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5-04-0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벚꽃길은 개금동 764번지부터 개금동 765번지까지 있는 벚꽃 명소 길이다. 벚꽃이 피는 3월 말부터 4월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벚꽃길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은 곳이다. 개금벚꽃길은 코스는 짧지만 오래된 벚꽃나무들이 높은 곳에 심어져 있는데, 오래된 벚꽃 가지들이 길 아래로 늘어져 길 아래 있는 알록달록한 이국적인 주택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이곳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으로 벚꽃철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4.5Km 2024-10-10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23-18
송도해안볼레길은 부산 갈맷길 4코스 1구간 중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일주로를 거쳐 암남공원 입구까지의 구간으로 특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해변, 항구, 바다와 기암, 숲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해안산책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 시작해 국내 최초의 해상 조각품인 고래조형등대, 가수 현인 선생의 동상을 지나, 해변 끝에 위치한 송도포구에 다다른다. 포구와 작은 공원을 지나면 국가지질공원 안내소가 나오고 송도해안 볼레길의 백미인 붉은 계단으로 이어지는 송도 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송도 해안산책로는 붉은 계단과 다리가 기암절벽 위로 끊어질 듯 이어진다. 이 산책로는 구름다리처럼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와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푸르고 시원한 바다와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마치 내가 바다의 어느 일부분이 된 것 같은 찌릿한 착각마저 느끼게 해 준다. 해안산책로 끝에는 국가지질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자연환경 보전제도 중 하나로, 눈이 아리도록 붉게 펼쳐진 암반은 붉은 계단, 다리와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조각품, 전망대, 산책로 등과 울창한 삼림을 자랑하는 산과 푸르고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송도해안 볼레길은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원시자연공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4.6Km 2025-05-2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491 (범천동)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에는 호천문화플랫폼이 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로 유명하며, 호천마을 입구에 있는 호계천 어슬렁 미술관을 시작으로, 호천문화플랫폼 카페에는 남일바를 그대로 재현한 곳과 드라마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있으며, 소원빌기 벽화거리와 호천마을 벽화거리, 실제 남일바가 촬영된 주택, 호천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문화 플랫폼이 있다. 엄광로 주변으로 호천문화플랫폼이 형성되어 있으며, 야경과 골목길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계단이 있는 80계단도 빠질 수 없는 명소이다.
4.6Km 2025-04-01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4.6Km 2025-06-1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49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호천마을은 냇가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 ‘호천(虎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치른 마을이다. 여러 색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 보는 야경이 장관을 이루어 부산 내에서도 야경 명소로 소문이 난 곳이다. 호천마을 하면 아름다운 풍경도 유명하지만 촬영지의 마을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으로 〈쌈, 마이웨이〉, 〈라이프 온 마스〉, 〈제3의 매력〉,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유명한 드라마의 배경 및 촬영지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천마을 내에 위치한 ‘180 계단’은 오르막 집들 사이에서 강을 거슬러 힘차게 올라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형상화한 계단 벽화가 인상적이다. ‘호천마을 벽화거리’는 주변 주택의 담벼락을 활용하여 호랑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들로 길을 조성하였다. ‘호천마을 문화플랫폼’은 지역의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 판매하기도 하며 각종 문화 체험과 교육을 진행해 마을 주민과 지역 작가들의 상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4.6Km 2025-06-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18
가야공원은 가야산책공원이라고도 불리며, 인근에 서 씨(徐氏)들이 대대로 살아왔다고 하여 서 씨 공원이라고도 부른다. 산책로와 체력단련 시설,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체력단련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이다. 2001년 3월 1일 세운 이종무 장군 쓰시마섬(對馬島) 정벌 기념비가 있다. 높이 2.5m, 기단 너비 59㎝의 크기로 재질은 오석(烏石)과 화강암이다. 하단부에는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한국땅’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4.6Km 2024-12-19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 125 (범일동)
부산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인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지향하며,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4.6Km 2025-06-27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 14 (범일동)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클레이디뷔페 돌잔치는 웨딩과 돌잔치 전문 디엘 웨딩홀에서 운영하는 뷔페이다. 인근에 범일역과 문현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건물 내 엘리베이터와 주차 공간이 여유 있어 각종 행사나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돌잔치 장소로 인기가 좋은 이곳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큰 규모의 실내 공간에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 사람이 방문하여도 동선이 겹치지 않고, 부족한 음식은 빠르게 준비되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식과 중식, 일식, 양식, 커피,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외식에도 좋은 곳이다.
4.6Km 2024-07-31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8~7천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말 다대포-송도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동래단층과 서쪽의 양산단층이 움직이면서 두 단층 사이의 땅이 벌어지고 움푹 꺼져 그릇 모양의 다대포분지가 만들어졌다. 이 분지에는 큰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두꺼운 퇴적층들이 쌓이게 되었고, 이 퇴적층을 다대포층이라 한다. 다대포층은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특징(붉은색층의 존재유무, 화산성 물질의 함량)과 퇴적환경의 차이에 따라 다시 하부다대포층과 상부다대포층으로 나뉜다. 송도반도에서는 한국의 지질노두 150선에 선정된 다대포층이 해안가를 따라 하부부터 상부까지 연속으로 나타나며,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경관과 함께 공룡알둥지화석, 석회질고토양, 암맥, 단층 등의 지질기록을 만끽할 수 있다.
4.6Km 2024-09-12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55
051-404-5000
한국 전통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춘 식당으로 각 층마다 특징 있는 인테리어와 부산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식사 후 산책로와 전망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