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마을 역사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항마을 역사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항마을 역사길

군항마을 역사길

9.7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71

군항마을은 근대 역사의 중심지로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1912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진해 중앙동에 계획도시를 건설하였고, 이 과정에서 살고 있던 주민들은 강제로 쫓겨나고 시가지는 일본인들이 고스란히 차지하였다. 일본은 이곳에 있던 1200년 된 팽나무를 중심으로 여덟 갈래의 방사직교형 시가지 길을 만들었다. 그 잔재로 군항마을에서는 근대역사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군항마을 역사길에는 일본군 초소로 사용되었던 수양회관, 단풍 목조건물 진해우체국, 요항부 병원장 관사 등이 있다.

대청계곡대나무숲

대청계곡대나무숲

9.7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33

김해시에 있는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의 긴 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였다. 대청계곡대나무숲은 축구장 면적의 4배에 달하는 2.8㏊ 규모의 대나무가 40%를 차지하고 상수리나무, 해송, 활엽수가 섞여 있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한 바퀴 도는데 10~20분 소요된다. 숲 군데군데 어린이 놀이터와 판다 모양의 놀이기구, 벤치, 평상 등을 갖춘 휴식공간이 있고, 집라인도 설치되어 있다. 대나무숲 끝까지 가면 유아 숲 체험장이 있다. 유아 숲 체험장은 창의 놀이 공간, 체험 놀이 공간, 신체발달 공간, 기타 놀이 공간, 대피소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는 ‘율하 카페거리’가 있어 산책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어울림가든

어울림가든

9.7Km    2024-07-01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47

장유 대청계곡에 있는 어울림가든은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천연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고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식당이다.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오리백숙으로 가성비도 훌륭하고 느끼하지 않고 양도 푸짐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근처에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김해 가야 테마파크 등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천하장사가든

천하장사가든

9.8Km    2024-02-20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42

김해의 물놀이 명소 대청계곡에 있는 천하장사가든은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 여름 성수기에 인기가 좋은 유황 오리 전문점이다. 식당 주차장이 넓게 완비되어 있지만, 주말, 성수기에는 주차가 원활하지 않아 420m 거리에 있는 대청계곡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2층 건물의 천하장사가든은 본관과 별채,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 평상이 있다. 계곡이 바로 보이는 테이블 자리는 예약하지 않으면 앉기 힘들다. 또 백숙을 먹을 거라면 1시간 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 오리백숙, 닭백숙 외에도 닭볶음탕, 버섯 야채 주물럭, 도토리묵 등이 있다. 식당에 마련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대청 계곡이 흘러 발을 담글 수 있다.

정거마을 문화거리

정거마을 문화거리

9.8Km    2024-11-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조용하고 아담한 어촌벽화문화마을로 알려진 정거마을은 강서구 가덕도와 인접해 있는 작은 섬 눌차도의 바닷가 어촌마을이다. 정거마을의 동쪽에는 파도가 심해서 배가 잘 뒤집어지는 곳이 있는데, 파도가 잔잔해질 때까지 배에 닻을 매어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닻거리]라고 불리다가 한자 표기로 停(머무를 정) 巨(클 거) 里(마을 리)를 써서 정거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정거마을로 가는 길은 가덕도와 눌차도를 이어주는 다리인 천가교를 지나야 하며, 부산광역시의 뉴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13년 60여 세대 담장에 마을의 특색을 담은 벽화마을과 생태문화마을로 조성되었다. 벽화마을은 보통 산위에 많이 조성되는데 이곳은 어촌마을이라 어촌과 관련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으며, 어촌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벽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벽화에는 담벼락에 낙서하는 아이, 철봉에 매달려 노는 아이 등 소박하고 정겨운 골목마다 알록달록하고 예쁜 벽화들로 그려져 있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거마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 방문할 때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오붓하게 나들이하기 좋은 문화마을이다.

가덕도

가덕도

9.8Km    2025-05-19

부산광역시 강서구 서천로42번길 351 (천성동)

가덕도는 보개산이 바다 가운데 침몰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부산 최대의 섬이다. 섬에는 해안선을 따라 동북쪽으로 눌차, 동선 사이를 이어주는 주변 백사장과 바닷가의 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동남쪽으로 대항 새바지의 넓은 자갈밭과 용두암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동백숲과 아동섬일대와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위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 그리고 서남쪽으로 돌아 외양포 해수욕장, 두문의 길게 뻗은 솔섬, 천수말 코바위 등 가덕도는 해금강 절경을 방불케 한다. 가덕도는 역사의 섬이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일본의 침략이 잦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군사기지와 곳곳에 성을 축조하였으며 병기를 만들던 곳집이 있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왜군이 외양포에 만든 군사기지와 인공동굴 등 아픈 역사의 현장을 남기고 있다.

에븐

9.9Km    2024-05-07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88-35
055-326-4620

대청계곡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대청마루 위에서 계곡을 바라보는 이색 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다. 사방이 탁 트여 있고 발밑으로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고 있자면, 마치 자연 한가운데로 들어와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것에 비해 다소 마루가 협소하지만, 3층 현대스러운 루프탑에서도 좋은 전망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찬찬히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명태정가

명태정가

9.9Km    2025-02-06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27

김해 물놀이 명소 대청계곡에 있는 명태정가는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계곡과 맞닿아 있어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본관동, 야외 테라스동으로 나누어진 명태정가는 매콤 명태조림이 대표 메뉴로 덜 매운맛, 보통맛, 매운맛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꽃게탕도 이 집 인기 메뉴이다. 대청계곡 특성상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기에 어린이 메뉴로 떡갈비도 준비되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외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되고 모든 메뉴 공깃밥은 별도 주문해야 한다. 대청계곡에 사람이 많다면 명태정가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어린이와 교육 프로그램 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공원이다.

장유대청계곡

9.9Km    2024-07-22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월산로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 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장유폭포로도 알려져 있으며,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장유암이 나오는데 이 암자 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회상의 사리탑이 있다. 1984년 장유폭포휴양공원이 조성될 때 다리, 급수시설 두 곳을 만들었다. 산책과 물놀이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으로 형성된 백숙 맛집들로도 유명하다. 용지봉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취사나 야영은 할 수 없다.

더운 여름, 김해의 계곡에서 놀아보자

더운 여름, 김해의 계곡에서 놀아보자

9.9Km    2023-08-10

여름에 정말로 좋은 김해의 장유대청계곡과 장척계곡을 소개한다. 여름이면 바다도 좋지만 시원함을 즐기려면 계곡이 좋다. 장유대청계곡은 김해를 대표하는 계곡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피서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이다. 발이 시리도록 찬물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주변 휴양림 데크 산책을 즐긴다면 청량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