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사(장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효령사(장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효령사(장군당)

효령사(장군당)

10.5 Km    17749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효령사는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창건됐다.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과 당나라 장수 소정방, 이무가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했다고 한다. 세 장군은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사람들에게 이제 삼국이 통합됐으니 안심하고 살라 했다고 한다. 고려말 효령군(君)에 봉해진 사공중상의 상소로 마을 뒷산 위에 사당을 짓고 이름을 장군당이라 했다고 한다. 이후 소실되었다가 1946년 후손들이 장군당터 아래 김유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제동서원을 건립하고 1993년에 효령사를 중수했다.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제례를 올리게 됐다.

신숭겸장군유적

신숭겸장군유적

10.5 Km    58401     2024-03-22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신숭겸(?∼927)은 평산 신 씨의 시조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의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고려개국의 1등 공신인 신숭겸 장군은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의 기병장수였다. 그런데 궁예가 왕위에 즉위한 지 몇 년 만에 처자식을 살해하고 백성을 혹사하는 등 폭정이 심해지자 동료 기장들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고려 태조 10년(927)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을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웠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미리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장절공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을 ‘장절공’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태조 왕건이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군에게 내린 시호이다. 시호란 큰일을 한 인물이 죽은 뒤에 그 공덕을 칭송하여 국가가 내려주거나 다음 임금이 그 앞 임금에게 내려준 이름을 말한다. 장절(壯節)이란 뜻은 ‘절의가 굳세다.’, 곧 ‘마음이 아주 곧고 꿋꿋하며 의리가 있다’는 뜻이며, 여기서 ‘공(公)’은 신숭겸 장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충절비] 신승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으로, 표충재 동편 석축 위에 있다. 1607년(선조40)에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외손 유영순이 영남 유림, 후손들과 의논하여 장절공 사우를 지을 때 같이 세웠으며, 예조판서 신흠은 글을 짓고, 여주목사 김현성을 글씨를 쓰고, 안변도호부사 김상용이 전자를 썼다. 1781년에 비각이 허물어지고 비가 넘어진 것을 관민이 힘을 모아 다음해 8월에 바로 세웠으며, 같은 해에 비각도 고쳐 세웠다. 지금있는 비각은 1979년 대구시에서 고쳤다. 용머리에 거북 받침이 인상적이다. [표충재와 동재 서재] 표충재는 뒤로 높다랗게 사당을 업고, 순절단이 내려다보이는 왕산 중턱에 있다. 표충재라는 편액이 걸려있는 중심 건물과 동재와 서재가 있다. 표충사는 일명 표충서원으로 불리면서 유림에서 지켜오다가 1871년 (고종 8)에 훼철된 뒤에는 순절단을 단소로 후손들이 향사를 받들었다. 여러해 동안 영남 족친들이 건축비를 모아서 1888년(고종 25)에 표충사 옛터에 완공했다. 표충재 현판은 충익공 신정희가 썼다. 표충재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숭겸 장군의 높은 절개를 추모하여 건립된 강당인 ‘상절당’이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10.5 Km    23317     2023-07-26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제동서원

10.5 Km    1395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

신라의 명장 개국공 흥무대왕 김유신(595~673)과 당나라 장군 이무, 소정방 등 세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이다. 고려 말 사당인 장군당(현 효령사)을 건립하고 김유신 장군의 제사를 올린 데서 출발했으며 1850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6년 김해김씨 후손들이 옛 사당터에 새로운 서원을 창건해 지금의 제동서원이 됐다. 건물은 사당 숭무전을 비롯해 총 3동이 있으며 서원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100m 오르면 1칸 정도의 작은 장군당이 있으며, 안에는 장군당 유허비가 남아있다. 김해김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으며 해마다 단오절에 제사를 올리고 삼장군단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구암팜스테이마을

10.6 Km    33349     2024-03-13

대구광역시 동구 구암길 38

* 전원주택형 체험 마을, 구암마을 *

대구시 구암마을은 도시와 인접해 찾기 쉬울 뿐 아니라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전원주택형 마을이다. 아홉 개의 바위가 거북의 등을 닮았다 해서 구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 구암마을의 농산물 체취체험 *

팔공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만개할 때 즈음, 이 곳 농사 체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각종 채소류의 씨뿌리기가 시작되고 무엇보다 사과나무 과실을 골라내는 적과가 시작돼 이를 체험할 수 있다.사과는 물론 포도, 복숭아, 밤 등의 과실이 풍부하고 콩 뽑기와 벼 베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사과나 밤 따기는 이미 인근 유치원생들이 즐겨 체험할 정도라 한다. 또,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는 주말농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상추나 고추 등의 채소류를 직접 키우고 맛도 볼 수 있다.

이가네더덕밥 대구팔공산점

이가네더덕밥 대구팔공산점

10.7 Km    0     2024-02-19

대구광역시 북구 이곡길 35-41

이가네더덕밥 대구팔공산점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다. 단독 건물에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한우떡갈비, 한돈떡갈비, 반반떡갈비 더덕구이 정식이다. 이 밖에 더덕송이메로찜, 산채 더덕구이 정식, 육회 더덕구이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모임에도 적합하다. 주차장이 두 곳 있다. 서변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불로동고분군,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팔공컨트리클럽

팔공컨트리클럽

10.7 Km    25014     2023-05-2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186
053-982-8080~5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컨트리클럽 팔공컨트리클럽]
팔공컨트리클럽은 도학동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팔공컨트리클럽은 대구 팔공산 해발 700M 에코힐링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옻골동산

옻골동산

10.8 Km    1     2024-04-23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산 4

옻골동산은 옻골공원이라고도 부른다. 지난 2001년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용도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무산되면서 도심 속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옻골동산이 있는 자리는 원래 황량한 땅이었지만 현재는 축구장, 다목적구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함지산에서 옻골동산으로 넘어오는 등산 코스가 있어 등산객들의 방문이 잦다. 특히 공원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멋지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10.8 Km    36699     2023-12-27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9

수려한 풍광으로 유명한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07년 5월 25일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대지면적 17,880㎡ 건축연면적 3,758㎡)의 규모로 전시동의 유기문화실, 기증실, 재현실, 기획전시실 등의 전시실과 야외공연장, 체험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동에는 유기 역사와 유기를 계승하는 사람들의 장인 정신 등 개괄적인 소개를 하는 유기문화실, 방짜유기장인 이봉주의 작품이 보관된 기증실이 있다. 방짜유기의 제작 과정을 1:1 인물모형과 작동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는 방짜유기 재현실, 자체 기획적을 위한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영상교육실, 기념품점, 수장고, 자료실 등이 있다. 야외 체험의 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기장 이봉주가 평생 제작 및 수집한 방짜유기 1,489점 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10.8 Km    4863     2023-08-09

해발 1,193m의 대구 최고봉 팔공산은 맑은 계곡과 깊은 숲, 동화사를 비롯한 문화유적들을 품고 있는 대표 관광지다. 때로는 걷고, 때로는 케이블카를 타며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