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4길 2
펜션을 겸하고 있는 별찌 야영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이곳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삼계리계곡에 위치했다. 게다가 수심이 얕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계곡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6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며,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7m 세로 8m로 동일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견에 한해 캠핌장 출입을 허용한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휴장하며, 이외의 기간에는 평일 주말 언제나 문을 연다. 입구 쪽 매점에서 식품과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비수기에 장박 할인을 해준다.
캠핑장 인근에 운문사, 운문산군립공원, 가지산도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음식점도 많다.
6.1Km 2025-06-2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가지산에서 발원한 물결이 단숨에 달려 내려오면서 빚어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계곡은 옛날 밀양과 울주군을 오가던 사람들이 석남재 밑인 이곳에서 말의 편자를 갈았다고 해서 쇠점골이라 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계곡 전체를 덮고 있는데 그 크기가 크고 넓다는 뜻에서 붙여진 오천평반석과 형제폭포 등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웅덩이와 작은 폭포들이 있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며, 수량도 매우 풍부하다. 특히 얼음골 인근이라 여름에도 시원해 산행 초보자도 비교적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이다. 특히 쇠점골 가을단풍길은 트래킹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큼 아름답다.
6.3Km 2023-08-08
재약산(천황산) 북쪽 중턱의 높이 600~750m쯤 되는 곳의 골짜기 약 29,752m²(9천여평)을 얼음골이라고 한다.
6.3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3길 26-11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내에 작은 동물농장과 캠핑장 앞에 바로 얕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물놀이하기도 좋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국립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사, 가지산도립공원이 있다.
6.4Km 2024-05-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밀양 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 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6.4Km 2024-08-29
울산광역시 울주군 향산동길 48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술을 빚어내는 울주군에 위치한 양조장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스러운 막걸리를 만드는 것이 복순도가의 신념이다. 항상 좋은 것만 주시려는 어머니의 마음을 따라 국산 쌀만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 옛 항아리에 담아 빚어낸다. 살아 숨 쉬는 누룩이 만들어낸 천연 탄산은 긴 발효의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다. 청와대 만찬 건배주와 각종 국제 행사의 만찬주로도 사용되어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상품이다. (출처: 복순도가 홈페이지)
6.4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군립공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운문산은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 천황산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 알프스를 이룬다.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 일대의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식생은 소나무, 낙엽송, 주목 등 침엽수와 참나무, 고로쇠나무, 음나무 등 활엽수가 어우러져 있다. 경상남북도의 경계를 따라 뻗은 태백산맥 남단의 주봉 가운데 하나이며, 운문현을 중심으로 동운문과 서운문으로 나뉜다. 동운문은 남쪽 비탈면의 절벽 밑에 구연동, 얼음골로 불리는 동학, 해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계곡과 더불어 절경을 이룬다. 또 북쪽 기슭에는 560년에 창건된 운문사가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 등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산재한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천연 고찰 운문사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하였다. 자연 휴식년제는 운문산의 못골, 천문지골, 큰골, 사리암 계곡 일대를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 사라진 식물과 동물들의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5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1809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펼쳐진 삼계리계곡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계곡은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계곡으로 이뤄져 있어 삼계계곡으로 부른다. 도롯가에서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계곡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도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져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운문댐을 거쳐 운문사 쪽으로 가다가 문명분교 앞 삼거리에서 왼쪽 언양가는 길로 6km쯤에 계곡이 시작되는 곳이 삼계리 마을이다. 이곳에는 닭, 염소 등의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여러 군데 있고 민박도 가능하며,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언양 석남사가 나온다.
*사진 출처: 청도군 SNS홍보단 손미혜 기자
6.6Km 2025-07-17
울산광역시 울주군 구량차리로 320
유진목장은 36년째 2대 가업으로 이어온 6차 산업(농촌융복합산업) 형 목장으로 직접 생산된 원유를 이용한 유제품을 가공, 판매, 체험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로컬밀크브랜드이다. 가장 신선한 원유를 첨가물 없이 바르게 정성껏 만들고 있으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및 가축사육업과 축산물제조가공업 모두 HACCP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목장에서 직접 짠 신선한 우유로 젤라토, 치즈, 판나코타 등 다양한 유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로컬 밀크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
6.7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1158-18
연지곤지 캠핑장은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진 곳에 있으며 자동차에 몸을 싣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이곳은 청도의 대표 관광지인 삼계리 계곡이 관통한다. 이 덕택에 한여름이면 계곡 물놀이와 캠핑을 함께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가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2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가로 7m 세로 7.5m 사이트 4면과 가로 5m 세로 7.8m 사이트 4면, 그리고 차박이 가능한 가로 7.5m 세로 8m 사이트 4면이 있다.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카라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 등 캠핑 장비도 빌려준다. 캠핑장 규모가 작아 관리인이 한 명이지만, 모든 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어 더없이 깔끔하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휴장 한다. 캠핑장 주변에 운문사, 운문산군립공원, 가지산도립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리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