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흑석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흑석사(영주)

흑석사(영주)

.0M    2024-05-31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 390-40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인 흑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 폐찰로 내려오다가 8.15 광복 후 승려 김상호가 소백산 초암사의 목재를 옮겨와 중창한 것이라 한다. 절 이름은 절 가까운 마을 이름이 흑석이고, 그 마을의 뒤편에 거대한 검은 바위가 있어 사찰 이름을 ‘흑석사’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에 의하면 흑석사 부근 바위 빛깔이 대개 검어 이름이 흑석사가 되었다 한다. 흑석사의 가람 구조는 극락전, 보궁, 승방, 심검당, 환희전, 종무소, 요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구조로 국보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불로 하는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목조아미타불좌상은 본래 정암산 법천사에 있던 걸로 6.25 때 옮겨온 것으로 불상의 복장에서 복장기와 보권문, 전적 4종과 직물, 기타 복장 유물이 수년 전 발견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도 자연 상태 바위에 새긴 흑석사 마애삼존불상이 소장되어 있다.

방산서원

2.3Km    2024-12-10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영봉로329번길 143-9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방산서원은 1633년(인조 1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옥천전씨 가문의 현조인 전희철(1425~1521), 전익희(1598~1659), 전명룡(1606~166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38년에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경절사, 망일당, 휴계재, 주소 등이 있다. 사우인 경절사에는 전희철을 주벽으로 좌우에 전익희와 전명룡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강당인 망일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 주변에는 옥천전씨 가문과 관련된 유적들이 분포하고 있다. 먼저 서원의 아래에는 칠성루 및 휴계재사가 있고, 왼쪽으로 2001년에 건립된 [설월당전선생신도비]가 있으며, 이 밖에 전희철을 비롯해 옥천전씨 선조들의 묘소가 주변에 분포하고 있다.

먹골집

먹골집

2.5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웃무리로 86
010-6354-2022

먹골집은 2003년 1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누룽지 백숙이며 그 외에도 들깨 백숙, 산양 산삼 한방 백숙 등 백숙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영주 한우 사골 베이스의 소고기 버섯전골, 한우 인삼 불고기, 그리고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도 즐길 수 있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2.5Km    2024-11-29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내성천에 접한 미륵당들의 북서 편 가장자리에 있다. 원래는 4면에 모두 불상이 새겨져 있었으나 지금은 마멸되어 마애여래삼존상 외에는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다. 이 삼존은 결과부좌한 본존불과 좌·우에 합장시립한 보살상이다. 마애여래삼존상은 화소문을 새긴 원형두광이고 소발의 머리가 상호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갸름한 얼굴, 당당한 어깨, 큼직한 시무외 여원인의 수인 이 통일신라시대의 지역적인 특성을 잘 보여준다.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의는 배에서부터 다리 위로 굵고 부드러운 곡선의 주름을 이루면서 늘어져 있다. 좌우의 협시보살상 역시 화염문이 새겨진 원형의 두광을 지닌 입상인데, 상호는 본존과 같은 갸름하면서도 팽팽한 양감이 두드러지고 머리에는 보관이 확인된다. 바위의 남면에도 삼존상과 동일한 양식으로 보이는 좌상이 외곽만 확인된다. 이 삼존은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양감을 지니고 있어 영주 가흥동의 마애삼존불좌상이나 봉화 북지리의 마애불좌상과 이어지는 양식적 특성을 살필 수 있다. 통일신라초 영주지역에서 특히 유행한 지역적인 불상 양식을 따른 것이라 하겠다.

