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12-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76
1977년 개관한 동의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984년 지하 1층, 지상 9층의 면적 14,061(㎡)의 현대식 건물로 이전하여 현재 약 120여 만권의 장서와 2,904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동의대학교 도서관은 1985년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최초로 도서관자동화시스템 DELIAS(Dong-Eui university Library Automation System)를 구축하여 도서관 자동화를 선도하였으며, 120여만권의 서지DB와 교내에서 발간하는 대학논집, 연구소 논집, 석,박사학위 논문을 원문 DB화하고 IEEE/IEE 등의 해외학술 DB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서관을 구현하고 있다. KERIS,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기관과 학술정보 협력 협정을 체결 하였으며, 부울경지역의 사립 대학도서관 상호간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도서관정보교류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원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2000년부터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에게도 도서관을 개방하여, 지역의 지식정보센터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UN으로 부터 기탁도서관(The Depository Library)으로 지정 받아 국제관계 학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복합학습문화공간인 석당콜라보라운지를 신설하여 협업, 소통, 창조의 공유공간을 제공하며 교육, 문화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17.2Km 2025-08-14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1로140번길 71
부산 로빈뮤지엄은 미국 빈티지 코카콜라 감성이 핵심 테마인 카페로 올드카, 주유기, 코카콜라 굿즈 등으로 실내외가 꾸며져 있다. 별관과 본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관은 드라이브 스루 컨셉의 스튜디오 공간으로 운영되며 내부에 포토존이 많아 미국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구석구석 숨겨진 포토존이 로빈뮤지엄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로 맥도날드 아저씨, 컬러풀한 올드카 디즈니 캐릭터 등 다양한 소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녀노소, 커플, 아이들과 함게 방문하여 사진찍기 좋은곳이다. 메뉴로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등이 있고 식사류로는 유기농 밀가루와 임실치즈로 만든 피자와 미국식 핫도그등 미국 스타일의 요리가 준비되어있다. 이색적은 분위기와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로빈뮤지엄에서 부산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17.2Km 2025-07-08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1로98번길 91 (신호동)
부산 신호동에 있는 박가네순두부는 순두부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이 나오는 것이 이색적인 집이다. 셀프 바의 밑반찬들은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박가네순두부는 다양한 순두부찌개와 함께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들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부산 맛집이다. 박가네순두부 바로 앞에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담공원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바다도 볼 수 있다.
17.2Km 2025-03-06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57-59
1924년 금우(金牛) 스님에 의해 초창된 금정사는 고승대덕들이 왕래하며 머문 참선도량으로 푸른 선지를 휘날렸을 뿐 아니라 재가불자들의 참선수행을 위한 선원을 개설하는 등 정통선원으로 거듭나 있는 곳이다. 구전에 이곳이 절골이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그 오랜 옛날에는 사찰이 있었던 자리였으리라 짐작하지만 전해오는 문헌이나 기록은 전무하다. 금정사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암, 효봉, 경봉, 성철, 석주스님 등 근대 한국불교계의 흔치 않은 큰 거목들이 두루 주석하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렇게 당대의 큰스님들이 한 절에 모인 예는 무척 드문 일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합천 해인사의 가야총림이 문을 닫고 스님들이 남하하게 되자 그해 겨울 효봉 방장스님은 금정선원, 그리고 그 제자 구산스님은 진주 응석사에 주석하시면서 이 일대의 선풍이 드날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또한 금정사는 근대 최초의 방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많은 방생지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유명무실해지자 2004년 입적한 칠보사 조실 석주스님이 이곳에 절 마당을 파고 방생지를 설립, 그물이나 낚시로 인해 또다시 화를 입는 물고기들을 위한 회향터를 이루었다 하니 방생의 참뜻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17.2Km 2025-08-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다.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고향의 향수> 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17.2Km 2024-12-2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115
대동백화점은 1990년 9월에 설립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쇼핑공간으로 때로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장소로 새롭게 지역주민들 쉼터가 되고 있다. 약 3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년4회 ‘문나이트페스티발’이라는 행사를 통해 할인과 볼거리, 추억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과 더욱 친화적이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2Km 2025-08-1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로369번길 14-8
대산미술관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미술관을 모토로 화가 김홍 선생의 유언을 받들어 ‘순수한 작가와 미술학도들, 그리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창원 지역을 비롯한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 및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1월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 유등리 마을에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대미술의 조사 연구, 미술작품의 수집 및 보존, 전시기획과 개최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원지역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여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미술관 소장품은 섬유미술, 염색공예, 서양화, 한국화, 판화, 서예, 조각에 이르기까지 국내 작가 작품 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6회 이상 특별전과 기획전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7.3Km 2025-01-0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53-1
연탄에 석쇠를 올려놓고 굽는 연탄 석쇠불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떡갈비 맛이 살짝 도는 석쇠불고기는 어린이들이 더욱 좋아한다. 쌈 채소에 불고기와 백김치를 올려 먹으면 입안에서 펼쳐지는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정갈하게 내어지는 반찬들도 맛이 깔끔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시원한 맛의 소국밥과 진한 향의 설렁탕 모두 국물 맛이 깊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식사 후엔 개성 만점의 카페들이 즐비한 창원 가로수길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산책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