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11.8Km 2025-01-20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12-5
051-469-1918, 051-469-1919
아몬드호텔은 부산역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도 1km 거리에 자리한 호텔로, 대중교통이 편리해 출장객의 선호도가 높다. 객실은 온돌형과 침실형으로 나뉘는데, 전반적으로 넓고 프리미엄 패밀리의 일부 객실을 제외하면 모든 방에 너른 욕조가 딸려 있다. 복사, 인쇄, 팩스 대행 및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초량이바구길, 용두산공원,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시장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11.8Km 2024-08-21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10 부산역라마다앙코르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워덤 부산역은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윈덤(WYNDHAM)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부산역(부산 1호선)과 부산역(KTX,SRT)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어 출장객 뿐만 아니라 여행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가장 편안한 여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과 근접해있어 학회 참석하시는 분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호텔 루프탑과 인피니티 풀이 있어 부산항대교 뷰를 보며 즐길 수 있다.
11.9Km 2025-06-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30-33
죽성항은 부산의 다른 항구에 비해 아주 소박하고 작은 편에 속한다. 항구 주변으로는 집들이 흩어져 있으며 담벼락에 고기잡이 그물이 걸려 있는데 70~80년대 어촌 마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항구 곳곳에는 멸치를 말리는 모습이 흔하고 조그마한 방파제에는 작은 선박이 정박해 있다. 죽성항 해안에는 동화 같은 느낌의 죽성성당이 보인다. 실제 성당은 아니고 드라마 드림세트장이다. 죽성항의 명물로 언제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1.9Km 2024-02-29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763-15
부산 기장군 철마면 회동동 등산로를 따라 끝자락으로 떨어지는 곳이 밤나무집이다. 장작불에서 직접 끓여 만들기 때문에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부산 지역주민 외에도 타지에서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가마솥으로 끓인 추어탕과 메기매운탕, 닭백숙, 오리백숙 등을 맛볼 수 있다.
11.9Km 2024-02-21
부산광역시 기장군 개좌로 763 원조추어탕
철마원조추어탕은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철마 면사무소 부근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미꾸라지를 삶아, 곱게 뼈를 갈아 걸러낸 후 배추(얼갈이) 시래기를 넣고 끓이는 경상도식 추어탕이다. 밑반찬은 풀치 조림, 오이무침, 도라지무침, 깻잎, 고추절임 등이 있고 탕에 넣어 먹으면 맛을 북돋아 주는 산초가루,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양고추, 간장도 함께 나온다. 메뉴는 추어탕과 도토리묵뿐이지만 찾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11.9Km 2024-10-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로 138
선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하기도 하고, 1483년(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 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하였다. 선암사에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1일 또는 1박2일 코스) 하고 있으며, 불교교양대학과 원효합창단, 불교봉사단, 도자기 만들기, 용왕기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선암사 시설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조사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와 종각이 있는 극락정토 도량이며, 석축 위 동백나무가 수려하기로 소문나 있다. 경내를 관통하고 흐르는 계곡에 있는 돌다리가 극락교이며, 용왕단 뒤쪽으로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가 선암폭포이다. 선암폭포 위로는 깎아지른 바위가 버티고 있는데 이것을 신선암이라고 한다.
11.9Km 2024-11-18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16-10
051-442-1248
부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부산뷰호텔은 신개념의 비즈니스 모텔이다.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역동적인 야경이 더욱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11.9Km 2025-06-23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로 12 (청학동)
부산 영도구에 있는 그라치에는 뇨끼 맛집으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파스타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는 그라치에는 전 메뉴 맵기 조절이 가능하고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통오징어를 구워 올린 먹물 리조또와 양송이, 표고, 새송이, 시금치, 베이컨, 크림소스를 곁들인 감자 뇨끼가 이곳 대표 메뉴이다.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최대 28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여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11.9Km 2025-01-14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나길 807 (청학동)
1980년대 건축된 영도 청학동의 낡은 목욕탕 건물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트센트가 만나 오래된 건물은 인더스트리얼로 다시 태어났다. 높이 솟은 굴뚝은 그때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은 청학동의 랜드마크처럼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브런치 카페로 리뉴얼 되어 피자, 프렌치토스트,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공간의 재미와 함께 입까지 즐거워지는 공간이다.
아트센트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직접 생두를 선정하고 로스팅 하여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퀄리티 있는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