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기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릉 대기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릉 대기리마을

강릉 대기리마을

10.8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1327

대기리는 옛날의 강릉군 주정면 지역으로 큰 터가 있어서 한때 ‘한터, 큰 터, 대기’라 했다. 강원도 최고의 산간마을이자 고랭지 채소와 씨감자 재배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푸른 고원 산촌 체험장이 마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대기리 중심의 벌망릉에는 대기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되자 마을 주민들은 정성 들여 정비를 하고 이곳을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도·시민의 체험장으로 휴양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호랑이가 살았던 대화실산의 서쪽 자락에 들어선 마을답게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여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봄철 나무 심기와 야생화 탐사도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왕산면의 왕산 저수지에서 오르건, 삽당령 남쪽의 고단리에서 오르건, 또는 정선군 북면 구절리에서 찾아가건 간에 채소밭과 백두대간 산자락이 주변 풍경으로 계속 전개되어 매우 다채롭다.

대기리야영장

대기리야영장

10.8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1327

강원도 강릉의 해발 75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대기리야영장은 가족단위의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단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강당과 운동장, 학교 교실을 활용한 대규모 숙박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넓은 운동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고, 어머니의 모정이 깃든 노추산 모정탑길이 이 마을에 있어 가벼운 트레킹을 편리하며 가을이면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노추산 모정탑길

노추산 모정탑길

10.8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033-647-2540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는 3,000개의 돌탑 골이 있다. 탑골을 만든 이는 차순옥 할머니로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서 돌탑을 쌓았다. 차순옥 할머니는 결혼한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는 꿈에 나타난 산신령이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 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 쌓을 장소를 찾아다녔고, 1986년 ‘하늘 아래 첫 동네’로 통하는 대기리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았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곳에서 돌탑을 쌓아왔다. 이후 TV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은 모정탑길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강릉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엔 오토캠핑장도 함께 있는데 오토캠핑장 반대편 갈림길로 걸어가면 된다. 트래킹 코스는 약 1.2km가 되며 소요시간은 왕복 1~2시간 된다. 자식에 대한 사랑을 품은 노추산 모정돌탑공원에 소원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사랑하는 이를 위해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추억촌

추억촌

11.1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0

추억촌은 대관령 옛길을 따라 대관령 박물관 옆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독특하게도 렌탈 캠핑을 운영하고 있어서, 텐트를 비롯해 캠핑 용품 일체를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일종의 글램핑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캠핑 초보들은 물론 급하게 캠핑을 계획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자가 텐트로도 캠핑장 이용은 가능하다. 캠핑장 내부는 기본적인 편의시설만 있지만, 도보 5분 거리에 대관령 둘레길과 계곡이 있고, 양떼목장, 경포대 해수욕장 등이 가까워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가까이에 마트가 있어 장을 볼수 있다.

대관령박물관

대관령박물관

11.1Km    2025-08-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

대관령 박물관은 영동고속도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상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관령을 뒷배경으로 산에서 굴러 내린 돌 한 점의 느낌을 주는 고인돌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박물관은 한국건설협회와 설계사 협회에서 선정한 우수건축상 및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자연림으로 숲을 이룬 주변과 어울려 전혀 손색없는 단아한 한 폭의 산수화의 구도와 같다. 태백산맥 대관령 산자락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경관을 벗 삼아 사계절 풍광을 고스란히 마음에 얻어갈 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 향기를 느끼며 한 컷의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가고 싶은 곳이다. 전시관은 전통적 사방을 상징하는 좌 청룡, 우 백호, 북 현무, 남 주작의 4개 전시실과 토기실 및 민속품이 전시된 우리방의 2개 전시실을 포함한 총 6개의 전시 공간이 있으며 방마다 특징적인 장식과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동기 시대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총 2,000여 점의 유물이 관람하기에 편리한 동선 구조와 더불어 전시되어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장승을 비롯한 동자석, 문관석류 등이 풀밭에 제멋대로 놓여진 듯 치장되지 않은 어울림 그대로의 멋을 간직한 채 놓여져 있고, 다산과 풍요의 옛 성문화를 볼 수 있는 아름답기까지 한 남근석 앞에서 득남의 소원을 슬며시 기원해 볼 수도 있다.

365일 색다른 재미가 넘치는 대관령

365일 색다른 재미가 넘치는 대관령

11.1Km    2023-08-09

대관령은 사계절 내내 매력적이다. 봄은 풋풋하고 여름은 시원하고 가을은 감미롭고 겨울은 눈부시다. 고원지대에 드넓게 펼쳐진 목장에서 양떼들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기는 여유는 대관령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주변 체험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도 즐겨보자.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특별한 여행이 완성된다.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 창공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 창공

11.3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10

평창관광센터 SPACE 창공은 평창여행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플랫폼이며, 평창여행을 위한 정보와 함께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스토리텔링 작은 전시관 그리고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창의 관광·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넓고 푸른 하늘처럼 KTX 기차 여행객, 평창관광택시, 평창시티투어 이용객 등 평창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평창관광센터 SPACE 창공에서 평창 로컬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억두동길

억두동길

11.4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억두동길 10-6

억두동길은 진부면 상진부2리를 흐르는 두일천을 끼고 이어져 있는 길로 성황당 길과 억두동길, 내미네골을 일컫는 말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자연하천인 두일천을 따라 걷다가 성황당을 지나고 억두동교를 건너 억두동과 내미네골의 평화로운 농촌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는 트래킹코스이다. 억두동은 콩을 많이 심어서 콩이 억수로 많이 난다고 전해지고 있고 내미네골은 양쪽봉 우리가 기싸움을 계속하여 중재하기 위해 갈라놓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상진부해장국

상진부해장국

11.8Km    2025-08-0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진벌1길 37-9

매일같이 찾아오시는 손님분들을 위해 항상 정성으로 보답하는 상진부해장국 이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노력하는 음식점이다. 돼지머리 국밥, 콩나물 국밥 등 한식 전문점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11.8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 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