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번영로 208
태백으뜸한우는 태백시 황지동 태백 국민체육센터 옆에 위치한 현지인이 많이 찾는 소고기 맛집이다. 이 식당은 문경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바로잡은 싱싱한 고기를 가져다 쓴다고 한다. 문경한우는 한우 중에서도 특히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 태백으뜸한우는 숯불로 고기를 구워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점심 메뉴로 돌판 된장찌개와 뚝배기불고기를 판매하는데 돌판 된장찌개는 고기를 구워서 남은 기름으로 된장찌개를 끓여서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며, 뚝배기불고기는 소고기와 야채를 달달하게 볶아주는 메뉴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태백으뜸한우에서는 국내산 한우와 배추, 고추가루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9.6Km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번영로 220
033-552-4499
태백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요가, 에어로빅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춘 태백시민들을 위한 시설이다. 태백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 안내데스크와 수영장, 2층에 헬스장과 에어로빅, 요가, 3층에 실내체육관, 4층에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이나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 등 스포츠 경기와 태백시의 다양한 지역행사가 열린다. 태백국민체육센터는 태백시의 고원 전지 훈련장으로 이름이 알려져 여름철 국가대표 선수단이나 프로팀들의 훈련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주변에 태백문화원이 있어 주민들이 취미와 문화생활도 함께 할 수 있다.
19.7Km 2025-08-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금천길 36
태백시 장성동 후기 고생대 함백산층 인근에서 큰길을 따라 500m쯤 남쪽으로 가면 금천동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수백 미터 이동하면 금천동 먹돌배기 근처에 화강암으로 세워진 ‘최초석탄발견지탑’을 만날 수 있다. 탑은 수갱을 상징하는 탑신과 동발광차, 광원 등 4개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탑과 마주한 도로 절개면은 장성층의 노두로, 흑색 셰일과 사암층이 반복되는 단면에서 식물 화석과 경제성 있는 탄층이 발견되었다. 이 지역은 오랫동안 채탄이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휴광 상태이며, 맞은편에는 문을 닫은 광업소 건물이 남아 있다.
19.7Km 2025-05-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와우길 38-20 (황지동)
매봉산 진입로가 시작되는 피재(삼수령) 아래에는 태백시 황연동의 구와우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매봉산 아래 높은 산들 사이에 위치한 작은 고산 마을로, 부드럽고 아늑한 산세가 특징이다. 마을 이름은 '소 아홉 마리가 배불리 먹고 누워 있는 형상'에서 유래되었으며, 평화롭고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와우마을은 국내에서 해바라기가 가장 풍성하게 피는 곳으로, 매년 약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룬다. 본래 고랭지 배추밭이었으나 해바라기를 심은 후 국내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여름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며, 연못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그림전, 사진전, 환경조각전 등이 야외에서 전시된다. 이 시기에는 태백의 다양한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와우흙집, 마차펜션, 카페 등 숙박 및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양 먹이 주기, 숲 해설 프로그램, 특산품 판매 등도 진행된다. 고원자생식물원은 해발 800~900m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멸종 위기 고산식물을 보호·육성하는 공간이다. 약 1,0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자생식물관, 약용식물관, 곤충관, 수목관과 더불어 산림욕장과 산책로, 휴게소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47-15
태백에 위치한 심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원효(617∼686)가 창건하여 창건 당시에는 심적사(深寂寺)라고 불렀다. 1947년 공비를 토벌할 때 불에 타 없어졌으며, 당시 주지가 불상과 불기 2점, 요령 2점, 촛대 1쌍을 빼내 따로 보관했다고 한다. 1953년에 현재의 위치에 절을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심원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관음전과 요사채가 있다. 관음전 안에는 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불상은 머리가 몸에 비해 유난히 크고 아랫배가 볼록하여 보기 드문 형태이다. 조선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19.8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학1길 79
강산 막국수는 태백시 황지동에 있다. 봄이면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는 넓은 정원을 지나야 매장이 나온다.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막국수와 수육,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녹두 부침, 감자 부침, 수육, 가자미회 등이 있다. 수육은 윤기가 흐르고, 비빔막국수는 고소한 기름 냄새를 풍기며, 물막국수는 새콤한 국물이 시원하다. 평소에도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도착하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빠르게 적고 정원을 둘러보며 기다리면 된다.
19.8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황지로 88
033-553-9980
태백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나 룸서비스가 호텔에 버금갈 정도다. 모든 객실에 스팀 사우나, 월풀 욕조, 음이온 연수기, PC 룸, 홈시어터(5.1 CH), 퓨전인테리어등 최신시설을 갖추었으며 고객들의 편의와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9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대학길 35
033-554-4599
태백 하면 떠오르는 것이 석탄, 즉 연탄이다. 여기에 미식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가 고원지대에서 자란 소고기! 이 둘이 만나 태백 한우 실비가 되었다. 강원관광대학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태백한우골실비식당이 그 원조격으로 태백에서도 최고로 소문나 있다. 이 집은 연탄 불로 굽는 한우 생갈비와 주물럭이 주메뉴다. 적당히 기름기가 밴 두툼한 갈빗살을 구워 먹는데 풍부한 육즙에 씹는 맛이 일품이다. 3년 정도 자란 태백 고랭지의 황소를 바로 도축해 가져오기도 하거니와 3일가량의 저온 숙성으로 고기 맛을 좋게 하는 게 이 집 고기 맛의 비결이다. 고기 외에도 태백 한우골은 된장찌개가 맛있기로도 정평이 자자하다.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에 무와 청국장을 넣고 두어 시간 정도 미리 끓여두었다가 필요만큼만 덜어 한 번 더 끓인 다음 상에 내놓는다. 배추 겉절이, 물김치, 고추장아찌, 부추무침, 계란말이 등 8가지의 밑반찬도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