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7-25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2길 2 (내일동)
밀양햇살상권은 밀양아리랑시장을 시작으로 해천항일운동 테마거리, 동가리 의열거리 등 다양한 테마 거리들이 조성되어 있어 맛집과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및 휴식 공간이다. 또한, 밀양의 대표 명소인 영남루와 밀양관아가 인접해 있어 전통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과 밀양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 접근성 또한 뛰어나, 많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11.2Km 2025-07-18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1길 25-12
2018년 3월 7일 약산 김원봉 장군의 생가터에 문을 연 밀양의열기념관은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충의(忠義)에 앞장선 사람을 뜻하는 의열(義烈)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독립운동의 참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기념관이다. 의열의 정신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투사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의열단원과 투쟁사와 유물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밀양에서는 3·13 만세운동을 필두로 8차례의 만세 시위가 있었고,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는 무려 80여 명에 이른다. 밀양의 만세운동 벽화로 시작하는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 한가운데 의열 기념관이 소재하고 있다. 밀양인들의 항일운동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립박물관에 있는 독립운동 기념관을 방문하면 된다.
11.2Km 2024-05-23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1길 27
의열체험관은 의열투쟁으로 지켜낸 소중한 조국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체험을 통해 기억하는 공간이다. 체험자가 직접 비밀독립투사가 되어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의열단원이 되어 의열단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11.2Km 2024-08-16
경상남도 밀양시 해천길 44-1
홍릉불고기는 국물 없이 팬에 볶아 먹는 이색적인 불고기로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국물 없는 불고기를 직접 개발한 시어머니로부터 현재 며느리로 그 손맛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 돼지 파 불고기는 기름종이를 깐 무쇠 프라이팬에 파와 함께 버무리듯 굽는 것이 특징이다. 생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함께 쓰며, 간장 등 열두 가지의 재료로 만든 소스가 이 집만의 맛을 완성하는 비법이며 고기에 파를 먼저 올리지 않는 이유는 재료가 익는 과정에서 채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파가 익으면서 단맛과 고소함이 더욱 풍부해지고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더 맛있는 이색적인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돼지 파불고기는 기본 3인분으로 주문해야 한다. 파는 추가주문이 가능하다.
11.2Km 2025-08-0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926-1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은 주변에 영남의 알프스라 불릴만큼 산세가 아름답고 맑은 계곡과 명품 얼음골 사과의 주산지이며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밀양 얼음골 입구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제1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2, 3, 4 전시실과 교육실이 갖추어져 있다. 초기 소리 과학 유물인 태엽식 축음기, 진공관 전축, 진공관 라디오, 초기 전화기 등 소리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유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다.
11.3Km 2024-12-26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3길 9 (내이동)
설봉돼지국밥의 국물은 걸쭉하리만큼 진하다. 24시간 돼지 뼈와 고기를 우려낸 그 맛은 깊고 진하며, 뜨겁게 끓어오른 국물 속에는 파와 부추가 함께 들어 있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거의 없고, 시원함과 개운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런 맛 때문에 이곳의 돼지국밥은 부산 돼지국밥 맛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돼지국밥 외에도 김에 싸서 먹는 수육 백반 또한 인기가 많다. 굴이 들어간 칼칼한 김치와 수육을 넣고 김에 싸서 먹는데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김치의 식감, 씹을수록 고소한 김 특유의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맛이 일품이다. 밀양 설봉돼지국밥은 오래된 기와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과 부산에 위치한 분점에 비해 외관상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옛집에서 국밥을 가족들과 둘러앉아 먹는 진득한 향수가 남아있다.
11.3Km 2025-07-22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78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위치한 오누이 공원은 내호리 출신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고, 교육적 목적과 지역주민의 쉼터의 역할을 위하여 2003년 청도군에서 조성하였다. 오누이 시인의 생가 맞은편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는 강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의 시비와 기념 조형물이 있다. 매년 10월에 이곳에선 이호우·이영도 시조 문학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호우 시인의 시비에는 평생을 민족시 발전에 바쳐 시조가 현대 문학의 중심에 서는 데 크게 기여한 것과 서구 문물의 파고가 높아갈수록 더욱 시 정신을 올곧게 갈고닦아 우리 문학의 토양을 기름지게 했다는 내용이, 이영우 시인의 시비에는 여성으로서 섬세한 감각과 애정으로 삶의 고독을 향기롭게 승화시켜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눈부시게 가꾸었다는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내호리를 중심으로 항일 운동을 했던 동진회를 기념하기 위한 항일 독립 의거 추모탑과 체육시설이 있으며, 철쭉,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목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체력 증진을 위한 공원으로 이용된다.
