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02-14
경상남도 거제시 제산로3길 18
거제시 양정동에 있는 메러디스빅토리는 영화 ‘국제시장’에서 피난선으로 이용된 군 수송선의 이름에서 따왔다. 영화에서 한 명이라도 피난민을 더 실으려고 했던 따뜻한 마음을, 빵에 투영해 담았다. 모든 빵을 정직하게 만들려고 하여 재료만큼은 신선하고 깨끗한 것으로 사용하고 관리한다. 화학첨가물과 방부제는 들어가지 않았고 밀가루도 유기농을 사용한다. 또한, 당일 제작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여 남는 상품은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기부하고 있다. 내부는 빵을 고르는 공간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넓은 내부에 편안한 소파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각종 빵부터 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하여 찾는 사람이 많다.
7.9Km 2024-09-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 윤돌도 전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7.9Km 2025-01-03
경상남도 거제시 해명로4길 5
웰컴. 돈. 막. 곰은 경상남도 거제시 수월동에 자리 잡고 있다. 간판 상호는 삼겹살을 뜻하는 돈, 막창을 의미하는 막, 곰장어의 곰에서 한 글자씩 따와서 지었다.대표 메뉴는 잡내 없이 고소한 막창인데 주문하면 초벌 구이 상태로 나온다. 이 밖에 삼겹살과 곰장어를 판다. 기본으로 나오는 국물김치, 죽순, 도라지오이 무침에서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지고 친절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위치해 있다.
7.9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망치4길 38
거제 글램퍼스 캠핑장은 망치 몽돌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총 7동의 글램핑을 구축하고 있는 캠핑장으로 스트레치, 페블, 큐, 반딧불 등의 명칭을 가진 글램핑은 이색적인 소재와 독특한 모양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외형 뿐 아니라 내부도 일반적인 천막형 글램핑에 비해 공간이 넓고,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등 럭셔리한 시설로 꾸며져 있다. 싱크대, 핫플레이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의자, 테이블, TV, 취사도구, 냉난방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면도구는 구비되어 있으나 바디워시는 지참해야 하고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글램핑 앞으로 개인별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다. 캠핑장에서 도보로 3~5분 정도 거리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다.
8.0Km 2025-01-14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5길 64-1
거제 외포항 직판장 앞에 자리한 외포국자횟집은 신선한 활어회를 사계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도다리쑥국과 멸치 회무침, 여름엔 하모 회와 갑오징어 회, 가을엔 전어, 겨울에는 대구회, 대구찜, 대구탕, 미기 회무침, 미기탕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멸치 회무침, 멸치튀김, 멸치찌개가 무한리필 되는 멸치 회 코스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비린 맛이 없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이 좋다. 이 외에 모둠회, 회덮밥, 물회, 우럭매운탕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8.0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5길 25-1
블루일베이커리카페의 블루일은 푸른 섬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푸른 거제도를 상징한다. 100% 유기농 밀과 국산쌀로 24시간 숙성한 반죽을 사용해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블루일베이커리카페의 외관은 가게 이름처럼 푸른색을 띠며 총 3층으로 운영 중이다. 건물 앞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블루일베이커리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몽블랑으로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