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2-02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17길 21 (두산동)
대구10미 중 제3미로 꼽히는 한우 생고기 전문점이다. 대구 향촌동에 [녹양]이란 이름으로 본점이 있고 이곳은 분점이다. 이 두 곳 외에도 대구에는 월성점, 만촌점의 녹양구이 분점이 있다. 한입 크기로 뭉텅뭉텅하게 잘라준다고 하여 대구에서는 [뭉티기]라 불리는 메뉴로 대구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이다. 생고기를 주문하면 역시 익히지 않은 상태로 나오는 신선한 간과 천엽 등 다양한 반찬을 곁들여 낸다. 주메뉴는 생고기, 육회, 등골, 간, 천엽, 옛날불고기, 석쇠불고기, 녹양모듬, 대창이 있다. 생고기는 특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양념장은 고추장, 다진 마늘, 생강, 설탕, 간장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매콤달콤한 맛이 생고기와 잘 어울린다. 이곳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식당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공식 인증 받은 점포다.
12.6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4 앞산케이블카
케이블카가 있는 앞산공원은 대구 대표의 도시자연공원이다. 지친 일상 속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거닐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생활 속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케이블카는 공원 내 낙동강 승전기념관이 있는 큰골 자락길에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대구 경치를 보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에서 산속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12.6Km 2024-12-12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8-5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서민갈비는 제주 흑돼지구이 전문점이다. 흑돼지를 사용함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김재동갈비(한돈삼겹돼지갈비)'를 비롯해 제주 흑돼지 갈비, 제주 흑돼지 생구이 등의 고기 메뉴와 전복구이, 전복 뚝배기, 막국수, 냉면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다. 갈비는 직원이 직접 참숯에 구워 준다. 부드러운 식감의 갈비를 먹은 뒤에는 전복과 된장을 넣고 끓인 '전복 뚝배기'를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인근에 수성못이 있어 식사 후에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12.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9
053-783-8558
용지봉은 대구의 대표 관광지 수성못 인근에 자리한 곳으로 위구이와 한정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구이 한정식 전문점이다. 경상북도가 인증하고 영남대학교와 경북지역축협이 공동 개발한 참품 한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토속 한정식과 참품 한우를 코스요리로 선택할 경우 더욱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조리서를 연구하여 차려낸 우리 전통반가음식을 맛볼 수 있어 격식 있는 접대 혹은 상견례를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12.7Km 2024-06-10
대구광역시 달서구 한실로6길 165-7
053-643-7799
대구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동이식당은 동이 정식(한정식)을 메뉴로 한다. 저렴한 가격에 안동 간고등어와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며, 안동 간고등어는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12.7Km 2025-01-21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청도군농업인회관
054-370-6376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주줄당기기,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부터는 달집점화가 시작되면 강변 달집 DJ 행사(18:30~17:00)가 신규 실시되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12.7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70 (삼덕동)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문화 보국정신으로 우리 문화재 수집, 보존, 연구에 힘쓰신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서 ‘문화보국’ 정신과 그 의미를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하나 되는 소통과 융합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곳이다. 또한 대구·영남지역의 자료와 미술품들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여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과 ‘자연의 일부가 되는 미술관’을 지향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 터의 분절 등을 접목하였고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관의 안과 밖을 지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했다.
12.7Km 2024-11-06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26길 17-39
상인 중·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첨모재는 손극룡과 아들인 손경방을 추모하기 위하여 밀양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손경방은 1678년(숙종 4) 무과에 급제하여 절충장군부호군을 지냈다. 면 3칸[방 2칸, 대청 1칸], 측면 2칸의 자연석 기단 위에 원주 기둥을 세운 골기와 팔작지붕 형태 기와집이다. 첨모재 부근에 인재 손경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사효당이 있다. 사효당에서 모시는 손경규는 부친이 병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연명케 하였고, 부친이 사망하자 상례를 다하였다 한다. 이곳은 방 2칸·대청 1칸 구조의 건물이다. 박승동이 남긴 첨모재 건립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밀양손씨 집안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경 현재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역에서 현 위치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으로 이주하였다. 그 후부터 후손들이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첨모재와 사효당은 밀양손씨 문중에서 관리한다.
12.7Km 2024-01-25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9
민수사는 대구의 맛집 거리로 유명한 들안길에 있는 생선 초밥 전문점이다. 주문과 함께 바로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란, 연어, 도미, 광어, 참치, 성게알 등을 사용한 초밥과 덮밥, 튀김, 메로 소금구이 등이 함께 나오는 초밥 정식 메뉴가 인기이다.
12.7Km 2025-01-09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시장3길 2-8
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옹치기는 간장양념에 닭을 졸여 만든 요리이다. 간장양념으로만 졸인 순한맛과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하게 만든 매운맛 중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달콤짭조름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