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7-22
부산광역시 사상구 새벽로168번길 21-11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감전 제일 상가시장은 부동산 개발업자가 상가 건물을 준공하고 점포를 임대하여 형성된 시장으로, 1977년 정식 시장으로 등록되어 개장했다. 전체 면적 488㎡의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주요 판매 상품은 잡화와 생선, 과일, 식품, 생필품 등이다. 감전 제일 상가시장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전통시장으로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향수가 어린 곳이다. 시장 주변에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고, 주변에 형성된 식당 중엔 맛집이 많아 시장도 보고 맛집도 찾는 등 사람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12.2Km 2024-06-03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하구 지질명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이다. 낙동강하구는 모래와 자갈이 쌓여 수면 밖으로 드러나있는 크고 작은 연안사주와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대마등, 맹금머리등, 장자도, 신자도, 백합등, 도요등, 진우도로 불리는 크고 작은 연안사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낙동강하구 지질공원은 을숙도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낙동강에코센터, 낙동강하굿둑, 장림포구, 홍티포구,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지질공원으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질공원 안내센터로서 다양한 지질 유적 전시와 영상, 하구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아미산 전망대에도 연안사주, 낙조 등 천혜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낙동강하구 삼각주의 형성 과정 등 지질유산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의 삼각주 지형은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질명소이다.
12.2Km 2025-06-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하단동)
을숙도 공원은 하단과 명지를 잇는 도로를 기준으로 하단부의 을숙도 철새공원과 상단부의 을숙도 생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을숙도철새공원은 문화재보호구역(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 내 을숙도의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을숙도는 경작지,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이용되던 곳으로 1999년 을숙도생태공원조성기본계획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을숙도 습지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05년 완료하였고, 2009년 일부 습지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습지확대개선사업이 추진되어 현재 습지모습이 완성되었다. 을숙도철새공원은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와 낙동강하구 생태관광의 중심지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복원된 습지에는 겨울철 많은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낙동강하구의 다양한 정보와 하구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식물, 저서생물, 어류, 조류, 포유류 등에 대한 전시와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에코센터에 속해있는 야생동물치료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 치료, 재활하는 곳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에서는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통해 낙동강하구와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을숙도생태공원은 을숙도의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으로 1983년 하굿둑 조성사업을 위해 일부 구역이 문화재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주차장, 광장, 체육시설, 건물 등 편의시설이 들어섰으며, 4대강 사업을 통해 수자원공사의 낙동강준설토 적치장으로 이용되던 을숙도 상단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12.2Km 2025-06-09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하구지역의 환경 보전과 이용, 철새도래지 보전과 관리, 자연생태 전시 및 교육, 야생동물 치료 및 보호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 곳으로, 낙동강물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지점이며,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 있다. 을숙도는 상단부의 을숙도생태공원, 하단부의 을숙도철새공원으로 나뉜다.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천연기념물)의 핵심 지역이자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의 중심축으로, 겨울 철새와 하구 습지의 생태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장소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치료센터와 탐방체험장, 아미산전망대도 관리하며, 낙동강 하구의 인문·생태 정보를 알기 쉽게 전시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2Km 2025-05-20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를 건너 바닷길을 따라 태종대를 찾아간다. 절영해안산책로는 파도 소리를 친구 삼아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솔숲은 시원한 그늘이 되어 도보 여행자를 안내한다. 영도 등대와 어우러진 태종대까지 걸으며 부산의 바다를 느껴보자.
12.2Km 2025-05-26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감로 98
051-317-0470
부산 감전동에 위치한 77돌곱창은 4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한우곱창전골 전문점이다. 한우 곱창전골 단일메뉴로 곱창 재료는 국내산 한우만을 고집하여 직접 손질하며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일일 소비량이 한정되어 있다. 한우곱창전골은 돌판에 끓여 곱창전골의 맛이 진하고 얼큰하면서 달큰하여 지역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 단골손님들은 물론 부산여행객들도 만족하는 한끼 식사 메뉴이다. 취향에 따라 우동이나 라면사리를 추가해 먹거나 마지막에 볶음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계속 생각나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가득한 곳이며, 얼큰하고 시원한 전골메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부산 맛집이다.
12.3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상로72번길 9
부산점자도서관은 활자 매체로부터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 음성, 각종 전자기기 등을 통하여 문자 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점자·전자 자료 제작, 음성 자료 제작, 도서대출, 독서진흥, 디지털도서관 운영, 홍보 및 인식개선 등이 있다. 시각장애인 도서 종류로는 점자, 전자, 음성 영상 등이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신청 후 우편 또는 택배로 도서를 전달하며 반납 시에는 우체국에 가져다주거나 혹은 도서관에 전화 후 인터넷에 등록하면 우체부가 직접 방문하여 반납할 책을 수령한다.
12.3Km 2024-05-27
부산광역시 북구 사상로583번길 20
051-301-3517
구포 축산물도매시장은 1960년대 중반 형성된 축산물 전문시장이다. 현재 210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며, 2006년 재래시장으로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시장 면적은 14,000m²이고 관련 종사자가 약 500여명에 달한다. 한우, 육우, 젖소, 수입육, 돈육, 부산물, 편육 등 축산물과 관련된 모든 품목을 취급하며, 전국으로 판매하고 배송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경제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상인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장 주변에는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곰탕집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는 부산의 유명한 재첩국 맛집이 모인 삼락재첩거리가 있다.
12.3Km 2025-01-17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
오르디는 도심 속 정원에서 휴식과 디저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 놓은 카페이다. 층마다 심플한 가구를 다양한 각도로 배치하였고, 내부 곳곳에 조형물들을 두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층에는 테두리 안에 돌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원형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놓고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많다. 오르디의 시그니처 메뉴는 떠먹는 커피인 오르디슈페너이다. 또 제주도 고씨곳간에서 재배한 말차가루로 만든 고씨말차라떼와 초당옥수수커피도 인기가 많으며, 라즈베리의 상큼함과 초코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라즈베리 초코무스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2.4Km 2024-12-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중앙로 337
다양한 종류의 국수와 호박죽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대저할매국수는 안전행정부와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식당이다. 모든 음식은 직접 원하는 양만큼 담아서 먹을 수 있는데, 면과 김 가루, 단무지 등의 고명을 취향껏 담고 비빔장을 올려 비빔국수로 즐기거나, 간장 양념을 올려 멸치 맛국물 육수를 부어주면 잔치국수로 즐길 수 있다. 고추 절임으로 매운맛도 조절할 수 있다. 멸치 맛국물 육수는 아궁이를 이용해 가마솥에 끓이는데, 흔치 않은 아궁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심 좋은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포도밭 대저할매국수’로도 알려져 있는데 가게 앞에 포도밭을 직접 가꾸어 휴게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