11.3Km 2024-12-1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1174-1
초록슈피아 오토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을 함께 갖춘 캠핑장으로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얼음골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4개 동의 펜션으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지정 사용이 가능하다. 길 양쪽으로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고, 여름철엔 수영장을, 겨울철엔 눈썰매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게다가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있어 하루 종일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변으로는 밀양표충사, 호박소, 얼음골(케이블카), 재약산, 영남루, 석남사, 사자평, 밀양댐, 구만폭포, 가지산 등이 있어 캠핑장을 이용하며 함께 둘러보기 좋다. 또한, 소형 반려견의 경우 동시 입장이 가능하나 목줄이나 배변 청소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11.3Km 2025-04-04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282-111
* 영축산 기슭에 있는 사찰, 신흥사(양산) * 영축산 기슭에 있다. 301년 선사 신본이 창건했다고 하나 이때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전이므로 신빙성이 없다. 창건 당시에 건물이 110동이나 되었다고 한다. 중종대까지의 연혁은 알 수 없으며, 1582년(선조 15) 성순(性淳)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승군(僧軍)의 거점이 되어 왜군과 격전을 치르면서 대광전(大光殿)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다. 이후 1757년(영조 33)에서 1765년 사이에 제작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신흥사는 군의 서쪽 육십 리 이천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영조대에 존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801년(순조 1) 호명(浩溟)이 삼창을 하였고, 그 뒤 쇠락하여 농막 형태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1983년 영규(靈珪)가 주지로 부임하여 화엄전과 지장전, 칠성각, 산신각, 천왕문, 일주문, 국사당(局祠堂)을 새로 짓고, 대광전을 중수하였다.신흥사본전인 대광전은 조선 효종 8년(1657년)에 건립된 건물로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광전 안의 관음삼존벽화에는 관음보살이 물병 대신 물고기를 들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대부분 17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일부는 18세기에 다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절 주변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 김수로왕과 관련 있는 신흥사의 창건설화 * 신흥사의 창건설화에 의하면, 만어사(萬魚寺:신흥사의 옛 이름)에서 기도를 하던 가야국 수로왕에게 말하기를 양주 땅에 옥지가 있는데 그곳에 독룡(毒龍)이 살고 있으므로 이를 쫓아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 하였다. 수로왕이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함에 부처가 육신통의 주술을 발휘하니 만어사에 있던 돌들이 모두 고기로 변하여 옥지에 있는 독룡을 동해로 쫓아버렸다고 한다.지금도 신흥사에 있는 돌들을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는데 그때 이후부터라고 한다. 그곳에 절을 지으니 지금의 신흥사이다.
11.4Km 2024-02-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로 1171
영남 알프스자락 밀양 얼음골에 위치한 얼음골폭포관광농원은 농림출산식품부 선정 우수관광농원으로 가족과 함께 사계절 레저와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 교육 농장이다.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3대 명산에서 합쳐진 자연수가 일일 4,000톤 이상 용출되고 있어 ‘물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가족 단위의 평상공간인 몽골천막, 그늘막 하우스 등이 있어 가정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가족 야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공간이다. 봄에는 방울토마토 화분심기, 뜰채로 민물고기 잡기 등의 농촌체험과 대나무활쏘기, 네모딱지치기, 구슬치기 등의 전래놀이를 하며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여름에는 1 급수로 조성된 유수풀에서 워터파크처럼 대형 미끄럼틀도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맨손은어 잡기 체험과 어린이 버들치 잡기 체험 등으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사과 따기와 버들치 잡기, 투명카누 등을 체험하며 가을 소풍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와 빙어 잡기 및 빙어튀김 맛보기 체험으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