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48 (옥천동)
강릉의 독립서점 겸 베이커리 북카페이다. 서점의 이름은 GO(가다), re(다시)라는 의미로 다시 가보자는 뜻이라고 한다.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만이 아닌 강릉이라는 도시를 담아내고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강릉 출신 문인들의 책을 언제든 만나볼 수 있고 강릉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 지역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이 목표라고 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모두 고래책방으로 독립서점, 기념품가게, 서점, 베이커리, 카페, 어린이책방, 세미나실 등등의 시설이 알차게 들어서 있다.
11.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93
010-4115-0271
국수와 수육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국수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1.0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동
명주동은 시청과 옛 관아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강릉 행정의 중심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시청 건물이 이전되고, 다른 곳에 번화가가 형성되면서 점점 오고 가는 이들도 적어졌다. 생기를 잃고 빛바랜 명주동이 다시 제 색깔을 찾은 것은 이곳에 낡은 건물을 활용한 문화 공간이 들어서면서부터이다. 옛 명주초등학교 건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꾸민 ‘명주예술마당’은 공연장과 연습실을 운영하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58년 세워진 고쳐 만든 작은 공연장 ‘단’에서는 연극이나 콘서트 등이 꾸준히 개최된다. 옛 방앗간과 100년 넘은 적산가옥은 멋스러운 카페로 재탄생했다. 또한, 강릉커피축제, 명주프리마켓 등 각종 콘서트와 공연도 열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가꾼 아기자기한 화단, 담벼락을 따라 이어지는 벽화, 오래된 목조 주택과 기와집들이 따스한 풍경을 자아낸다. 명주동 여행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이색카페, 문화공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11.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천로 72
010-5371-8366
따듯한 국밥 한그릇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닭계장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1.1K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103번길 15
033-655-8769
보양에 좋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염소탕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1.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164번길 11
033-642-6323
48년째 정통 제조방식으로 맑은 삼계탕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삼계탕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1.1K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245
엔드투앤드는 강문해변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실내는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실내를 지나 야외공간으로 나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솔향의 고장답게 야외 곳곳에 소나무가 있으며 중간에 위치한 분수에도 멋들어진 소나무 한 그루가 웅장하게 솟아있다. 분수의 가장자리를 테이블로 활용하여 분수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는 색다른 묘미도 있다. 이 외에도 유리온실 느낌의 따사로운 실내 공간과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 소나무 숲을 바라보는 실내 자리도 있어 날씨, 그날의 기분, 동반자에 따라 취향껏 카페 곳곳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도 넓어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11.1K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24번길 17-1
033-647-171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봉봉방앗간은 한때 방앗간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커피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벽, 낡은 타일로 된 바닥, 오래된 창문 등이 빈티지스럽고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 선택폭이 넓고 드립백 커피도 구매 가능하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11.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103번길 17
010-9299-7199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게스트하우스 중앙점은 강릉버스터미널과 가깝고, 강릉역(도보 10분), 중앙시장(도보 3분)이 근처에 있어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중앙점 주변에 모든 버스노선이 지나가 오직 버스로만 여행이 가능하다. 도미토리와 개인룸 형태의 객실이 있고 단체숙박도 가능하다. 식사와 주류가 제공되고 파티도 열려 다른 여행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
11.1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71
033-648-0340
이 집은 손칼국수와 메밀칼국수를 주로 하면서 칼국수 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에 옹심이를 넣는다. 칼국수 맛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되어 덤으로 내놓던 감자옹심이가 칼국수 이상으로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998년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강릉시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강릉의 명물로 손꼽히게 됐다. 여름에는 계절식으로 막국수도 내보지만 역시 뜨끈한 감자옹심이 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감자는 진부와 대관령에서 난 강원도 감자를 주로 사용해 맛이 더욱 뛰어나며, 그 감자를 곱게 갈아서 자루에 넣어 처음 감자물을 알맞게 빼어준다. 그래야만 감자의 아린 맛이 제거되고 색깔도 곱다고 한다. 1시간쯤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고 밑에 남은 전분과 감자 갈은 무거리를 함께 반죽해 그냥 뚝뚝 뜯어 넣어 끓이면 감자수제비가 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이면 감자옹심이가 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 감자옹심이는 옹심이가 익어 떠오를 무렵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해 떠준다. 옹심이맛과 쫄깃한 국수맛까지 곁들여 더욱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