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50-40
누리 바라기 쉼터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누리’와 ‘바라본다’는 의미의 ‘바라기’를 합성한 것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부산의 산과 바다, 하늘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입구에 도착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龍馬) 이야기를 간직한 천마산의 유래를 토대로 형상화한 '말'이 세워져 있고, 쉼터(전망대) 가운데는 구름이 나무에 걸려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 '소리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망대 우측에 세워진 대형 디자인과 벽에는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구덕문화공원, 송도해안산책로, 천마산 조각 공원 등 서구 10경을 담고 있는 곳이다.
19.1Km 2024-01-2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퇴촌로25번길 6-31
브레이크로스터스는 기존 도계동에 위치했던 레인포레스트 비숲 카페가 이전하며 재개업한 힙한 감성의 디저트 카페이다. 실내는 화이트 톤으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카페 한 쪽에서는 원두, 드립 백 및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모든 메뉴는 카페만의 특색있는 시그니처 음료로 제공된다.
19.1Km 2024-12-13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65
051-245-8990
제일 산꼼장어는 자갈치시장 인근에 있는 꼼장어 연탄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인 산꼼장어(석쇠·소금·양념구이)를 연탄구이로 맛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장어구이, 새우·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하며 지하철 이용 시 남포역 2번 출구에서 남포동 주민센터(자갈치시장) 방면으로 걸어오면 된다.
19.1Km 2025-01-06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번영로26번길 17
부산 우암시장 좁은 골목길에 있는 오랜 전통의 밀면 전문점 내호냉면은 부산 여행을 하면서 꼭 들려야 하는 맛집이다. 밀면은 국전쟁 때 피란민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음식이었다. 이북에서는 감자전분을 이용한 면을 뽑아 농마국수(냉면)를 팔았지만 1.4 후퇴 이후 부산으로 피난을 오신 후에는 한국전쟁 당시에는 너무 비싸 피란민이 배급받은 밀가루로 만든 게 바로 부산 최초의 밀면이다. 현재 내호냉면은 4대 젊은 사업주가 전통과 현대를 이어가고 있다.
19.1Km 2024-11-15
부산광역시 서구 천마산로209번길 94 (남부민동)
하늘에서 말이 내려왔다는 전설의 천마바위와 44점의 아름다운 조각예술작품이 운해의 바다 속에서 그 평화로움을 선보인다. 남항에서 서쪽으로 바라보이는 해발 324m의 아담한 산에 조성된 공원의 규모는 약 1만 6천㎡에 이른다. 2002년까지 1차로 기존 체육시설 주변으로 조각 공원을 조성하여 작품 공모전 입상작품 20점을 설치하였고, 2003년에는 전국 10개 대학교수들이 추천한 초대 작가 작품 24점의 추가 배치와 함께 공원입구 정비, 산책로 정비, 공원 내 철쭉꽃 심기 등의 사업을 완료하였다. 평화로운 조각공원에서 역량 있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공원 주변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전망대,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학생들의 현장학습체험 문화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19.1Km 2025-04-11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60 (남포동4가)
자갈치 크루즈는 부산 남항 일대를 관광하는 해양 관광유람선이다. 자갈치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풍경과 남항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부산 불꽃놀이, 부산항 축제, 태종대 해맞이, 방생기도, 자갈치 축제, 영도다리 축제를 자갈치 크루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은 승선 인원 306명의 대형 선박으로, 1층은 객실,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2층은 매점, 휴게실, 객실, 3층은 데크로 운영하고 있다. 운항코스는 자갈치시장, 송도 암남공원, 태종대공원을 운항하며, 승선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14시에 출항하면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볼 수 있고, 18시에는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9.1Km 2025-01-03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214
055-264-2255
청기와꽃게장은 창원에 위치한 게장 전문점이다. 안동에서 공수해온 무공해 재료와 신선한 꽃게로 게장을 만드는데,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15일 동안 숙성시켜 맛이 따로 분리되지 않고 양념이 깊게 배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