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7-0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2길 58 (월영동)
마산만 한가운데 그림처럼 자리한 돝섬은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된 특별한 공간으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환경 해양가족공원이다. 이곳은 해상유원지로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돝섬이라는 이름은 섬의 형상이 마치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돼지의 옛말인 '돝'에서 유래되었다는 흥미로운 전설도 전해진다. 섬 안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걷기에 좋고, 특히 백합나무, 팽나무 등 웅장한 교목들이 줄지어 있어 숲길을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에서는 탁 트인 마산 시가지와 함께 합포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다.
9.9Km 2025-08-20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금병공원은 병산 자락에 있는 공원으로 여래 저수지와 연결되어 있다. 조릿대밭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고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다리를 건너면 여래 저수지로 통하고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는 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과 곳곳에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철엔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어 나무 사이 건너기, 밧줄 잡고 오르기, 통나무 오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소설 『마당 깊은 집』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원일 문학비도 있다. 소설 『어둠의 집』, 『노을』, 『불의 제전』은 금병공원과 여래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한다.
9.9Km 2025-04-01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 국담 주재성 이래의 종택, 주씨고가 * 주씨고가(周氏古家)는 1700년대에 건립된 국담(菊潭) 주재성(周宰成) 이래의 종택이다. 재성(周宰成) 이래 주씨의 종택(宗宅)으로서 1700년경에 중건되었다. 종택의 정문(旌門)으로서의 대문과 중문(中門), 서실인 감은재(感恩齋) 영빈사(迎賓舍), 살림채로서의 안채, 사당(祠堂)인 부조묘가 있고, 동쪽에 함안 무기연당(舞沂蓮塘:중요민속자료)과 하환정(何換亭)·풍욕루(風浴樓) 등의 화려한 별당이 있는 규모가 큰 고가이다. 국담 주재성은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여 그 공으로 기제사를 영구히 받들라는 왕명에 따라 부조묘에 봉안되었다. 주시고가는 종택의 정문, 서실인 감은재(感恩齋) 영빈사(迎賓舍), 중문, 안채, 사당인 부조묘가 있고, 동쪽에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하환정(何換亭), 풍욕루(風浴樓), 국담(菊潭)이 있다. 국담의 장남 주도복(周道復)의 서실인 감은재에는 문집책판이 보관되어 있고, 대청 북쪽벽에 영정을 모셨던 영정각(影幀閣)이 남아 있다. 안채와 영빈사는 1984년에 해체 복원하여 대부분의 부재(部材)가 신재(新材)로 바뀌었다. 정문인 정문은 국담의 충신정려(忠臣旌閭)와 아들 감은재의 효자정려(孝子旌閭)를 위한 것으로 충효쌍정려문(忠孝雙旌閭門)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1월 14일 민속자료로 지정하였다.
9.9Km 2025-03-05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무기연당은 주재성의 생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이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이다.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 사적비(倡義事蹟碑)’를 세우고 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고 산의 모양을 본떠 놓았다. 이후 주재성은 연못의 이름을 ‘국담(菊潭)’이라 하고 호를 삼았으며, 연못가의 서당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유유자적하였다. 연못의 서북쪽에는 오래된 정침한 채가 남아 있으나, 많은 부분을 고쳐서 그 가치를 잃고 말았다. 연못가에는 후대에 풍욕루(風浴樓)와하환정(何換亭)을 지었고, 최근에 충효사(忠孝祠)를 지었다. 연못 주위에는 담장을 쌓고 일각문을 내어 영귀문(詠歸門)이라 하였다.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으로, 정원문화(庭園文化) 연구에 좋은 자료이기도 한 이곳은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9.9Km 2025-08-20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기양서원은 1701년(숙종 27)에 주세곤, 주선원, 주각, 주재성, 주도복 등 다섯 사람을 추향하기 위하여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창건되었다. 기양서원 인근 주재성의 생가에는 무기연당이라는 조선후기 연못이 아직 남아 있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로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사적비를 세우고 기양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현재의 무기연당 내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풍욕루, 창정각, 충효사, 하환정이 있다.
10.0Km 2025-01-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로 11
055-242-6969
맛과 영양,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백두봉 삼계탕은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는 토종영계만을 사용하며, 닭냄새를 제거하는 특수비법으로 가공한다. 민간 약으로 많이 쓰이는 해동파를 직접 구입하여 선별 사용하며 금산인삼이 들어간 국물은 맛의 깊이가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집이다.
10.0Km 2024-10-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1가
055-225-2341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2024.10.26.~11.3.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 및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옛 마산)은 우리나라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해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국화를 생산한다. 2000년부터 이어온 마산국화축제는 푸른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국화 작품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로, 매년 개화 기록을 경신하는 다륜대작 ‘천향여심’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놓칠 수 없는 축제의 상징이다.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쇼와 드론라이트쇼, 문화예술공연, 국화 인디 뮤직페스타, 치어리딩 공연, 군악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며, 국화체험활동도 운영된다. 창원 대표 음식거리인 마산어시장 아구찜거리와 장어구이거리에서 식도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1Km 2025-08-0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47 (귀곡동)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에 위치한 개구리섬에서는 밤마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섬 표면에 빔 프로젝터 영상을 투사해 실제 같은 입체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자연 지형과 수면을 스크린 삼아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정교한 기술과 창의적인 예술성이 결합된 귀산 개구리섬은 창원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0.1Km 2025-07-3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3길 23 (월남동1가)
마산만 해안로를 따라 걷기 좋은 3·15 해양누리공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에 있다. 반월 중앙동, 해운동, 월영동 사이 해변을 따라 서항부두, 제1부두, 중앙 부두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마산만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공원은 크게 레포츠 공간, 중심 공간, 문화 예술공간, 역사상징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레포츠 공간은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장, 농구장, 바닥분수 물놀이장 놀이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중심 공간은 대공연장, 잔디공원, 해양 신도시와 연결된 보도교가 있다. 마산항 근대역사 박물관이 있는 문화 예술공간과 민주주의 전당이 있는 역사상징 공간도 둘러볼 만하다. 낮에는 바다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고, 밤이 되면 공원 곳곳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창원을 찾는다면 꼭 한번은 와봐야 할 만큼 유명한 곳이다.
10.2Km 2025-07-24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67
창원 귀곡동에 있는 상하이 717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중식 전문점이다. 전용 주차장은 지상 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사람이 많은 주말 점심시간에는 야외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와 오션뷰를 갖춰 데이트, 상견례, 생일, 가족 행사 등 특별한 날 기념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 개별 룸이 있어 프라이빗하게도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런치코스, 디너코스, 동파육, 유린기, 삼선누룽지탕, 마라상궈, 중새우튀김 등이 있다. 근처 가포해안변공원도 있으니 식사 후 가볍게 산책 코스로 둘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