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50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마레는 창밖으로 보이는 바닷가와 지중해풍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실내와 바다를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데이트 장소로 인기다.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우러지며, 로제 스파게티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깊은 맛을 자랑한다.
10.5Km 2025-07-30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산책로는 부산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부산의 해안트레킹 코스인 부산 갈맷길의 2코스 구간이기도 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 곳이다. 동생말, 어울마당,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이며, 바위절벽, 구름다리, 데크로 길을 낸 곳으로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데크로 조성되어 있는 해안 산책로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자연경관을 조망하기 좋으며, 해운대, 광안대교, 마린시티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해안산책로의 끝자락에 있는 해맞이공원에는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오륙도, 영도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오륙도에 들어가는 선착장도 있다.
10.6Km 2024-06-11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동로8번길 22
연동 시장은 자연 발생적인 전통 시장과는 달리 부동산 개발업자가 시장 건물을 지어 점포 분양을 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연동 시장은 1978년 개장한 후에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해 나갔다. 시장이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일찍부터 주택가가 형성되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시장이 되었다. 점포 수는 모두 합쳐 90개 정도인 소형 시장이다.
10.6Km 2025-05-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54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카페, 반가운 손님이라는 뜻의 그릿비 일광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다. 이곳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1층, 2층,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 테라스 좌석도 넉넉해 기장 앞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는 다양한 빵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고 쇼케이스에는 여러 종류의 케이크, 타르트, 밀크티가 진열되어 있다. 또한, 커피, 음료, 디저트 뿐 아니라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그릿비 일광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바다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10.6Km 2023-08-09
부산은 영화의 도시다. 1천만 관객이 넘은 <해운대> <도둑들> <변호인> 같은 영화들의 주 무대가 부산이었다. 영화 속 그곳을 찾아 떠나보는 부산여행, 부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다.
10.6Km 2024-12-11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 고분군은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에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며, 배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구릉의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87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무덤 축조기술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출토 유물도 부산 지역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때 철제 갑옷과 투구들이 출토되었고, 굽다리 접시, 그릇 받침, 둥근 바닥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신라토기들과 화살통, 금동금구편, 쇠손칼, 쇠촉, 철갑, 칼의 파편, 쇠도끼 등의 철기, 무기류가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된 유물들은 일본 오구라 컬렉션과 도쿄박물관에 수백 점이 보관되어 있어, 오랫동안 유물 환수 운동이 벌어졌다. 고분은 해방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2년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발굴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거칠산국의 지배세력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산국은 [거칠다]의 의미와 [거친 복숭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부산 지방 원시국가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경제적인 지배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을 함께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10.7Km 2024-12-05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부로76번길 5
부산광역시립 서동도서관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저마다의 바람과 꿈을 찾아 모이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기관이다. 1983년 5월 부산직할시립 서동도서관으로 개관하고, 1995년 1월 부산광역시립 서동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3년에 개관한 이래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다. 보유 자료는 도서 137,704권, DVD 4,451개, CD 676개, 오디오북 259개, 연속간행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서동도서관은 자료의 수집, 열람, 대출에서부터, 시기별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여가활동과 학습 기회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식정보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평생교육센터 기능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식 기반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10.7Km 2025-04-24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
감천사는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지하 암반에서 1년 내내 물이 솟아올라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는 곳이다. 감천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묘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이다. 연제구의 주산인 배산 서쪽 묘봉산의 완만한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중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원력으로 창건된 탓에 연산동 주거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감천사의 물맛은 연제구청에서 공인한 연산동 약숫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도심사찰로 이름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 도심 포교도량인 혜원정사와 좁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감천사는 약숫물 외에도 대웅전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의 기도성취가 크다 하여 관음기도도량으로도 이름 높다. 비록 사세가 작고 창건의 역사 또한 짧지만 기도객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졌다.
10.7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화용길 53-33
기장 IC 근처에 있는 메밀 447은 메밀 요리 전문점이다. 447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과 메밀 주산지인 강원도까지의 거리(km)를 뜻한다.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만드는 물 메밀국수와 태양초에 과일을 갈아 양념장을 만든 비빔메밀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비빔메밀국수의 매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넓고 깔끔한 실내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학리방파제, 일광이천생태공원과 일광해수욕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