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회초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회초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회초밥

9.9Km    2024-12-27

경상북도 영천시 삼산길 10-5
054-333-0709

제주회초밥은 경북 영천시 시내에 위치한 일식 전문점으로 15년 전통을 지키며 자리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모듬회, 생선초밥, 광어미역국 등이 있다. 신선한 회와 초밥의 구성이 좋고, 특히 시원하고 깔끔한 광어 미역국 맛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도심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영천 만취당

영천 만취당

9.9Km    2024-11-05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종동길 25

조선 선조 때 성리학자 지산 조호익 선생의 7세손인 조학신(1732∼1800) 선생의 집으로 만취당은 사랑채의 이름이다. 새사랑채인 광명헌과 별묘 및 보본재는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전한다. 야산의 소나무 숲에 둘러싼 평지마을의 가운데에 있는 집이다. 길 쪽 새사랑채와 행랑채 솟을대문 지붕사이로 사랑채와 안채 지붕이 조금씩 보이는 평면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행랑채와 떨어져 있는 사랑채는 안채와 더불어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오른쪽에 사당이 있다. 그 뒤쪽에는 별묘와 보본재 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사대부 집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하겠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중앙의 4칸 중에 오른쪽 2칸은 안방이 있고, 대청, 작은방이 있다. 중앙의 양쪽 끝에는 날개가 있어서 안방 쪽으로 부엌과 고방이 있으며, 대청 쪽으로 아랫방, 마루방이 있다. ‘만취당’이라는 현판이 붙은 사랑채는 왼쪽 2칸은 사랑방이고, 그다음이 대청이며, 오른쪽 끝에 제사 지내는 방이 있다. 사랑채의 왼쪽에는 사랑마당에서 안마당으로 통하는 중문간이 있다. 조선시대 후기의 집으로 현재 방앗간채는 없어졌으나 안채를 비롯한 사랑채, 새사랑채, 별묘재사에 이르기까지 사대부 주택의 구성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당시의 건축 양식과 주생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북지장사(대구)

9.9Km    2025-06-27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팔공산 맑은 계곡변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전형인 쌍탑 가람으로 팔공산에서 동화사와 더불어 삼국유사에 공산 지장사로 기록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와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이 달성군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볼 때 북쪽에 있어 북지장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1192년(명종 22)에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한 것으로 보이나 중창 이후 이 절의 역사는 전혀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대웅전의 기와 중에 강희 4년(1665)의 명이 있는 것과 1623년의 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절이 1623년(인조 1)에 중창되고 1665년에 중수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도, 북지장사가 팔공산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또한 1832년(순조 32)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북지장사가 청련암·도명암과 함께 동화사에 소속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사찰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지장전을 비롯하여 극락전(현 대웅전) 삼성각·산신각·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은 한때 대웅전이 불에 의해 소실되었을 때 대웅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건립 연대는 1623(인조 원년)으로 정면 1칸, 측면에는 퇴칸을 달았다.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내·외 4출목이며 조선시대 중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다. 내부는 정자의 가구수법과 유사하며 불전의 가구로는 특이한 예이다. 대웅전의 동편에 남쪽을 향하여 나란히 서 있는 탑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탑의 뒤쪽은 법당이 있던 곳으로 많은 석재 유물이 산재하여 있다. 이밖에도 지장전 앞에는 지장사유공인영세불망비가 있는데, 이 비문에도 지장사가 신라시대의 고찰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팔공산 자락에서 묵묵히 세월을 지켜온 북지장사는 현재 대구 올레 팔공산 1코스의 종착지로서 대구 동구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도보로 코스를 즐기기에 맞춤하며, 북지장사 가는길은 사철내내 푸른 솔숲을 볼 수 있고 솔 숲에서의 향기는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님을 뵈러 가는 발 길을 가볍게 하여 준다. 더하여 북지장사에는 연못을 두고 있는데 연못 주변에 오래된 노거수 버드나무가 또 한번 세속의 번뇌를 놓고가라 하는 듯하다.

영천와인페스타

영천와인페스타

10.0Km    2024-09-26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364 (문외동)
054-339-7397

영천와인페스타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였다. 포도의 고장 영천에서 난 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진 영천와인을 오롯이 즐길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영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휴식공간도 많이 구비 되어있으며, MZ세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가 개막공연을 할 예정이고, 이외 다양한 재즈와 대중음악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조돌메기매운탕

원조돌메기매운탕

10.0Km    2024-07-02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1505

원조돌메기매운탕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VJ 특공대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럽고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자연산 뼈 추린 잡어 매운탕이다. 이 밖에 다슬기 수제비도 맛볼 수 있으며 라면 사리와 공깃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북영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있다.

영천장 (2, 7일)

영천장 (2, 7일)

10.0Km    2025-05-02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38

영천장은 매달 2일, 7일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원래는 읍장으로 불리어 오다가 일제 강점기 영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5년 영천시 완산동 현재의 자리로 옮겼으며, 2005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겸하고 있으며,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곡물류와 함께 돔배기, 한약재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특산품을 거래하는 경상도 최대 농산물 교역 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영천장의 경우 영동교 남쪽 둔치에 마련된 부지에서 화물차 소유 상인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영천공설시장(2, 7일)

10.0Km    2024-07-29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38

영천공설시장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55년에 형성됐으며, 상설시장과 함께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선다. 공설시장은 14,609㎡ 면적에 186개 점포가 매일같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시장의 여러 상점에서는 영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비롯해 한약재, 돔배기 등을 판다. 대표 먹거리는 곰탕과 수육이다. 영천역과 영천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주변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다.

포항할매집

포항할매집

10.1Km    2024-01-11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52 영천공설시장

포항할매집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소재 영천 곰탕 골목에 있다. 3대째 영업 중인 오래된 곰탕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이고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뚝배기에 밥을 토렴해서 나오는 소머리곰탕이다. 이 밖에 돼지 곰탕, 내장탕, 양곰탕 등도 맛볼 수 있다. 동영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영천공설시장 먹거리장터가 있다.

산성식당

산성식당

10.1Km    2025-03-19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52
054-331-3290

영천장에는 곰탕골목이라고 있는데 그중에 ‘제2회 한국음식대전 동상 수상’, ‘2006년 전국재래시장 우수점포 100집 선정’에 빛나는 집이 바로 이곳이다. 30년 넘게 영천장에서 곰탕을 끓였던 시부모에게 육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지금은 며느리가 주인 자리를 맡고 있는데 그 세월 또한 벌써 20년이 넘었다.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바뀐 영천시장도 구경하고 인심 좋은 곰탕 한 그릇에 끼니도 달랜다면 제대로 된 시골장 구경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