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4M 2025-05-3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32
강릉 아이스링크는 전 세계인의 이목과 전 국민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은메달의 영광을 안았던 컬링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컬링센터와 실내빙상장이 있다. 컬링센터는 훈련시설로 이용되는 곳이며, 실내빙상장은 저렴한 요금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스케이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이용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스케이트 장비 대여는 물론, 단체 및 개인을 위한 시설 대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케이팅 강습도 제공되어 빙상 스포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는 물론, 친구와의 추억 만들기, 또는 취미 활동으로도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에서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852.4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32
'뉴트로' 핫플레이스가 넘쳐나는 강릉으로 떠나는 체험 여행! 첫번째 코스인 강릉 명주동 거리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살아있는 옛 골목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핫플레이스가 된 공간이다. 근현대복장을 체험하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골목 골목을 누비는 것도 좋고, 최소한의 리모델링으로 옛 모습을 살린 카페나 아담한 박물관, 문화공간들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다. 다음 코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광이 남아있는 강릉컬링센터! 컬링센터에서는 재미난 컬링 체험과 스케이팅을 즐겨볼 수 있다. 옛 막걸리 양조장을 개조해 만든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수제맥주양조장을 체험해보고, 강릉의 맛이 담긴 수제 맥주도 한 잔 즐겨보자. 다음 날엔 시원한 바다 옆을 레일바이크로 달려보는 건 어떨까! 새롭게 조성된 강릉월화거리를 둘러보고 강릉중앙시장에서 맛있는 간식들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861.8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26-8
대동면옥 강릉점은 강릉시 교동에 있는 면 전문점이다. 50년 넘게 막국수 냉면집을 주문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동면옥이 강릉에 새롭게 연 식당이다. 메뉴는 본점과 동일하게 새콤달콤한 가자미 회가 올라간 회비빔 막국수, 회비빔 냉면이 주메뉴이다. 물론 물 냉면과 물 막국수도 있다. 보들보들 부드럽게 삶아진 수육과 가자미회 무침을 같이 먹는 맛이 훌륭하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인테리어가 현대적이고 깔끔하다. 대기가 많은 식당이라 도착하면 바로 예약하고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해서 매장이 붐빌 때는 포장해서 갈 수도 있다.
872.7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
033-648-5311
선교장은 100칸이 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으로, 세종대왕의 형 효령대군의 11대손인 무경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져 지속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12개 대문이 있을 정도로 건물 수와 면적 모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자 「활래정」은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 선비들의 안식처가 되었는데, 추사 김정희가 남긴 현판이 유명하다.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현대식으로 설치하였다.
882.3M 2025-09-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78번길 11
디오슬로는 강릉 올림픽파크 앞쪽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허난설헌 허균 생가, 아르떼 뮤지엄과도 가깝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고, 유모차도 입장이 편리하며, 실내는 북유럽 어느 저택이나 별장 느낌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어르신들과 어린이들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들려서 한숨 돌리기 편한 곳이다. 날이 좋을 땐 마당과 테라스,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대형 테이블은 물론 2층에 노키즈존도 별도로 두어 다양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919.0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919.0M 2023-08-08
예향의 도시. 강릉. 그곳에 가면 호수와 달, 이야기가 있다. 강릉 경포에는 석양을 다독이는 호수와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장대한 솔숲,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바다호숫길이 당신을 반긴다. 또한 경포호수에 뜨는 5개의 달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니 고즈넉한 저녁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호수물결 속에 비치는 달을 느껴 보자.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이국적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습관이 된 오늘. 한국에서 가장 한국 같은 어제. 한국관광공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천하는 경포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919.0M 2023-08-08
강릉의 봄은 경포호 벚꽃에서 시작된다. 4월 중순이면 경포호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봄을 예찬한다. 경포호에 벚꽃길이 조성된 것은 1960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다. 경포호대에는 수령 100년을 헤아리는 1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는데 벚나무 고목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잎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볼거리와 이야기도 많다. 고려시대 안찰사 박신과 기생 홍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홍장암이나 홍길동 캐릭터 로드, 경포습지생태공원 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