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5-02-04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95번길 41
잠봉뵈르 전문점 불란서 그로서리는 제주 난축맛돈을 육가공 한 잠봉, 버터 그리고 바게트가 들어가 있는 프랑스식 샌드위치와 3대째 이어져 오는 프랑스 메종 베호에서 2년간 일한 경험과 실력으로 만들어진 잠봉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산 밀로 만든 바게트와 버터가 잠봉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프랑스 수입 과자와 카라멜 등 다양한 제품 또한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다. 잠봉이란 얇게 저민 햄이란 뜻으로 샤퀴테리의 일종으로 샤퀴테리란 chair(살코기)와 cuit(가공된)이 합쳐진 말로 육가공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샤퀴테리의 기원은 다양한데 아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동굴에 사냥한 고기를 걸어두고 불을 피웠고 그 연기에 고기가 훈연이 되어 고기를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훈연방식, 염지방식, 건조방식 등 다양한 조리과정이 발전한 역사가 있다. 프랑스 하면 와인 와인하면 어두운 숙성동굴을 떠올릴 수 있다. 불란서 그로서리의 인테리어는 이러한 역사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굴이라는 공간을 구성 하였다. 긴 막대기라는 뜻의 프랑스 역사가 담긴 바게트는 법적으로 무게,소금함량,크기가 정해져 있을 만큼 전통적이고 역사가 깊은 빵이다. 불란서 그로서리엔 2가지 종류의 바게트가 있다. 프랑스의 전통적 바게트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오리지널 바게트를 선택하면 된다. 바게트 특유의 딱딱함이 싫으신 분들을 위해 오일이 첨가된 부드러운 소프트 바게트도 준비되어있으니 취향껏 선택 가능하다.
7.3Km 2024-01-04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31번길 46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미락슈퍼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제철요리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셰프가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를 산지에서 공수해 보다 합리적이고 퀄리티 높은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돼지고기를 기본으로 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금액을 추가하면 소고기로 변경이 가능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 저녁 다이닝이 끝난 시간에는 예약 없이 와인바를 이용할 수 있다.
7.3Km 2025-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미술인구의 저변 확산과 미술창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여 개관한 최첨단 감각의 현대적 미술관이다. 여러 장르의 작품 전시와 각종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연구실, 사무공간, 야외조각 공원 등이 있다. 전시실은 13개의 전시실과 160석의 강당을 비롯하여 전시의 내용에 따라 내부를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개폐식 구조로 되어 있다. 시립미술관에서는 격년제로 짝수 해에 개최되는 비엔날레 축제의 행사장이며, 1년 내내 기획전, 소장품전, 해외 미술전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예술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7.3Km 2025-01-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우동)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인 이우환 공간(Space Lee Ufan)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이론가인 이우환작가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우환은 1936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한국전쟁기에 서울대학교 미술학부에 진학하였으나, 곧 일본으로 건너가 니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1960년대 후반 전위적 미술 운동인 모노하를 주도하였다. 이우환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미술상, 일본 세계문화상,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이곳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우환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며, 2015년 4월 일본 나오시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이우환 개인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이우환 작가는 직접 이 공간에 대해 [공간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어 타 미술 공간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으며 입지 선정부터 건축 기본설계와 디자인까지 이우환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인 이우환 공간의 건물 1층에는 <관계항-좁은 문>, <물(物)과 언어> 등 이우환 작가의 대표적인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점과 선을 이용한 대표적 회화 작품 <선으로부터>, <점으로부터>, <바람과 함께> 등 13점의 작품이 야외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과 어우러져 있다.
7.3Km 2025-03-17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로13번길 21 (민락동)
책방 오월은 부산 국제시장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한 독립서점이다. 아담한 규모의 책방이지만 8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시장 상인들과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이용하는 아늑한 쉼터 역할을 한다. 책방 오월은 소설과 에세이, 고전 등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서점처럼 베스트셀러 위주의 책을 진열해 놓기보다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또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덕분에 편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즐길 수 있다. 벽에 붙여진 따스한 시선의 사진과 포스터 등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책방 오월에선 타로 수업과 타로 상담도 이뤄진다. 건강이나 사업운, 연애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답을 재미 삼아 들을 수 있다.
7.3Km 2024-08-08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본동로27번길 56
자매국밥의 메뉴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100% 고기 육수를 쓰는 부산 광안리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주인 할머니는 "맛의 비결은 손님"이라 할 정도로 손님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한다. 또한 맛집으로 너무 소문나면 동네 주민들이 맛있는 한 끼를 먹는데 폐를 끼친다 하며 노심초사하며 동네를 지키고 있다. 자매국밥에서 쓰는 고기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가 있어 여성 손님들을 위해서는 특별히 살코기를 많이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손님들을 위해 국밥을 맛있게 먹는 팁까지 적어 놓은 친절한 맛집이다.
7.3Km 2024-01-05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로 13
옥이네밀면칼국수는 부산 광안리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해졌다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부산의 대표 메뉴인 새콤달콤한 밀면이 일품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칼국수, 자장면 등 밀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7.3Km 2025-06-05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28-17 (청룡동)
초록의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더팜471’은 부산 금정구 범어사 인근에 위치한 숲속 카페로,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외관은 검은색과 자줏빛 징크 소재로 마감되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변 자연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다. 실내는 물론 야외 공간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편안하게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연인들이 많이 찾는 데이트 카페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인기 메뉴로는 상큼하고 향긋한 애플 유자차, 진한 맛이 일품인 브라우니 케이크,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크림빵 등이 있다. 카페 인근에는 사찰인 범어사가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나들이 코스가 된다.
7.3Km 2025-05-22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210번길 58-15
부산의 중심인 황령산의 작은 봉우리인 갈미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성암사는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 형국이라고 하여 부귀와 재물을 상징한다고 하는 명당 자리에 있다. 성암사 뒷산에는 머리와 등 부분이 거북이 모습을 한 바위를 볼 수 있는데 거북이가 알을 낳는 자리의 기운 때문인지 옛날부터 삼성전과 용왕당에서 기도를 드리면 자손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역대로 성암사 신도 가운데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고 있어, 거북바위의 전설이 신기한 곳이다. 구전에 의하면 성암사는 고려말 창건된 오래된 전통 있는 고찰이며, 현재에는 초하루법회, 인등재일법회, 지장재일법회를 열고 있으며, 경남불교대학과 불교대학원을 설립해 수 많은 불자들에게 불법을 전하고 있다.
7.4Km 2022-04-1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대학로 14-1
051-891-7692
돼지갈비에 약초를 이용하여 숙성시킨 수제왕갈비전문점 자연초갈비이다. 영양돌솥밥과 생선구이도 있다.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