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12-09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통영국제음악제의 토대가 되는 예술문화시설인 통영시민문화회관은 통영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옆에 위치해 있다. 1997년에 건립됐으며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통영의 문화적 전통성을 잇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소극장, 대극장 2개의 공연장과 2개의 전시실이 있는 다목적 문화회관이다. 주변 남망산조각공원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광도 같이 할 수 있다. 이곳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창작 공간인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17.9Km 2025-01-13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km의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을 입혀둔 것이 특징이며,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많은 시민이 찾는 야간경관 명소다. 동화와 같은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참고로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이트 볼을 구매하여 입장하면 더 재밌는 체험이 가능하다.
17.9Km 2024-06-10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69-38
통영케이블카 인근에 있는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는 통영이 배출한 다양한 문학적 인물들과 그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건축됐으며 1986년 12월 최초로 점등됐다. 12개의 외측 기둥과 6개의 내측 기둥이 제각각 수직으로 높이 솟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건축물 자체가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하나의 작품이다. 이 등대는 중력을 극복하고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힘찬 기상과 통영의 문학적 업적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러한 에너지가 모여 밝은 불빛을 뿜어냄으로써 후세에게 바른 길을 비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4초에 1번씩 녹색 불빛을 내며, 도남항을 오고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로를 알려준다. 등대가 있는 동방파제 인근에는 통영금호마리나리조트, 통영국제음악당, 도남관광단지 등이 있다.
17.9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인 것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동피랑’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푸른 통영 21 추진 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온통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 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피랑 골목길은 그 갈래가 수십 개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 마을에서 내려다보는 강구안 바다 풍경도 볼만하다.
17.9Km 2023-08-10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지루할 틈 없는 통영여행! 통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만 모아봤다. 알록달록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동피랑 벽화마을, 화려한 통영 밤바다, 최근 개장한 디피랑 야경을 보며 통영만의 특색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즐길거리 많은 통영. 최대 높이 15m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레포츠 놀이시설인 어드벤처타워와 아토피와 비염, 피부질환에 좋은 편백체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와 카트까지! 통영을 즐기러 떠나보자.
17.9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3길 11-16
055-641-0064
졸복 요리 전문점으로 30년 전통의 복국 노하우를 가지고 모든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이곳, 누구나 복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맛이 부일 복국에서는 그 맛을 한층 더 살려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혀 수입을 하거나 양식을 쓰지 않고 순수 자연산 졸복으로 통영만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다는 말로는 조금 모자랄 만큼 그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싱겁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과 씹는 맛이 아주 쫄깃하다. 부일 복국만의 진미를 적극 추천한다.
17.9Km 2024-12-19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해안로 130
010-4759-6479
통영 최초 더치커피 전문제조업을 기반으로 쇼룸 형태의 카페를 운영하는 곳으로, 다섯 가지의 더치커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카페다. 카페는 머신 없이 더치커피를 이용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고 그 외에 베이커리와 쿠키도 준비되어 있다. 그윽한 커피 향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이며 매장 내부는 넓고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 더욱 쾌적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17.9Km 2025-01-1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일주로 71
클라우드힐은 이름처럼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한산도와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카페다. 에메랄드빛 통영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야외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좋다. 바다 맞은편에는 미륵산이 자리하고 있어 가을이면 단풍이 물든 산의 모습도 관망할 수 있다. 이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카페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수영장이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발을 담근 채 멋진 전망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빨간 벽돌로 되어있는 야외 테라스도 이곳만의 독특한 포토존이다. 메뉴는 커피류를 비롯해 아인 슈페너와 흑임자 슈페너, 코코넛 라테 등 이색적인 음료 메뉴가 많은 편이며, 맥주와 과자, 케이크, 파이, 젤라토 등 디저트도 다양하다. 주변에는 통영수륙해수욕장과 미륵근린공원이 근처에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 좋다.
17.9Km 2025-06-26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69-20
통영의 밤은 특별하다. 화려하고 은은한 빛의 향연으로 통영 운하의 드넓은 바다를 물들인다. 야경투어의 백미인 통영대교는 그야말로 낮보다도 더 눈부시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 그리고 밤바다, 그곳을 통영해상관광택시를 타고 표표히 흘러간다. 낭만은 덤으로 느낄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아경을 보며 추억을 쌓기 좋은 곳이다.
17.9Km 2025-03-21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69-20
섬탄다는 섬과 섬을 잇는 새로운 해상교통수단 통영바다크루저(통영해상택시)의 브랜드 이름이다. 통영바다크루저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통영의 보석 같은 570개의 섬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영바다크루저는 짧은 시간 동안 섬 2~4곳을 하루에 둘러볼 수 있으며, 배 시간에 일정을 맞추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시간에 구애 없이 원하는 시간에 출발할 수 있다.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달리는 즐거움이 있으며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도 준비되어 있다. 총 7개의 코스를 운항하며 2시간 이내로 비교적 소요 시간이 짧은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30분), 연대도 만지도 코스(2시간)의 인기가 많다. 승선장은 도남관광단지내 통영해양스포츠센터 선착장이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