등을 연중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6~7세, 초등학생 대상, 6세~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대상,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방문학습으로 구분하여 울주역사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1Km 2024-06-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052-980-2232~6
울산옹기축제는 한민족과 천 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한 ‘옹기’를 주제로 특화시킨 국내 유일의 축제이다. 옹기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를 홍보하고 생활 옹기의 보급과 전통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인들의 옹기 만들기 시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흙을 밟고, 옹기를 빚어 구워볼 수 있다. 옹기축제는 2000년 11월 외고산에 거주하던 옹기 장인들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에서 시작한 울산옹기축제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외부 관광객 비율이 과반을 넘으면서 지역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8.1Km 2024-10-08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울산옹기박물관은 장인들의 발자취와 옹기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전통 옹기장인들의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옹기 집산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옹기와 함께 숨쉬며 살아온 장인들의 발자취와 옹기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한다. 200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 공사를 착공하고, 2009년 10월에 완공하여 2009년 11월 3일 울산옹기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출처 : 외고산옹기마을 홈페이지)
8.2Km 2024-08-05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169번길 2
052-224-3400
교통이 편리한 울산 신복로터리에 위치한 누마루는 오리고기의 건강함과 문어, 전복, 해산물의 신선함을 조합하여 깊고 새로운 맛을 창조하였다. 대표 메뉴로는 황제 백숙과 문어 오리불고기가 있으며 숙성 발효된 재료들을 사용하여 늘 한결같은 맛으로 맛있게 손님들이 배부르게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는 정성이 살아있는 누마루이다. 넓은 주차장, 단체석, 소형 룸 모두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