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1길 62
남강서원은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서원이다. 1864년 조선시대 학자인 박한주와 박수춘을 배향하기 위해 사림의 건의로 창건되었다. 1868년 훼철되었으나 밀양 박씨 국담 공파 사우당 문중의 기부금으로 2000년에 건립하였다. 문중에서 매년 3월과 8월 향사를 지내며 관리하고 있다. 전면에 세운 산형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팔작 기와집인 강당이 있고, 양 측면에는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다. 강당 뒤의 경사진 대지 위에는 사당인 양현사가 있다.
18.5Km 2025-06-26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길 45-18
도화지 오토캠핑장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있다. 경산시청을 기점으로 24Km 떨어진 거리로 자동차를 타고 대학로, 화성로, 팔공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카라반 5대와 자동차 야영장 6면을 마련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아래 의자 일체형 테이블을 비치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은 6면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6m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2개 소가 있으며, 개수대는 1개 소다. 캠핑장 이외에 분위기 좋은 대규모 카페를 비롯해 베이커리, 펜션을 함께 운영한다.
18.5Km 2025-08-05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1990년에 조성된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 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이어져있다. 매년 10월부터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은행나무는 11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어 숲은 샛노란 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닥에 은행잎이 떨어져 마치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낙동강변의 억새 또한 장관을 이루어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가을이면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북 단풍 명소로 고령 은행나무숲축제, 고령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8.6Km 2024-11-15
경상북도 경산시 용천제방길 33
경산시는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육시설의 저변확대 및 주민의 체육, 휴식,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산의 생활 체육시설인 하양생활체육공원을 부지면적 35,571㎡로 조성하였다. 주요 시설은 축구장 1면, 족구장 2면, 풋살장 1면, 정구장 3면, 게이트볼장 2면, 잔디마당·다목적마당 등의 휴식공간, 180석 규모의 관람석, 관리사무소(지상 1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바닥분수대와 다양한 조경시설, 정자 및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사진촬영을 위해 설치된 각양각색의 포토존이 겸비되어 있다.
18.6Km 2024-06-27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 153-1
참새미골은 팔공산 인근 계곡에 위치한 식당이다. 인근에 계곡이 있는 덕분에 여름철에 물놀이를 즐긴 후 배를 채우기 좋은 곳이다. 참새미골은 참새미골만의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오리주물럭, 신선한 생오리로 구운 부추와 양파간장을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을 보여주는 생오리구이, 명품 등급의 숙성 삼겹살을 전문으로 한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육질의 우삼겹,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 직접 만든 촌두부 등이 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예약을 따로 받지 않고 방문 순서대로 받고 있다.
18.6Km 2025-08-08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216-111
예부터 영남 지방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 위치한 천성암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이나 유물은 유존하지 않는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지는데, 창건 당시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 굴이 있었다고 한다. 주지는 매일 같이 나오는 쌀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이로써 큰 불편함 없이 지냈다고 한다. 이후 주지가 바뀌었는데 새로 온 주지는 매일 한 끼 정도의 쌀만 나오는 데 대하여 욕심을 품고 하루는 큰 막대기로 바위 구멍을 팠다. 그러자 구멍 속에서 쌀 대신 구정물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 그 자리에는 용왕당이 있다. 천성암에 대한 기록은 6·25전쟁 직후 처음 확인되었으며, 주불전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령각, 자광전, 요사 등의 전각과 선묘정이라고 칭해지는 우물, 의상대사가 심었다고 전하는 천도복숭아나무, 참선바위에 있는 작은 규모의 칠층탑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기와지붕 구조로 아미타불상을 주존불로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협시로 봉안하고 있다. 극락전에는 닫집이 따로 없고 후불탱화 3점이 봉안되어 있다. 산령각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인 맞배 기와지붕 구조로, 산신이 호랑이를 타고 있는 신중탱화 등 2점의 탱화가 조성되어 있다. 이 외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요사와 패널로 건축한 요사 2동이 있다. 의상대사가 식수로 쓰던 선묘정은 겨울에도 도롱뇽이 서식한다고 한다.
18.6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도성암(道成庵)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瑜伽寺)의 부속암자로 한 때 경상북도 지역의 3대 참선수도처 중 하나로 알려졌던 곳이다. 도성암은 신라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는데, 도성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남쪽 고개에 있는 관기(觀機)와 교유하였으며, 평소에는 뒤편 바위 위에서 좌선하였는데, 하루는 바위 사이로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서 행방을 감추었다 한다. 그 뒤 982년(성종 1) 성범(成梵)이 중창하고 만일미타도량(萬日彌陀道場)을 개설하여 50여 년간을 계속하였는데, 여러 가지 상서로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도성암 극락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 218㎝, 기단의 폭 184㎝이며, 하대지석과 중석이 일석이며, 탱석이 1개 있고, 하대갑석은 2개로 구성, 몰딩이 2개 있으며 상대중석이 4개로 구성되었고 탱주가 있다. 원래 3층이상은 옥신, 옥개, 두부가 없었는데, 2008년경 사찰에서 새로운 부재을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18.6Km 2024-11-0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성길 180
대구의 영산인 비슬산 정상에 있는 도성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도성암은 선산 도리사, 팔공산 성전암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신라 혜공왕 때 도성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982년(성종 1) 성범 대사가 만일미타 도량을 열고 50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에는 도성 대사와 관기 대사가 함께 수행하였던 일화와 성범 대사의 만일미타 도량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도성암은 남서향으로 자리한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산신각이 위치하고, 우측 승방과 대웅보전 전면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 암자의 중심부를 이룬다. 대웅보전은 다포식 건물로 매우 아담하고 균제미가 뛰어난 건물 외관을 지니고 있다. 도성암 뒤쪽 비슬산에 있는 도통바위는 도성대사와 관기대사가 성도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바위이다. 또한, 도성암은 비슬산 천왕봉 최단 거리 등산코스의 시작점으로 등산 전에 참배하는 마음으로 도성암과 도통바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18.7Km 2025-06-18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7
청도박물관은 폐교한 칠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3년 12월 개관하였다. 박물관 내부는 2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전시실에서는 청도의 고대역사문화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특히 상설전시실 고고역사관에서는 청도지역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부터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고려시대 청자병, 조선시대의 목판까지 청도의 고고역사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탁 트인 잔디 공간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팽이의자, 투호, 화살 던지기 같은 시설이 있다.
18.7Km 2024-02-05
경상북도 청도군 칠곡길 2
니가쏘다쩨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양식집이다. 이곳은 짬뽕과 피자로 유명하며, 시그니처 그냥짬뽕은 화덕 피자와 찰떡궁합으로 인기가 많다. 피자는 도우부터 재료 하나하나 수제로 만들어 화덕에 구운 이태리식 피자로, 콤비네이션, 마르게리따, 고르곤졸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