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5-03-1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영부로117번길 76-7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가까이 두고 있으며 전체 6,000여 평의 대형 정원을 앞마당으로 사용 가능하다. 넓은 정원 그리고 책과 음악이 있는 힐링 숙소인 샘 사이트는 정원과 책이 있는 2-3명의 독채 정원 별장인 특실과, 300미터 떨어져 있는 일반실 통나무 별장이 있다. 별도의 바비큐 장소인 스크린 하우스가 있고 잔디밭에서의 골프 등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13.0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121번길 27-8
구고서원은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이다. 서한정(1407~1490)을 제향 한 서원으로, 조선 후기 영주 지역 달성서씨 가문의 향촌 사회활동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구고서원은 서한정을 추모하기 위해 지역 유림들이 1786년(정조 10) 건립한 구고리사에서 출발한다. 구고리사는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따라 철폐되었으나 이후 구고서당으로 현판을 바꿔 달고 운영하였다. 원래는 영주군 단산면 구구리에 건립되었으나, 관리가 어렵고 퇴락이 심해져 1974년 종택이 있는 영주군 단산면 사천리 새내마을로 이건 하고, 구고서원으로 승격시켰다. 구고서원에는 상절사를 비롯하여 전사청, 강당, 책실 등이 남아 있다. 상절사는 서한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구고서원은 팔작지붕 건물로, 평면구성은 전면에 툇간을 두는 형태이다. 강당은 팔작지붕 건물로 평면구성은 중앙에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이다. 전사청은 현재 향사나 향사 전 당회를 개최할 때 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현대식 시멘트벽에 슬레이트 지붕을 덮었다. 책실은 목판을 보관하는 곳으로 창고형 건물이다. 책실에 있던 서적과 책판은 현재 소수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3.1Km 2024-10-22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115번길 37
백산 서원은 단산면 사천리 새내마을 안쪽에 있는 서원으로 개항기 의병 서재승을 제향하기 위해 1951년 설립한 서원이다. 백산 서원은 지방 유림과 달성 서씨 문중의 발의로 1951년에 창의사로 건립되었으며, 1973년에 백산 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삼안재,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다. 경내에는 강당인 삼안재,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다. 이 서원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활동에 투신하여 일본 관헌에게 체포되어 총살당한 서재승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하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3.2Km 2024-12-20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19-69
숫골은 영주의 진산으로 불리는 철탄산 아래 자리한 첫 번째 마을이다. 숫골 이란 지명에 대해선 여러 유래가 전하는데 삼국시대 신라군 주둔지가 있어 ‘술골’로 불렸다는 설과, 일제강점기에 전염병 환자들을 수용하던 막사가 있어 ‘수용소골’로 불리던 것이 지금의 숫골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품은 마을은 1942년 영주역이 들어서면서 번성하기 시작했고, 해방 이후엔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크게 번창하였다. 1973년 영주역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가기 전까지 숫골은 영주 최초의 근대 마을을 이루며 ‘영주 1번지’로 통했다. 지금은 이웃한 근대역사 문화거리와 함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알록달록한 울타리를 따라 걷다 보면 영주 시내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13.3Km 2024-11-04
경상북도 영주시 회헌로 433-1
054-637-2128
경상북도 영주시 아지동에 위치한 캠핑장인 아지동청소년야영장은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야영장이다. 20개의 사이트와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축구장, 무대시설, 분리수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텐트는 지정해 주는 자리에 펴야 하며 잔디밭에서는 취사행위를 할 수 없다. 수영장 내에서는 신발을 신을 수 없으며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 후 이용해야 한다.
13.3Km 2025-01-15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163번길 24
054-633-9284
전통묵집식당은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태평초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태평초는 영주지역에만 있는 음식으로 메밀묵과 돼지고기, 쉰 김치, 김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의 별미음식이다. 태평초하면 영주에서 이 음식점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집으로 태평초 외에도 묵밥과 순두부는 이 집의 대표메뉴이다. 국산 메밀과 콩을 사용하여 집에서 직접 만든 메밀묵과 순두부를 바로바로 사용하고 있어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으며 간장양념으로 말은 묵밥 역시 영주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맛이다.
13.5Km 2025-07-23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광여중이 위치한 시내 북쪽 일대의 구도심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구 영주 역사의 철도 관사, 근대한옥, 교회, 정미소, 이발소 등 영주지역의 근대 생활과 거리 경관을 보여주는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는 거리로 이 건축물들은 모두 문화재청 등록문화재이며 경상북도가 산업유산, 노포기업으로 관리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다. 영주는 과거 일제시대 300여개의 정미소가 있을 정도로 경북지역 미곡유통의 중심지로 1940년부터 운영되던 풍곡정미소는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방아와 관련된 옛 도정 기계들이 있어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고, 풍국정미소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면 1909년 지어진 고딕양식 건축물 영주제일교회가 있다. 지금도 영업 중인 노포 영광 이발관과 영주의 철도 역사와 역무원이 머물렀던 구 영주역 5호 관사, 7호 관사와 인근 근대한옥 마을로 이어지는 영주 근대역사거리를 둘러 보면 근대시기의 서민의 삶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13.5Km 2024-12-17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 123-1
054-635-7367
33년 동안 영주지역에서 쫄면 단품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 있는 원조 쫄면집으로 영주의 명물이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분들은 여고시절 즐겨 먹던 쫄면맛이 그리워 고향을 찾아오면 한 번씩은 꼭 먹어보는 추억의 음식이며 많은 입소문으로 쫄면을 좋아하는 분들이 영주에 오면 이 집을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양념 맛이 끝내준다. 매우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마니아층은 기존에 나온 쫄면에 양념장을 추가로 더 넣어 먹기도 한다. 또한 매운 쫄면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참기름과 간장으로 맛을 낸 간장쫄면은 간장의 담백한 맛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 그리고 면발의 쫀득한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아울러 밑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는 설탕물로 한번 더 당침시켜 맛을 내어 쫄면의 매운맛을 잘 중화시켜 준다.
13.5Km 2025-01-03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회헌로 508
054-637-2979
자연묵집은 경북 영주시 동촌리 국도 옆에 자리 잡은 향토음식점이다. 이곳은 식당의 규모가 넓고 내부가 깨끗하며 점심에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메인 메뉴가 정갈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함이 묻어나는 맛이다. 이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묵, 두부, 청국장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메밀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채소 역시 음식점 바로 옆 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이용한 콩비지 전은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다.
13.6Km 2024-02-19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로231번길 13
아테네레스토랑은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1동에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마치 과거로 여행을 떠난 듯 내부 곳곳에서 옛 경양식집 분위기가 느껴진다. 대표 메뉴는 돈가스와 이태리풍의 샤토브리앙 스테이크이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블란서식 스트로가노프, 함박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식전에 수프가 나오고 밑반찬으로 샐러드와 김치가 함께 나온다. 영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영주 온천랜드, 삼판서 고택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