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06-14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김해민속박물관은 김해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민속유물을 옮겨와 2005년 10월 1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1층에는 민속의 변천과 이해, 민속이해의 장, 김해의 민속놀이, 우리의 의식주 등이 있으며, 2층에는 민속생활관, 생활재현관을 통해 전통 주거 양식들을 복원하여 과거의 일상생활 및 농경 생활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도 기획 특별전시, 작은 전시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해지역의 민속유물 보존 관리 및 사라져 가는 민속의 재발견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에서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우리의 민속 문화를 공감하며 민속놀이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김해민속박물관 주변에는 수릉원, 김해한옥체험관, 수로왕릉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18.5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261번길 35 (봉황동)
055-330-6840
가야문화축제는 6가야의 맹주였던 금관가야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수준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로왕은 서기 42년 탄강하여 가야를 건국하였고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한반도 역사 최초의 국제 혼인이었다. 가야는 일찍부터 토기와 철기 문화의 발달로 중국, 낙랑, 일본 등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동북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철기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김해는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가야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로 63주년 맞이한 가야문화축제는 ‘이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 라는 슬로건으로 가야역사문화를 직접 느낄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고, 특히 “2025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 되어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느낄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다.
18.5Km 2025-05-20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
대성동고분군 유적지는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김해패총으로 유명한 회현리 패총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김수로왕릉이 인접해 있다. 이곳은 밭을 갈다가 유구 일부가 노출됨으로써 발굴되기 시작했으며 경성대학교 박물관에서 1990년부터 발굴 조사를 한 결과,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의 금관가야의 왕급 무덤 2기(基),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에 이르는 다수의 왕후묘가 포함된 37기의 각종 분묘가 발견됐다. 입지 조건이 좋은 구릉의 능선부에는 왕 묘와 이에 상응하는 지배계층의 무덤이, 경사면에는 신분이 낮은 평민들의 무덤들이 형성되어 있다. 대성동고분군은 총 136기로, 목관묘,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횡혈·횡구식 석실묘 등이 있으며 그중 목곽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는 부여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이 큰 동복, 5세기 이후의 고분에서만 출토된 기승용 마구와 갑주 등이 4세기 중엽의 고분에서 출토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가야지역에서는 늦어도 4세기 중엽에 기마술이 보급됐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각종 무구류를 비롯한 다른 유물에서도 북방문화의 요소가 나타난다. 2001년 7월부터 고분 전시관과 노출 전시관을 건립하여 묘제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3년 8월 대성동 고분박물관을 개관하여 가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지로 발전하였다.
18.5Km 2025-08-28
부산광역시 사상구 농산물시장로 17 (엄궁동)
부산청과는 1993년 부산 서부권 4개의 도매시장을 통합하여 발족한 농산물 수탁 상장 전문 도매 시장이다. 마늘 등 양념류와 우엉, 마 등의 각종 채소류와 사과, 배, 계절과일 등 과실류, 친환경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급하고 있다. 공정한 경매 절차를 통해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한다. 농민의 꿈을 소중히 키우고 군내 농산물을 보호하여 농촌 발전과 생산자의 이익에 기여하는 도매시장 법인이다.
18.5Km 2024-06-04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111번길 16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재래시장이다. 약 151개의 영업점이 등록되어 있다. 채소, 과일, 생선, 건어물, 반찬 등 다양한 품목들이 있고 저렴한 가격과 정감 가는 분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봉곡시장은 경남 유일의 민속 체험시장으로 가체 체험, 궁중한복 체험, 디딜방아 체험, 전통신발 체험, 전통 물펌프 체험 등 옛 조상들의 생활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18.5Km 2024-07-08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시장4길 112
장림 시장이 있는 현재의 시장 자리에 1960년대부터 인근에서 생산되던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판매하는 좌판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고, 1976년에 건물을 지어 장림 시장을 개설하였다. 1990년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과 장림동에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었다. 1990년대 후반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했지만, 2007년 공동 창고 설치와 지붕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2000년대 들어 내부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해 지금은 보다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18.5Km 2023-08-10
수로왕은 서기 42년 가락국의 시조로 왕위에 올라 서기 48년 인도의 야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맞았으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18.5Km 2025-08-01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734
해안누리길 몰운대길은 다대포 노을정에서 시작되어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길이다. 낙동강이 남해 바다와 만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해송숲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솔향기에 취하고 사방에 흩어진 작은 섬들과 남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비순환형 코스이다. 갈맷길4~3코스 중 일부코스로 몰운대유원지, 화손대, 공수마을, 몰운대성당 앞 전망대가 관광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