이산서원

이산서원

2.8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로 106-43

이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처음 세워진 서원이다. 예부터 영주는 문예를 숭상하는 기운이 높았으나 학업을 연마한 관사가 없어 매번 고을의 의원을 빌려 사용하였다. 새로 부임한 군수 안상이 마을 선비들과 부로들의 뜻을 수렴하여 1558년(명종 13)에 퇴계 이황 선생의 자문을 받아 군 동쪽 5리 번고개에 이산서원을 건립하였다. 강당을 경지당, 동재를 성정재, 서재를 진수재, 문을 지도문, 대를 관물대라 퇴계 이황이 명명했다. 1572년(선조 5) 최초로 묘우를 세우고 이황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며, 1574년(선조 7) 사액을 받았다. 그 후 1614년(광해군 6) 현재의 위치에 이건 하였으며, 1871년 훼철되었다가 1936년 경지당과 지도문만 복원하였다.

전통묵집식당

3.8Km    2025-01-15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163번길 24
054-633-9284

전통묵집식당은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태평초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태평초는 영주지역에만 있는 음식으로 메밀묵과 돼지고기, 쉰 김치, 김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의 별미음식이다. 태평초하면 영주에서 이 음식점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집으로 태평초 외에도 묵밥과 순두부는 이 집의 대표메뉴이다. 국산 메밀과 콩을 사용하여 집에서 직접 만든 메밀묵과 순두부를 바로바로 사용하고 있어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으며 간장양념으로 말은 묵밥 역시 영주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맛이다.

영주향교

영주향교

3.9Km    2024-11-04

경상북도 영주시 명륜길 76

136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향교이다. 이후 군수들에 중수되었고 1597년에는 명나라 장수가 군사를 거느리고 영주를 지나 선현을 뵌 후, 향교 주변 지형지세를 극찬하였으나 오른쪽 산맥이 낮고 사람과 말이 다니는 오솔길이 있는 것이 결점이라 하여, 후에 오솔길을 막고 낮은 산목을 흙으로 쌓아 올렸다. 광복 후, 향교 경내에 영주여자중학교를 설립하여 향교 건물의 일부를 학교에서 사용했다. 현재는 향교 내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10칸의 동무와 서무 각 10칸의 동재와 서재, 존현당, 횡루, 전사청, 전곡청 등이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에는 5성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영주소백팜

영주소백팜

4.0Km    2024-05-23

경상북도 영주시 의상로116번길 43
010-3522-1001

영주소백팜의 설립 목적은 건강한 땅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로 건강한 사람과 생활의 구현, 자연재배와 친환경적인 농업의 실천과 현실적응, 그리고 6차 산업화로 인한 수익형 사업 실현이다. 또한, 지역 내 경쟁력을 갖춘 명품 농장들이 힘을 모아 유일무이한 영주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야생화농장, 목장, 사과농장의 운영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농장의 매력을 극대화할 체험관광과 청정목장의 치즈, 요구르트와 사과, 감자, 쌀 등 직접 재배·생산하고 있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차별성 있게 보여주고자 팜마켓, 팜파티, 팜웨딩 등 농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원조장가네매운탕

4.0Km    2024-12-12

경상북도 영주시 구성로 230
054-637-2197

이 집 매운탕은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매운탕 맛이 감칠맛이 나고 구수하고 잡내가 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즐겨 찾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으며 돌솥밥은 주문 시 밥을 안치기 때문에 사전 주문은 필수이다. 어죽은 메기의 뼈를 바른 살코기를 넣은 매운탕에 국수를 넣어 걸쭉하게 끓여 나오는데 제법 양도 많고 뼈를 발라낼 필요가 없어 먹기에도 좋다.

명동감자탕

4.0Km    2025-07-30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106번길 8
054-635-7235

30여 년 2대째 감자탕과 등뼈찜 2가지 메뉴로만 대를 이어오는 업소로 이 집의 감자탕은 다른 곳과 달리 국물이 맑아 “맑은 감자탕”으로도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는 이 집 감자탕은 사장님 말에 따르면 “무엇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이런 맛이 난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매운 등뼈찜은 “돼지갈비찜”과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잡채, 견과류, 야채를 넣고 조금 맵게 만들었으며 고소하고 적당히 매운맛이 어울려져 많은 사람이 즐겨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